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일꾼들이여, 깨어나 사명을 다하라!
슈카이브의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과 그에 대한 리댓글
슈카이브는 아버지 창조주께서 빛의 자녀, 빛의 일꾼 중 단 한 사람의 영도 억울하게 불못에 던져져 소멸하지 않게 하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프롤로그에 밝히고 있다. 프롤로그에 이어서는 ‘인류 멸망의 시대에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대표 기도문을 수록했다.
이 책은 슈카이브가 운영하는 여러 유튜브 채널들 영상에 게재되었던 영적 성장, 의식 지수 올리는 방법, 지구 멸망, 새 지구 타우라 등에 관한 댓글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모두 136개의 댓글과 그에 대한 리댓글이 담겨 있다. 그 댓글들은 슈카이브와 아버지 창조주를 향한 조롱과 모욕, 모독하는 것들이 많았다. 그 댓글들에 대한 슈카이브의 리댓글을 책으로 엮어 빛의 일꾼들이 깨어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슈카이브의 리댓글에는 “독사의 자식아!”, “어둠의 시체” 등과 같은 거부감이 들 수 있는 표현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빛의 자녀이며, 빛의 일꾼들을 향한 것이 아니다. 교묘하게 빛의 일꾼들이 깨어나는 것을 방해하는 자들에게 하는 말이므로, 그 표현에는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리댓글 속에서 일관되게 전하고 있는 창조주의 메시지다. 의식을 깨우고, 신성을 회복해서 빛의 일꾼으로 거듭나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슈카이브는 리댓글에서 신성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전하고 있다. 항상 깨어 있어, 차원 상승의 그날 새 나라로 함께 가자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부주의적 맹시(자신에게 의미 있는 정보에만 집중하는 현상)에 빠지고, 신성을 회복하지 못한 자는 그날 영혼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무로 흩어진다는 경고도 반복해서 전한다. 경고에만 집중하면 두려워서 회피하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경고는 빛의 일꾼들이 각성을 바라는 창조주의 뜻을 받들어 전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 댓글과 같은 질문하는 자인지 리댓글과 같이 답하는 자인지, 어느 편에 있는지를 각성해보자. 창조주의 뜻대로 세상에 답하는 빛의 일꾼으로 나아갈 자, 이 책을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