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9만 구독 스타강사 김미경, 강다니엘, 장구의 신新 박서진 강력추천 ★
★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등 팬들이 먼저 알아본 책 ★
브랜드 전쟁, 팬 감수성 읽어야 성공한다!
‘팬 감수성’ 못 읽는 기획자, 마케터를 위한 브랜딩 노하우
연예 기획사만 팬덤이 필요한 시대는 지났다. 일반 제품을 파는 기업은 물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브랜드가 장기적 성장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팬’이 필요하다. 기술이 발전하고 카피(COPY)가 쉬워지면서 소비자들은 더 예리해졌고 지갑을 여는 손은 더 냉철하고 까다로워졌다. 취향과 가격, 분위기와 정체성이 맞지 않으면 단골이 되지 않는 세상. 모든 분야에서 장기적인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의미 소비인 팬심을 나노 단위로 뜯어서 소화해야 한다는 말과도 같다.
『덕후가 브랜드에게』는 논리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팬덤 브랜딩의 작동원리를 담은 책이다. 3대 연예기획사부터 KBS 「주접이 풍년」까지 현직 덕후 편은지 PD는 “팬덤을 기반으로 성장하되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아닌 오래 함께 가는 친구를 만드는 것이 요즘 브랜드가 겸비해야 할 자세”라고 주장하며, 세심하게 소비자의 정서를 건드리고 행동하는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을 전격 공개한다.
PART 01. 「팬 감수성을 읽는 브랜드가 성공한다」에서는 팬들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접근해 생산적 연합에 성공한 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브랜드를 기획하거나 팬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이 장을 참고하면 실패 확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진입이 가능할 것이다. PART 02. 「팬은 공식대로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팬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구체적으로 어떤 요소들이 팬 감수성을 터치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PART 03. 「강력한 팬덤, 어떻게 작동하는가」에서는 수학적 통계나 과학적 접근으로 증명할 수 없는 팬덤의 작동원리를 파악한다. 마지막 PART 04. 「임영웅부터 몬스타엑스까지 ‘주접이 풍년’에서 발견한 패노크라시」에서는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부터 스타강사 김미경의 ‘짹짹이’, 몬스타엑스의 ‘몬베베’ 등 편은지 PD가 「주접이 풍년」을 연출하며 만나본 한국을 대표하는 팬덤의 특징과 팬이 통치하는 패노크라시의 저력을 소개한다.
팬은 자본의 논리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30여 년의 덕질과 실제 경험으로 밝혀낸
팬덤 브랜딩의 작동원리에 대한 실용적 탐구서
취향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진 취향 디깅(Digging)의 시대에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주변 산업이나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는 팬덤 문화에 대한 사례를 알려주는 기사나 책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찐덕후’가 직접 팬덤 문화를 기반으로 기획자와 창작자, 마케터에게 조언하는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수박 겉핥기식의 ‘카더라 통신’이 아닌, 팬을 사로잡는 센스, 진정성, 분위기까지 섬세하게 분석해서 콘텐츠에 녹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책에는 ‘소비자를 친구로 사귀는 법’부터 ‘이성보다 감성에 움직이는 팬덤의 특이점’,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팬심의 작동원리’, ‘입덕을 부르는 컬트 마케팅’, ‘팬으로 하여금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비결’, ‘이성 아닌 감성을 터치하는 사려 깊은 스토리텔링’ 등 덕후가 아니면 결코 알 수 없는 팬덤 저격 노하우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팬덤 기획 전 체크리스트부터 지갑을 열 수밖에 없는 굿즈 기획법까지 실제로 덕심으로 살아본 이가 아니라면 결코 알 수 없는 생생한 증언과 현실 고증이나 다름없는 정보들이 넘쳐난다. 특히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의 네임드 팬부터 몬스타엑스의 팬클럽 ‘몬베베’ 등 이 책을 먼저 읽어본 팬들은 “통계나 과학으로 증명할 수는 없었던, 팬이기에 알 수 있는 섬세한 배려와 아이디어로 가득하다”며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무언가를 한 번도 깊게 오래도록 좋아해 본 적이 없는 보통의 기획자, 마케터, 크리에이터, 1인 기업가가 팬덤을 구축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덕후가 브랜드에게』를 곁에 둔다면, 타고나진 못했어도 팬심을 이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팬들이 모이는 브랜드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