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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안의 애착을 돌아보기로 했다

나는 내 안의 애착을 돌아보기로 했다

  • 오카다 다카시
  • |
  • 초록북스
  • |
  • 2024-07-01 출간
  • |
  • 252페이지
  • |
  • 153 X 225mm
  • |
  • ISBN 979116002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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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재의 ‘나’를 받아들이고 삶의 용기를 전하는 마음 회복책!
우리가 안고 있는 애착장애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애착장애의 의미와 발병 원인, 해결 방법 등을 상세하면서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1장 ‘현대인은 왜 행복해지지 않을까?’에서는 특별한 이유 없이도 삶이 고단한 현대인들의 일상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의학적 진단으로도 짚어내지 못한 고통의 진짜 원인에 대해 말한다. 2장 “‘현대의 기이한 병’과 고된 삶의 근본적인 원인”에서는 1950~1960년대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아동 우울증과 ADHD에 대해 설명한다. 3장 ‘생명을 이어주는 장치, 애착’에서는 애착의 발견 계기와 애착이 심신에 미치는 작용을 연구한 실험에 대해 다루며, 상담 사례를 통해 애착 유형에 대해 설명한다. 4장 ‘옥시토신계의 이상과 애착 관련 장애’에서는 옥시토신 수용체의 수가 적은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애착장애 증상이 나타나는지 설명하며, 자살 위험을 높이는 불안정한 애착에 대해 말한다. 5장 ‘깊어지는 애착장애와 그 배경’에서는 날이 갈수록 아이를 사랑하지 못하는 부모가 증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죽음에 이르는 병』을 집필한 작가이자 철학자인 키르케고르의 일생을 분석한다. 6장 “‘어른의 발달장애’에 숨어든 애착장애”에서는 성인 ADHD와 애착장애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성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애착장애 증상에 대해 다룬다. 7장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의 회복”에서는 애착장애 극복 방법과 현대 사회에서 애착장애 회복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애착장애는 특별한 누군가만 걸리는 병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도 강조하듯이, 애착장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의 의지가 중요하다. 현재의 고통에 매몰되어 행동을 포기하는 순간,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잃어버릴 수 있다. 지금 나의 삶이 괴롭고 고통스럽다고 생각되면 꼭 이 책을 읽기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오늘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애착장애 때문이다

1장 현대인은 왜 행복해지지 않을까?
삶이 고단한 사람이 늘고 있다|사랑할 가치가 없는 나,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나|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아픔|병력과 인생의 사건을 함께 본다|의학적 진단으로는 짚어내지 못한 진짜 원인

2장 ‘현대의 기이한 병’과 고된 삶의 근본 원인
갑자기 나타나서 증가하고 있는 ‘현대의 기이한 병’|1960년대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아동 우울증|아동의 양극성 장애를 일컫는 아동 조울병|ADHD의 폭발: 기원과 정의부터 혼란스럽다|1950~1960년대에 갑자기 눈에 띄기 시작한 ‘아동 과잉행동’|공통된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3장 생명을 이어주는 소중한 장치, 애착
애착의 발견과 심신에 미치는 작용: 르네 스피츠의 공헌|아동발달과의 만남: 철저한 관찰과 방대한 기록|아동 보호시설 아이들과 교도소 부속 모자원 아이들의 차이|볼비의 연구: 피난 아동과 전쟁고아 조사|할로우의 실험: 붉은털원숭이의 생존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애착|옥시토신은 외부 스트레스와 불안으로부터 심신을 지킨다|면역계나 성장호르몬의 작용에도 영향|네 가지 애착 스타일: 보통 가정의 모자 관찰|불안형의 사례: 다자이 오사무|회피형의 사례: 미시마 유키오|‘자신만만 자기애형’은 또 다른 회피형|적당한 응답과 공감: ‘안전기지’가 안정된 애착을 키운다|빈곤이나 환경적 악영향에서 안정된 애착이 아이를 지킨다|수학 불안: ‘수학을 잘하고 못하고’에도 애착이 관여한다|부모의 생각이 너무 확고하면: 의대 입학이 지상과제인 가정에서|교육이라는 이름의 학대: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의 탈출

4장 옥시토신계의 이상과 애착 관련 장애
사물에 눈뜨기 전부터 승부는 결정난다|애착이 불안정한 사람은 옥시토신 수용체의 숫자가 적다|학대로 인한 옥시토신 수용체 유전자의 메틸화|부모 자식 간 감정이 동기화되면 옥시토신 농도가 높아진다|면역시스템에도 관여, 생리학적 레벨에서 장기적 영향|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를 조정하는 옥시토신계|‘고통’만 느껴지는 이유|회피형과 감정표현 불능증: 자각이 없어도 몸은 스트레스를 느낀다|‘마음을 이해하는 힘’의 연약함: 고통을 잘 느끼는 또 하나의 이유|회피형은 상대의 마음뿐 아니라 자기 기분도 모른다|해리: 너무 힘든 체험을 의식에서 분리하는 체계|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세 가지 생물학적 체계|옥시토신계 부족을 의존이나 중독성 행위로 보충한다|저명한 작가였던 에드거 앨런 포의 경우|결혼과 재능이 꽃폈던 순간, 하지만 행복의 끝에는|‘의존’ 자체를 끊었다고 해도|기본적 안정감과 옥시토신 시스템: ‘확실한 토대’가 있는가?|불안정한 애착은 자살 위험을 높인다|불안정한 애착 스타일 전반이 죽음을 찾게 한다|한 사람이 죽음을 택할 때

5장 깊어지는 애착장애와 그 배경
애착장애는 예전부터 있었다: 나쓰메 소세키의 사투|예전에는 애착장애가 있던 아이 대부분이 사망했다|애착장애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학대와의 관계: 사회문제로 대두된 1960년대|일하는 여성의 증가와 결과적 방임|아이를 사랑하지 못하는 부모의 증가|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한다|아이를 사랑하지 못하는 배경 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지 못했다|아이를 사랑하지 못하는 배경 ②: 돌봄 기회 부족|아이를 사랑하지 못하는 배경 ③: 지나치게 이상을 좇는 경우|사별, 별거, 이혼, 재혼 등으로 인한 양육자의 교체|산부인과적 요인과 양육방법의 근대화|세대를 거치며 애착장애가 재생산되다|가치관의 변화: 전통적 윤리와 종교의 쇠퇴|키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 분석|개인에게 책임을 묻다: 키르케고르의 엄격함과 죄의식|키르케고르의 비밀|자기 자신에게 덧씌운 절망과 죄의식

6장 ‘어른의 발달장애’에 숨어든 애착장애
완벽했던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쾌활했던 소녀가 문제아가 되기까지|산만한 어른은 ‘성인 ADHD’인가?|성인 ADHD는 발달장애가 아니었다!|성인 ADHD의 정체, 다양한 병명의 기저에는?|성인 ADHD의 대부분은 성인 애착장애가 차지하고 있다|환경 요인은 유전자조차도 바꾼다|성인 ADHD에 대해 몰랐던 척하는 의료계|마치 시한폭탄처럼 뒤늦게 켜지는 스위치|정리하지 못한다면 발달장애보다 애착장애를 의심하라|골칫덩어리 취급을 받는 애착장애|‘애착장애인 지원법’의 필요성

7장 애착장애를 딛고 회복에 이르는 길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 회복의 새로운 길|의사가 포기했던 환자: 자연회복 사례에서 본 소중한 힌트|치료보다 회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 문제의 본질에 다가서다|우울병의 예후를 좌우하는 애착스타일|아이의 문제를 진정시키는 것도, 악화시키는 것도|ADHD를 진단받은 아이에게 쉽게 약을 쓰지 말기를|불안정한 애착을 개선하다|애착장애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지속해서 안전기지가 된다는 것|아이가 찾으면 대답하는 것이 기본|안전기지의 질을 좌우하는 공감성|공감성의 두 얼굴|모두에게 효과적인 애착장애 극복 방법|애착이란 결국 돌봄 체계이다|돌보지 않게 된, 보살피지 않게 된 사회|점점 희박해져가는 애착, 죽음에 이르는 사회

에필로그 - 애착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인생이란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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