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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a A-Z 뇌

Pedia A-Z 뇌

  • 에릭 H. 처들러
  • |
  • 한길사
  • |
  • 2024-07-15 출간
  • |
  • 256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8893567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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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미국 그래픽아트협회 선정 2021년 최고의 표지 50가지

“수천 년 동안 의사와 철학자들을
매혹하고 혼란스럽게 한
뇌와 신경의 경이로움을
한데 모은 뇌 백과사전”

뇌의 신비 또는 인간 존재의 비밀

『뇌』는 워싱턴대학교 신경기술센터를 이끄는 베테랑 신경과학자 에릭 처들러의 뇌 탐험기다. 역사상 수많은 연구자와 의사, 철학자를 당혹스럽게 만든 뇌에 관한 지식을 섬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A부터 Z까지 키워드로 전달하는 이 책은, 우리 머리 안에 들어 있는 1.4킬로그램짜리 지방 덩어리가 품은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뇌의 구조와 기능, 질병, 신경과학자들의 연구 방법까지 모두 다루는 이 작은 개론서를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고 과학계가 미처 개척하지 못한 신경과학의 최전선을 살펴볼 수 있다.

피비린내 나는 신경과학의 역사

뇌과학의 역사는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fMRI나 뇌전도 따위가 없던 시절, 뇌의 비밀을 세상에 드러내려면 뇌를 둘러싼 튼튼한 보호막을 열어젖혀야 했기 때문이다. 두개골을 부수는 무시무시한 사고와 피비린내 나는 전투, 종교적 광기와 되돌릴 수 없는 실수들이 뇌과학의 밑거름이 되었다.

천공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신경외과적
시술이다.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잘 알려졌지만 그 누이 로즈메리 케네디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적다. 그들의 아버지는 로즈메리가 23세일 때 그녀의 난폭한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의사들에게 뇌수술을 허락했다. 수술은 실패했고, 뇌엽절제술로 전두엽 일부를 잃은 로즈메리는 말하지도 걷지도 못하게 됐다(「Frontal Lobe 전두엽」).
19세기 두개골의 모양만 보고 성격과 지능을 알아맞추려 한 골상학(「Phrenology 골상학」), 두개골에 구멍을 내는 천공술(「Trepanation 천공」) 등 온갖 시행착오와 함께 발달한 뇌과학의 역사를 마주본다.

신경과학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신경과학의 발전은 잠재적으로 사람들의 삶에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신경윤리학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_에릭 처들러(지은이)

신경윤리학은
뇌 연구가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질문한다.

뇌과학은 다른 과학 기술과 달리 한 사람의 개인적 정체성을 직접 변화시킬 수 있다. 신경에 작용하는 약물과 수술은 기억과 기분, 성격을 바꾼다. 지은이 에릭 처들러는 이런 기술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신경윤리학(「Neuroethics 신경윤리학」)이라는 낯선 주제어를 제시한다. 마찬가지로 책에 포함된 각 주제어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집중해 대중과 함께 더 비판적이고 준비된 시선으로 정신 질환과 신경과학에 대한 논의를 만들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열쇠, 신경과학

“신경과학 연구는 우리 인간을, 그리고 자연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를 더욱 잘 이해하게 해줄 퍼즐 조각들이다. 물론 아직도 찾지 못한 조각들이 많지만.”
_에릭 처들러(지은이)

대중매체 어디에서나 뇌과학을 찾아볼 수 있는 ‘뇌과학 전성시대’가 왔지만 아직 우리는 뇌에 대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다. 하지만 수수께끼는 점점 빠르게 풀려나가고 있다. 우리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열쇠가 필요하다면, 또 미래에 다가올 새로운 뇌과학과 윤리학 논의에 참여하고 싶다면, 입문자를 위한 이 신경 백과사전으로 기초 체력을 다져두는 게 어떨까.

목차

글을 시작하며 7
A-Z
참고 자료 228
참고 문헌 231
뇌과학이 매력적인 이유 | 정지인 246
한글 찾아보기(ㄱ~ㅎ)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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