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한 최신 뉴스로 분야별 시사상식 완전 정복
교육 콘텐츠 플랫폼 대표인 저자는 집에서 TV를 없앤 후, 아이에게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직접 신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두면 좋을 기사, 균형 있는 내용만 선별했지요. 또 성인 신문에서 말투만 바꾼 기존의 어린이 신문들과 달리, 기사를 저학년도 이해하기 쉬운 어휘와 적당한 분량으로 다듬어 다시 썼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우주망원경이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는 누구인지, 구글에서 만든 AI 챗봇은 무엇인지… 분야별로 흥미로운 최신 이슈들을 만나보세요. 아이의 관심사와 수준에 맞는 기사를 하나씩 골라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주변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폭넓게 이해하는 똑똑한 아이로 자라고 있을 거예요.
상식과 어휘력을 풍부하게 해줄 배경지식
기사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과 낯선 어휘들을 자세히 풀어 소개했습니다. OX 퀴즈, 선 잇기, 낱말 퍼즐 등 다양한 활동과 시청각 콘텐츠로 지루함 없이 익힐 수 있어요. 〈1,800억 원보다 비싸게 팔린 피카소 그림〉이라는 기사를 읽은 후 ‘경매’과 ‘초상화’의 정의, ‘입체주의’의 뜻과 여기 속하는 화가는 누가 있는지 등을 자세히 알아봐요. 또 ‘추상적’, ‘낙찰’과 같은 어려운 단어의 뜻도 익힌 후 QR코드를 찍어 ‘파블로 피카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영상까지 챙겨 보는 것이지요. 기사에 등장하는 국가의 위치와 수도, 국기부터 센티미터, 미터, 퍼센트와 같은 단위 개념까지, 사회, 역사, 과학, 수학 등의 교과목과 연계된 상식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 학습적으로 접근하면 더 어렵고 헷갈리는 지식과 어휘들을 기사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배워요.
평생 문해력의 토대가 되는 내 생각 정리하기
신문 읽기로 시사상식과 지식만 쌓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글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말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신문 읽기의 최종 목표지요. 읽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기사 속 인물이 왜 그랬을까?’ 하는 논리적 추론부터 ‘너라면 어떻게 했겠니?’ 하는 창의적 사고까지, 아이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제시합니다.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다양한 토론 주제로 충분히 이야기한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글쓰기를 해보세요. 한층 넓어진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초등 논술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