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세네카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당신의 선택은?”
인생을 돌파할 101가지 질문
2,00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세네카의 철학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로 ‘불행’과 공존하는 법을 알려준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종종 길을 잃은 듯한 막막함을 느낀다. 이 책은 그런 순간에 스토아 철학의 핵심 가치를 알려주고, 그것들을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네카의 명언들을 단순히 읽고 감탄할 게 아니라,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 실천해야 한다. 세네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배운 것들을 안다고 말하지 말고, 행한다고 말해야 한다.”
철학을 현대인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철학이 던지는 질문에 직접 답해보는 것이다. 모든 새롭고 의미 있는 시작은 ‘질문’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자주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매일의 삶에서 세네카가 제시하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돌아보자. 그러면 이 책은 단순한 읽을거리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세상에 맞설 무기는 이미 내 안에 있다.”
질문을 통해 발견하는 나의 삶
세네카의 철학이 여전히 실용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세네카의 주요 저작인《화에 대하여》, 《항심에 대하여》, 《헬비아에게 보내는 위로의 편지》,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도덕 편지》, 《행복한 삶에 대하여》에서 엮은 101가지 질문과 답을 담고 있다. 세네카는 고대 스토아 철학의 대가다. 세네카의 철학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살아 있는 지혜다. 그의 가르침은 삶의 진실을 담고 있으며, 독자들이 철학적 질문을 통해 자기 성찰을 할 수 있게 돕는다.
각 질문 아래에는 독자가 직접 생각을 적어볼 수 있는 빈칸이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철학적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철학은 어렵고 먼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