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리그 진학률 1위, 미 명문고 교장이 집필 ★★
★★ 최신 뇌과학, 심리학 연구 논문 집대성 ★★
★★ 교육대기자TV 방종임 편집장 추천! ★★
★★ 〈베싸 육아〉 베싸TV 추천! ★★
난립하는 육아법 속에서 길을 찾는 법 ‘과학 육아’
저자는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스탠퍼드 온라인 하이스쿨과 지역사회에서, 교육자로서 육아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하는 자녀교육 전문가다. 그런 그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정립된 육아 지식과 실천 방안을 알려주고 싶어서 집필한 책이 바로 〈육아 효능감을 높이는 과학 육아 57〉이다.
저자는 세계적 석학들의 뇌과학과 심리학 논문을 심도 있게 연구해서 “많은 아이에게 한결같은 효과를 발휘했고, 인간의 뇌와 마음의 구조에도 적합한 방법. 그리고 개인의 편견이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고 과학적으로 연구된 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이 책에 수록했다.
SNS 등에서 제공하는 육아법은 들으면 그럴싸하지만, 범용적으로 적용할 만한 방법인지 검증되지 않은 것이 많다. 또 해당 육아법이 내 아이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이처럼 쏟아지는 육아 정보 속에서, 대체 어떤 방법이 좋은지 갈피를 못 잡겠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아이의 바른 생활 습관은
뇌과학과 심리학을 아는 데서 시작한다
오늘날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일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게임에 빠지는 이유는 ‘게임이 마음의 근본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라고 하며, ‘마음의 3대 욕구’로 ‘관계성’, ‘유능감’, ‘자율성’을 꼽는다.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유능감’이 향상되고, 자기 스스로 행동하므로 ‘자율성’도 채워주며, 온라인 게임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성’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통한 SNS 중독도 같은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좋아요’ 등이 유능감과 관계성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발적으로 SNS를 사용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율성을 채울 수 있다. 게임이나 스마트폰이 마음의 3대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간편한 도구라는 점이 아이들에겐 치명적 유혹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간편성이 아이에게 독이 되므로, 저자는 게임과 스마트폰과 적절하게 거리를 두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1. 2주에 15분씩 사용 시간을 줄인다(습관은 서서히 바꾸는 게 뇌과학적으로 효과적이다). 2. 마음의 3대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체물을 마련한다(쉽게 충족한 욕구는 쉽게 사라지므로 오래가는 만족을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시킨다). 3. 아이와 대화하며 스스로 게임 시간 등을 아이가 직접 정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스스로 생각하며 자기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57가지로 명쾌하게 정리된 육아 솔루션
단 한 권으로 끝내는 ‘육아의 모든 것’
이뿐 아니라, 이 책은 아이를 성장시키는 보상법, 자기 긍정감과 효능감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가 감정을 잘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법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또 도서 말미에 ‘육아 스트레스 진단표’를 수록해, 현재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그 해소 방안을 제안한다. 이처럼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 관련 지식을 57가지로 명쾌하게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각 장의 끝에 배치했다.
육아를 할 때 뇌과학과 심리학 지식을 알고 있으면, 육아에 질적 차이가 생긴다. 내 생각과 다른 의견에 흔들려서 정보 검색을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주체적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아이의 돌발 행동에도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 매번 ‘내가 아이에게 잘하고 있는 걸까’ 흔들리는 부모라면, 이 책은 ‘육아 효능감’을 상승시키는 든든한 행동의 근거를 마련해줄 것이다.
(*스탠퍼드 온라인 하이스쿨(OHS)은, 미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스탠퍼드대학 산하에 있는 온라인 중-고 통합교로,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한 대학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필립스 앤도버, 필립스 액시터 등 내로라하는 오프라인 명문 고등학교와 겨뤄도 손색이 없는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률 1위를 기록한 온-오프 통합 최정점에 있는 명문교로, 미국 대학 랭킹 사이트 niche에서 전미 프렙 스쿨 1위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이 책을 읽은 독자의 반응
‘좋은 육아가 아니라 과학적 육아를 하자.’ 정말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의 행동을 결정짓는 뇌과학의 메커니즘’을 그저 읊기만 하는 책이 아닙니다. 육아 일상 속으로 걸어 들어가 육아에 분투하는 부모에게 공감하면서 "이렇게 하면 좋아요"하고 실례를 아낌없이 들어주는 부분에서 특히 감동받았습니다.
-유진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훈육할 때 권장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를 "57가지"로 정리한 아주 좋은 책입니다! 매우 영양가 있는 내용에, 페이지 수가 많지 않아서 술술 읽을 수 있고요! 또, 각 장마다 내용 요약 페이지가 있어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무척 좋았습니다. -미하루
경험을 기반으로 저술된 자녀교육서와 이 책의 다른 점은, 모든 해법이 과학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육아뿐 아니라, 자신의 멘탈이나 마인드셋에도 매우 유익하더군요. 읽고 실천해볼 가치가 있는 한 권입니다.-교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