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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처칠-09(세상을바꾼큰걸음만화인물평전)

윈스턴처칠-09(세상을바꾼큰걸음만화인물평전)

  • 김성재
  • |
  • 돌베개
  • |
  • 2013-05-01 출간
  • |
  • 212페이지
  • |
  • ISBN 97889719952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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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한눈으로 보는 처칠

프롤로그 역사상 최고의 영국인은 누구?
1화 명문가 귀족의 자제로 태어나다
2화 군인의 길을 가다
3화 종군기자로 명성을 쌓다
4화 목숨을 건 탈출
5화 드디어 정치에 입문하다
6화 해군성 장관이 되다
7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다
8화 전쟁에서 시련을 겪다
9화 다시 보수당으로 돌아가다
10화 히틀러를 경계하다
11화 제2차 세계대전 중 총리가 되다
12화 영국, 위기에 처하다
13화 동맹국을 얻다
14화 전쟁의 전환점을 맞이하다
15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다
16화 ‘철의 장막’을 경고하다
17화 별이 떨어지다
에필로그 20세기를 이끈 풍운의 정치가

참고 자료

돋보기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성립 | 제국주의의 역사 |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 사라예보 사건 | 미국은 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을까? |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 처칠의 소소한 인간적 면모 | 처칠과 대한민국의 해방 |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 질서

도서소개

히틀러로 대표되는 파시즘의 광기로부터 유럽을 지켜 낸 윈스턴 처칠의 삶을 만화로 살펴본다. 처칠을 위대한 전쟁 영웅이나 애국자로 미화하는 대신에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선으로 평가하고, 나아가 처칠의 삶을 통해 20세기 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양차 대전과 냉전 시대를 거쳐서 지금의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도 자연스럽게 가늠해 볼 수 있다.
역사 속 인물, 인물로 보는 역사
인물과 역사를 웅숭깊이 이해하는 본격 인문 교양 만화

미화와 과장을 벗겨 낸 ‘살아 있는 인물 이야기’
『세상을 바꾼 큰 걸음』시리즈 3차분 출간, 전9권 완간!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좌절, 실수, 슬픔, 고통 같은 삶의 고비를 넘으면서 위대한 인물이라고 불리는 지점에까지 이른 사람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는 데 있다. 풍부하고 상세한 역사적 배경 설명은 또 다른 미덕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읽을 수 있는 알찬 교양서다.
-박은봉(작가, 『한국사 편지』)

인물과 역사를 웅숭깊이 이해하는 인문 교양 만화 『세상을 바꾼 큰 걸음: 만화 인물 평전』 시리즈가 전9권으로 완간되었다. 르네상스를 꽃 피운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노예해방을 선언한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을 소개한 1차분(2011. 12. 5 출간)과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루쉰을 소개한 2차분(2012. 4. 9 출간)에 이어, 이번 3차분에서는 찰리 채플린, 찰스 다윈, 레이첼 카슨, 윈스턴 처칠 네 인물을 소개한다.

오랫동안 ‘위인전’이라고 불렸던 인물 이야기책이 최근에는 ‘롤모델 이야기’나 ‘멘토 이야기’라는 이름을 달고 어린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시절의 위인전이 주인공의 고난 극복과 영웅 등극 과정을 감동적으로 서술하는 데 치중했다면, 롤모델 이야기는 창의성, 도전정신, 실천력 등의 키워드를 동원해 한 인물의 성공 비결을 조목조목 짚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렇듯 겉모습은 크게 달라졌지만, 사실 위인전이든 롤모델 이야기든 핵심은 거의 비슷하다. 위인을 본받아야 성공할 수 있고, 나아가 성공이 삶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이다. 가치판단이 따르는 논점은 논외로 제쳐 두더라도, 이 같은 방식의 인물 해석은 분명히 문제적이다. 누군가를 ‘본받아야 할 위인’이라는 틀에 가두는 순간, 진실은 일정 부분 휘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더 있다. 지나치게 성공에 주목하다 보니, 명백한 과오조차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포장되고, 주변 인물과 세상은 마치 한 사람의 성공을 위해 준비된 들러리처럼 묘사되며, 그 모든 순간이 성공을 거머쥐기 위한 과정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책도 적지 않은 것이다. 과연 그런 책 속에 한 인물의 진실, 복잡다단한 내면, 그가 살아 숨 쉬었던 당대의 공기, 그와 영향을 주고받은 역사의 도도한 흐름이 제대로 담길 수 있을까?

『세상을 바꾼 큰 걸음』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모름지기 인물 이야기의 본령이라 할 수 있을 질문을 새삼스레 다시 던진다.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 당대에 어떤 인물이었고,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이렇듯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만화 인물 평전’이라는 시리즈 부제가 말하고 있듯 만화로 그려낸 본격 ‘인물 평전’이다.

책의 특징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본격 ‘인물 평전’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한 인물의 영웅적인 면모를 부각한 위인전도, 직업이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롤모델 이야기도 아니다. 당대와 오늘의 역사 속에서 그 인물의 ‘공’과 ‘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본격 ‘인물 평전’이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평전은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을 제대로 보고 다시 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이 시도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오랫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부분적인 면만 과대 포장되어 있었던 위인의 삶에서 거짓 신화를 벗겨 내고 그 아래 숨겨져 있는 참모습을 제대로 보고 다시 보고 속속들이 꿰뚫어보려고 시도한다.
예컨대 9권의 주인공 윈스턴 처칠은 양차 세계 대전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영국과 유럽을 구한 영웅으로 칭송받지만,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처칠의 업적과 성과뿐만 아니라 한계와 과오도 정확히 짚고 넘어간다. 노동운동을 탄압했고, 사회주의를 맹목적으로 혐오했으며, 한때 여성의 투표권을 거부했고, 제국주의의 향수에 젖어 있기도 했다는 점을 냉철하게 평가한다. 이러한 특징은 3차분뿐만 아니라 시리즈 전체에서 일관되게 고수해 온 원칙이다. 3권의 주인공 에이브러햄 링컨은 가난한 통나무집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고 지극한 인류애와 정의심으로 노예해방이라는 위업을 이룬 인물로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다. 그런데 『세상을 바꾼 큰 걸음』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고 온전한 진실도 아니라고 말한다. 링컨이 노예 해방론자와 노예 찬성론자 양쪽으로부터 동시에 공격받았다는 사실, 그리고 남북전쟁이 발발한 뒤에도 노예해방 선언을 계속 머뭇거렸다는 사실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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