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디피티』만이 가진 특징★
● 각계각층의 최고 전문가의 생생한 인터뷰를 모은 독특한 구성
●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음식에 얽힌 전설과 가족사, 에피소드가 가득한 책
● 위대한 발견과 발명으로 탄생한 다양한 브랜드 이야기
● 뜻밖의 실수도 행운이 될 수 있다는 위로를 안겨주는 책
● 따뜻한 삽화로 음식의 맛과 향에 대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책
● 입에 침이 고이는 유명 요리의 레시피가 보너스처럼 담겨 있는 책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을 둘러싼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탄생과 발견 이야기
바롤로 와인에서 요거트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음식과 요리에 대한 우연한 실수를 소개하는 48편의 에세이로 구성된 『세렌디피티』는 역사와 음식을 사랑하고 모험심이 강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 오스카 파리네티는 실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밝힌다. “우리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종종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도 한다. 때로는 잃어버린 것을 찾다가 도리어 찾고 있던 것과 다른 무언가를 발견하기도 한다. 우리가 불완전하기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그러나 이게 나쁘지는 않다.”
파리네티는 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고 성공으로 나아간 사례를 찾기 위해 토리노에서 시작해 나폴리·밀라노·부에노스아이레스·멕시코·뉴욕·시카고·샌디에이고·트리니다드·파리·런던·몽골·일본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시대와 기술을 둘러보고 특별한 사람들의 놀라운 경험담을 듣고 그들과 진지한 대화도 나눈다. 그러면서 경이로운 세렌디피티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그는 잘라 먹어야 했던 헤이즐럿 초콜릿 ‘잔두요트’를 발라 먹을 수 있는 ‘누텔라’로 변신시킨 CEO 조반니 페레로의 입을 빌려 세렌디피티를 이렇게 정의한다. “세렌디피티는 완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데, 중요한 ‘발견’은 다른 무언가를 찾는 동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위한 지성과 본능이 결함처럼 보이는 것을 기회로 바꾸고 고객이 인식하기도 전에 필요를 창출할 때 발생한다.”
뜻밖의 발견과 실수가 가져온 놀라운 성공의 세계가 펼쳐진다.
읽는 내내 ‘발견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 책!
이 책 곳곳에는 엄청난 실수와 우연한 발견 덕분에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만병통치의 영약 리큐어를 만들기 위해 허브를 모으는 샤르트뢰즈 산맥의 봉쇄수도원 수도사들의 이야기든, 서구에서는 구할 수 없는 인도산 우스터 소스를 복제하려는 두 화학자에 대한 이야기든 파리네티는 각 에세이에 경이로움과 모험심을 불어넣는다. 읽는 내내 ‘발견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에세이 ‘인류: 최고의 세렌디피티’에서는 불의 발견에서부터 신육종 기술과 현대 의학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발전을 이룬 인간이 우연의 가장 중요한 사례라고 소개하며 우리 자신이 주변 세계에서 위대한 것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고와 실수의 창조물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준다.
저자는 역사상 각기 다른 시간대에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했지만 열정과 인내, 용기 덕분에 해결책을 찾아 극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특별한 교훈을 선사한다. 바로 ‘의심’이 확신보다 더 가치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의심 덕분에 ‘실수한’ 많은 제품이 뛰어난 제품으로 탈바꿈했으며, 방향을 바꾸고 후퇴하며 ‘실수’에서 배움으로써 열린 자세로 새로운 것을 찾는 역량을 기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 독자 서평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없을 뻔했다니!
난 미식가는 아니지만, 이제는 좋아하는 음식이 탄생한 갖가지 이야기를 알아보는 데 푹 빠져 버렸다. 진짜 재미있다! 이번 휴일에 미식가와 비미식가 지인에게 이 책을 선물할 생각이다. 아이스크림콘, 고르곤졸라, 고추 등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없을 뻔했다니!
읽는 내내 구미가 당기는 책.
대중이 사랑하는 음식이 특이한 방식으로 탄생한 이야기에 홀딱 반해버렸다. 근데 더 중요한 것은 조리법과 맛을 글로 설명한 내용을 읽는 내내 구미가 당겼다는 사실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음식의 역사! 미식가에게 완벽한 책.
〈뉴욕타임스〉에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이탈리’의 열성 팬으로서 이 책을 진짜 사고 싶었다. 정말 기대에 부응하는 책이었다. 매력 넘치는 요리의 뒷이야기가 내 맘에 쏙 들었다. 샴페인의 기원과 다른 음식들의 탄생 이야기를 알게 돼 정말 흥미로웠다. 설명도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이탈리 최고 셰프가 알려주는 최고의 레시피도 아주 좋았다. 선물용으로 이 책을 자주 사게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