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영차! 공룡 농장》은 공룡 농부들이 농장에서 가축을 키우며 밭을 일구거나 농작물을 거두는 바쁜 하루를 흥미진진하게 그려 낸 그림책이에요. 공룡 농부들의 하루는 일찍 시작돼요. 티라노사우루스 농부는 닭과 돼지 들에게 먹이를 주어요. 메갈로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농부는 트랙터를 운전하며 밭을 갈고, 이구아노돈, 알로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농부는 가축들을 위해 울타리를 안전하게 치지요. 당근 수확기로 거둔 당근이 수북수북한 광경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느껴지는 활기차고 생생한 농장의 분위기와 섬세하게 표현된 공룡 농부들의 표정, 다양한 농기구를 활용하는 모습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거예요.
이 그림책은 공룡 농부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며 보내는 부지런한 일상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내는 모습을 통해 책임감을 배우고, 협동의 중요성도 깨닫게 돼요. 원하는 좋은 결실과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성실한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또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먹는 먹거리들을 정성껏 키워 준 농부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될 거예요.
특별히 이 그림책은 책을 읽는 동안 다양한 어휘와 의성어, 의태어를 접하며 문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장을 구성했어요. 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아이와 함께 의성어, 의태어에 힘을 주어 읽어도 보고, 어떤 농기구가 가장 흥미 있는지, 만약 농부가 된다면 어떤 농작물과 가축을 키우고 싶은지 이야기도 나누어 보세요. 《준비, 영차! 공룡 농장》을 읽으며 공룡 농부들과 함께 바쁜 하루를 보내 보아요!
〈케이트 그리너웨이 메달〉후보,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수상 작가
페니 데일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공룡 시리즈!
《준비, 영차! 공룡 농장》은 작가 페니 데일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이에요. 작가는 사랑하는 손자를 위해 《출동 준비! 공룡 구급대》와 《출동 완료! 공룡 중장비》, 《슈퍼 출동! 공룡 자동차》, 《슈퍼 발사! 공룡 우주 로켓》에 이어 《슈퍼 모험! 공룡 해적선》과 《준비, 영차! 공룡 농장》까지 공룡 시리즈를 발간했어요.
페니 데일은 〈케이트 그리너웨이 메달〉 후보,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보스턴 글로브 혼 북〉을 수상한 유명한 작가이자 전 세계에서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400만 권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무엇보다 페니 데일의 책은 흥미진진한 주제와 재미있는 등장인물들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요. 또한 리듬감 있는 글과 역동적인 그림이 전 세계 많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지요. 이 시리즈를 읽는 어린이들도 페니 데일의 손자처럼 할머니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될 거예요. 페니 데일의 공룡 시리즈를 읽으면 다양한 직업과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거예요.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준비, 영차! 공룡 농장》은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자연탐구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만 3~5세가 되면 기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은 다음 농장에서 볼 수 있는 탈것의 이름과 소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탈것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똑똑모두누리 사파리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사파리펜으로 공룡과 탈것을 눌러 보세요. 상황에 맞는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다양한 자동차 효과음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요.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고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