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로드킬우리길이없어졌어요-01(스푼북창작그림책)

로드킬우리길이없어졌어요-01(스푼북창작그림책)

  • 김재홍
  • |
  • 스푼북
  • |
  • 2013-08-15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8899326085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길 위에 동물이 죽어 있다면……. 아이들의 마음을 불려주는 「스푼북 창작 그림책」 제1권 『로드킬 우리 길이 없어졌어요』.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창작 활동을 펼쳐온 그림책작가 김재홍이, 한국도로공사 로드킬 통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로드킬이 10917건이나 된다는 것을 모티브로 삼아 창작한 그림책입니다. 인간의 외면으로 지금도 길 위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동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차 사고로 친구를 잃은 강아지가 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너구리를 만나 서로 의지하며 아늑하고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는 길 위에서의 모험을 따라갑니다. 먹이를 찾기 위해, 새끼를 낳기 위해 등 본능적으로 이동을 해야 하지만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든 길 때문에 이동 통로뿐 아니라, 보금자리를 잃은 동물의 비참한 현실을 들여다봅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함께 생명에 대한 사랑을 갖게 될 것입니다.
《동강의 아이들》작가 김재홍이 전하는 환경 문제!
길에서 안타깝게 사라지는 동물들의 이야기

강아지는 차 사고로 친구를 잃었어요. 친구 곁을 지키던 강아지에게 너구리가 다가왔어요.
너구리도 차 사고로 가족들을 잃고 혼자였어요. 너구리의 가족들은 먹이를 구하려고 길을 건너려다 사고를 당한 거예요. 강아지와 너구리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너구리가 예전에 살았던 곳으로 떠나요. 그곳은 아늑하고 안전했거든요. 하지만 가는 길은 험했어요. 큰길을 여러 번 건너야 했고 차들이 바로 옆에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어요. 겨우 도착한 그곳은 이미 도로 공사로 파헤쳐져 있었어요. 강아지와 너구리는 안전한 보금자리를 찾아 마지막 힘을 다해 깊은 산 속으로 떠났답니다.

인간의 외면으로 동물들이 길 위에서 죽어 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08~2012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로드킬은 10,917건입니다. 2012년 한 해만 1,996마리의 고라니, 225마리의 너구리, 43마리의 멧돼지, 31마리의 멧토끼 등 수많은 동물이 길 위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동물들은 먹이를 찾기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새끼를 낳기 위해 등 본능적으로 이동을 해야 하지만 사람들의 편리를 위해 만든 도로가 동물들의 보금자리와 이동 통로를 빼앗았습니다. 이 동물들이 인간에게 희생되어 길 위를 떠도는 영혼이 된다고 생각하니 작은 생명들이 안쓰럽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생명에 대한 사랑과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강아지와 너구리가 보내는 편지
우리 동물들에겐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푹신한 흙과 풀로 된 오솔길이 있었어요.
아스팔트 길이 생기기 전 말이죠.
먹을 것을 얻기 위해, 혹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우리는 오솔길을 다녀야 해요.
아스팔트 길이 생기면서 우리의 고향은 망가지고 오솔길은 막혀 버렸어요.
우리들은 사나운 차들이 정신없이 달리는 무서운 길을 건널 수밖에 없어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친구들이 아스팔트 길 위에서 죽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죽어 가고 있어요. 우리 동물들과 사람들이 다 함께 행복하게 살 수는 없는 걸까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