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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완역본)

수레바퀴 아래서 (완역본)

  • 헤르만 헤세
  • |
  • 올리버
  • |
  • 2024-07-15 출간
  • |
  • 208페이지
  • |
  • 140 X 213 X 12mm
  • |
  • ISBN 979119313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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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른들의 비뚤어진 기대와 권위적인 교육제도
그 커다란 수레바퀴 아래 침잠해버린 영혼

예민하면서 심약한 면이 있는 한스 기벤라트는 마을에서 처음으로 배출하게 된 수재이다. 그만큼 아버지와 학교 선생님들, 온 마을 사람들이 갖는 한스에 대한 기대는 무척이나 크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는 이 특출난 아이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아닌, 한스를 통해 자신들이 함께 얻게 될 명예욕과 성취욕에 다름 아니다.
그 또래의 아이들처럼 한스 역시 낚시하고 수영하며 놀고 싶지만, 한스에게는 그런 시간보다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 행복을 찾는 것이며, 남들보다 우월해지는 것이라는 압박감이 가득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점점 잊어가다 마침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 한스. 그런 한스에게 점점 냉담해지는 어른들. 촉망받던 한스는 자신의 의지와, 지금까지 해오던 공부와 상관없이 기계공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다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헤세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아낸 자전적 소설로도 잘 알려진 《수레바퀴 아래서》는 당시의 경쟁 위주 주입식 교육과 그 폐해에 관하여 담아냈지만, 소설이 쓰인 지 백 년이 훌쩍 넘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에서도 여실히 보이는 교육의 행태이다. 어른들의 기대와 압박 속, 보이지 않는 창살 속에 살았던 한 소년의 피폐해져 가는 영혼을 지켜보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청소년들에게도 묵직한 슬픔과 반성을 안겨줄 것이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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