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은 어떻게 버버리를 구원했을까?
유명한 명품 브랜드지만 어느 순간 부모님 세대가 입는, 지루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버버리는 어떻게 젊은 세대에게도 통하게 되었을까? 버버리는 명품 브랜드 중 최초로 디지털을 도입해 패션쇼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매장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SNS를 활용해 신제품과 패션쇼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금은 익숙한 이 방식은 모두 버버리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버버리는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젊은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획득한 것이다.
이렇게 디지털 마케팅이 익숙해지고 필수가 된 지금, 어떻게 ‘통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 있는 비전문가와 초보 경영자도 디지털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집필됐다. 전문 용어와 수학 공식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친절하게 풀어 설명해 누구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특히 각종 전문 용어나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전반적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내용을 전개한다. 디지털 마케팅의 개념과 필요성,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디지털 마케터 채용, 에이전시와의 협력과 예산 수립, 챗GPT의 활용 가능성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해 비전문가도 쉽게 디지털 마케팅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디지털 마케팅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디지털 마케팅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