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을 뛰어넘은 인류의 스승, 사상가 부처!
★★★ 반복되는 삶의 허무를 이긴 자
★★★ 전생을 짊어지고 마지막 생을 사는 자
★★★ 니체가 말하는 초인! 그가 바로 부처다!
부처는 왜 그렇게까지 우리에게 ‘전생의 이야기(jātaka)’를 들려주고 싶은 걸까? 부처는 ‘빛나는 미래’가 아니라 ‘고단했던 전생’을 이야기하고, “그러니까 우리 이제 딱 한 번만 더 살고 다시 태어나지 말자.”라고 말한다. 부처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감정들을 우리의 마음속에서 끄집어내는 힘이 있다. 그리고 부처가 이야기를 마치면, 우리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낀다. 현생이 힘든가? 마음을 다쳤는가? 사는 재미를 잃었는가? 부처가 당신에게 전생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이 삶, 이 마음, 이 고통은 어디서 오는가!
고통과 죽음이 탄생으로 이어질 때,
견디기 힘든 것은 탄생이다.”_부처의 마지막 노래에서
“시들어 가는 연꽃처럼,
너 자신에 대한 사랑을 떨구어라.
평화를 얻어 열반에 들라.”_본문에서
“당신은 왜 속는가?”
“왜 슬픔에 빠져 있는가?”
“마음을 더럽혔다고 괴로워하지 마라.”
“깨끗한 나의 마음이 세상의 더러움을 닦는 것이다.”
“아름다움을 잃지 마라.”
“슬픔이 떠나면 기쁨이 온다.”
“마음은 길들이는 것이다.”
“기다림이 길수록 그 열매는 달다.”
부처의 출가 전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 그는 세상에 나타난 일곱 번째 부처로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이다. 부처는 기원전 624년 지금의 네팔 지방 카필라성에서 영주 슈도다나와 마야 부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29세에 출가하여 35세에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후, 45년 동안 인도 각지를 다니며 포교하다가 80세에 입멸하였다. 부처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2500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친근하게 다가온다. 더군다나 재미있고, 실용적이며, 유쾌하다. 끊이지 않는 ‘이야기’가 가진 힘이, 마침내 생의 허무를 이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