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어머님 댁에 《올드》 한 권 보내 드려야겠어요”
√ 여든이 넘은 노부모와의 어쩌다 동거 이야기가 따뜻한 카툰에세이로 완성되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가족만화 ‘비빔툰’ 홍승우 작가의 새로운 카툰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 대신, 여든이 넘은 노부모와의 어쩌다 동거 이야기와 20대 청년이 된 자녀들과의 티격태격 일상 이야기가 카툰의 소재이다.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자녀가 아닌 노부모와 잠시 한집에 살게 된 작가는, 치매에 걸린 노환의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요양보호사처럼 돌보는 씩씩한 어머니를 곁에서 모시며 다양한 일을 경험하게 되고, ‘노인으로 산다는 것’ 그리고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이해가 넓고 깊어진다. 또 20대 중반에 접어든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로서 놓아주기도 하고 또 배우기도 하는 삶의 교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올드》는, 초고령 사회이자 초저출산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대표적 낀세대인 4050 세대가 8090 노부모의 자식으로, 동시에 2030 청년들의 부모로 살아가는 것의 현실을 위트와 센스 넘치는 카툰과 담담하고 따뜻한 에세이로 담아냈다.
네이버 웹툰에 몇 편의 샘플이 연재된 후, 수백 명의 독자로부터 ‘최고의 감동’, ‘눈물 난다’, ‘명작이다’, ‘계속 연재해 달라’ 등의 찬사와 독자평점 9.94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올드’는, 작가 개인의 경험이자 우리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진득하게 녹아 있어 넓은 공감대로 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
√ 웃음과 눈물이 있는 진짜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OLD 올드’에 쏟아진 찬사
● “웹툰 보다 눈물 흘린 건 처음이네요. 평소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웹툰을 보고 아버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xkfx****)
● “홍승우 작가님 만화는 언제 봐도 재미있고, 감동적이네요.” (bgoh****)
● “감동입니다. 말이 필요없네요. 하루가 다르게 연로해지시는 부모님을 모시는 아들의 입장에서... 이 내용은 너무나 공감이 가고 정말 감동입니다.” (jmlo****)
● “너무 슬프면서도 이해가 되는 만화예요. 다른 나이 먹어 가는 모든 사람들도 보면 좋겠어요. 이런 게 명작이겠죠?” (alfk****)
● “웹툰 보다 10점이 부족하다고 느낀 웹툰은 처음이다.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jjas****)
● “마음이 아픈데 힐링이 되네요. 난 어떻게 살아 가야 할까, 부모님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phar****)
●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일상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일처럼 담담하게 그려 주셔서 더욱 울림이 큽니다.” (38****)
● “세상에... 너무 좋아... 온갖 자극적인 웹툰이 난무하는 시대인데 이런 소소하고 따스해지는 내용 진짜 너무 좋다. 뜨끈한 아랫목에 눌어붙는 기분이양.” (heav****)
● “처음으로 웹툰 보면서 눈물난다 ㅠㅠ 이 웹툰처럼 의미 있는 웹툰 찾기 힘들다.” (smfk****)
● “별점 10점 X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개 주고 싶다.” (ejun****)
● “진짜 네이버 웹툰 보면서 별점이랑 댓글 둘 다 하긴 처음이네...” ㅠㅠ (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