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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위한삼국사기

청소년을위한삼국사기

  • 김부식 (원저), 반철진
  • |
  • 두리미디어
  • |
  • 2013-05-10 출간
  • |
  • 330페이지
  • |
  • ISBN 97889771529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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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동서양 고전 시리즈를 펴내며_고전은 청소년의 미래입니다
머리말_‘고려 시대 사람의 눈’으로 본 《삼국사기》
여는 글_《삼국사기》를 말하다

1부 신라본기
◎ 왕의 기록 ‘본기’
01 본기의 구성_유리 이사금
02 왕들의 재위 기간을 표시하는 방법_남해 차차웅
03 왕위 계승의 정통성_첨해 이사금
*쉬어가기_신라 최고의 문장가 - 강수
04 신라 왕실의 근친혼_나물 이사금
05 신라 왕 칭호의 변천사_지증 마립간
* 쉬어가기_삼국사기 분량
06 선덕왕의 사신과 당 태조의 대화_선덕(여)왕
07 중국 연호를 사용하다_진덕(여)왕
* 권력은 그 누구와도 나눠 가질 수 없다. - 신문왕
08 배운 자를 등용하기 위한 독서삼품과_원성왕
09 칼 같은 춘추의 필법_헌덕왕
10 물에 빠진 자의 심정_경명왕
11 나라를 고려에 넘긴 신라_경순왕
* 쉬어가기_신라를 망하게 한 골품제

2부 고구려 본기
◎ 능의 장소가 왕의 시호
01 약소국의 슬픔_유리명왕
02 권력에 이용당한 호동왕자_대무신왕
03 늙어 힘이 빠진 호랑이_태조대왕
04 인재를 알아본 왕과 충신_고국천왕
*쉬어가기_사료와 금석문 - 광개토왕
05 연개소문의 등장_당과의 전쟁1
06 당태종의 야욕_당과의 전쟁2
07 양만춘, 그 불멸의 이름_당과의 전쟁3
08 안시성 전투 이후_당과의 전쟁4
09 스스로 무너진 고구려_보장왕
* 쉬어가기_신라의 도움으로 부활을 꾀한 고구려

3부 백제 본기
◎ 파괴된 백제의 역사
01 투항한 자를 다스리는 법_개루왕ㆍ개로왕
02 왕을 사해하는 것은 천명을 어기는 일_삼근왕
03 왕은 신하와 소통해야 한다_동성왕
04 황산벌에서 사라진 백제_의자왕
* 쉬어가기_당이 부활시킨 백제 왕조

4부 연표와 잡지
◎ 삼국 사회상 들여다보기
01 연표의 구성과 내용
02 잡지 제1권은 제사와 음악
03 골품제가 반영된 색복과 기거
04 보물 창고 지리와 직관
* 쉬어가기_하늘에 제사를 지내다

5부 열전
◎ 다양한 인물들의 군상, 《열전》
01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진 김유신 1
02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진 김유신 2
03 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04 장보고와 정년의 우정
* 쉬어가기_열전에 더불어 기록된 인물들
05 석우로의 말실수와 박제상의 충절
06 화랑정신을 꽃피운 김흥운과 관창
07 효녀 지은 그리고 향덕과 성각의 지극한 효심
08 역신 창조리와 연개소문
09 역사의 패배자 견훤과 궁예
* 쉬어가기_《삼국사기》의 여인들

신라ㆍ고구려ㆍ백제 임금 연표
동ㆍ서양 고전 연표

도서소개

《삼국사기》는 《삼국유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며, 그 체계가 잘 정비된 기전체의 정사正史로서 삼국시대의 역사를 연구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사료다. 이를 통해 당시의 우리 민족과 국가, 사회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중국에 대한 사대의 인식에서 완전히 벗어나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당시의 시대 상황에 따른 우리의 역사관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시리즈 15
청소년을 위한 삼국사기

우리 손으로 편찬한 최초의 우리 역사!
중국의 역사관에서 벗어나
우리 민족의 역사를 편찬하다!

┃ 우리의 역사책으로 민족의 자긍심을 높인다!

《삼국사기》는 《삼국유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며, 그 체계가 잘 정비된 기전체의 정사正史로서 삼국시대의 역사를 연구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사료다. 이를 통해 당시의 우리 민족과 국가, 사회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중국에 대한 사대의 인식에서 완전히 벗어나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당시의 시대 상황에 따른 우리의 역사관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삼국사기》는 어떤 책인가?
《삼국사기》는 현재 전하는 우리 역사책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삼국 역사에 대한 정사입니다. 정사를 기록하는 방법은 기전체인데, 기전체는 방대한 자료를 조직적으로 분류하고 편찬하는 방법이지요. 황제의 이야기《본기本紀》, 제후의 역사인《세가世家》, 신화와 인물을 기록하는 《열전列傳》 과 역사 연대표인 《표表》 그리고 문물에 관한 《지志》의 다섯 항목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본기》가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아는 우리 역사는 중국에 사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황제라는 인식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조선시대에 쓰인 《고려사》에는 《본기》가 없고 《세가》만 있습니다. 하지만 원의 간섭을 받기 전 고려의 왕은 스스로를 황제라 칭하였으므로 이때 만들어진 《삼국사기》에는 《세가》가 없고 《본기》가 있답니다. 이 《본기》는 《신라본기》, 《백제본기》, 《고구려본기》로 그 내용은 황제의 격에 맞지 않는 것들이 보이지만 형식적으로 모두 《본기》라 칭하고 있습니다.

《삼국사기》는 누가 썼나?
《삼국사기》는 김부식 혼자 쓴 책이 아닙니다. 《삼국사기》 권 50의 마지막 부분에 편찬자 명단이 실려 있지요. 김부식은 편찬의 책임자로서 편찬의 원칙인 편제와 범례를 정하였고, 전체에 걸쳐 서른한 군데의 사론을 썼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것이 《삼국사기》입니다.

《삼국사기》를 왜 썼는가?
당시의 학자들은 중국의 역사는 잘 알고 있었지만 우리의 역사, 즉 삼국의 역사를 잘 알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당시 사대하던 중국의 역사서에 삼국의 역사가 자세히 실리지 않았기 때문이고, 김부식이 ‘진삼국사표’에 언급한 ‘고기古記’의 표현과 기록에서 빠진 것이 있다고 밝힌 것처럼 좀 더 정확한 역사서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왕의 지원을 받아 만든 것이라고 보입니다.

【리 뷰】

고려시대 사람의 눈으로 본 우리의 역사는 어떠했을까?
고려사람 김부식이 바라본 우리 삼국의 역사를 만난다!

“우리 해동 삼국은 그 역사가 길고 오래되어 마땅히 그 사실을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가 노력한다면 능히 일관된 역사를 이루어 그 빛이 해와 별처럼 빛나 만대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70세의 노구를 이끌고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왕에게 바치며 공손히 말했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우리의 역사책 《삼국사기》가 탄생한 순간이지요.
역사책은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나열한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나열을 한다고 할 경우에도 많은 사건 중 어떤 사건을 기록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고, 기록하는 사람의 가치관이 담겨있 기 때문입니다.

《삼국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에 대한 기록이지만 그 당시에 쓴 기록은 아닙니다. 12세기 초 고려 시대의 김부식으로 대표되는 사관들이 삼국의 역사적 사실 중에서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뽑아 기록한 것이지요.
그러므로 《삼국사기》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한 역사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고려사람 김부식의 눈’으로 본 우리 삼국의 역사를 읽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고려 사람의 눈’의 핵심은 《삼국사기》 전 편에 걸쳐 남긴 서른한 곳의 사론史論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당시의 인식과 시각은 어떠했는지 살펴볼 수 있고, 역사적 교훈을 알 수 있는, 바로 《삼국사기》의 묘미이지요.

┃ 이 책의 특징

《청소년을 위한 삼국사기》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와는 다른 책입니다. 《삼국사기》가 12세기까지 전해진 삼국의 역사를 기전체로 재구성하고, 김부식의 사론을 적은 것이라면, 《청소년을 위한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사론을 위해 기록한 ‘사실’을 통해 삼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론을 통해 ‘고려사람’ 김부식의 생각을 알아보며 왜 그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파악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딱딱한 《삼국사기》의 내용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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