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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베르테르의슬픔-008(온스토리세계문학)

젊은베르테르의슬픔-008(온스토리세계문학)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
  • 온스토리
  • |
  • 2013-04-30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989340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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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1771년 5월 4일
제2부 1771년 10월 20일

편집자가 독자에게

옮긴이의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연보

도서소개

열병 같은 사랑을 담은 청춘의 편지!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의 대표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더해주는 「온스토리 세계문학」 컬렉션의 여덟 번째 책으로, 영문판 원서를 함께 제공해 번역본과 비교하며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다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책의 마지막에 작가 연보를 수록했다. 1774년 출간 이후 젊은 층의 공감을 얻으며 유럽 전역에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괴테가 스물다섯 살 때 7주 만에 폭풍처럼 써내려간 이 작품은 괴테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약혼자가 있는 여인을 사랑하게 된 청년 베르테르가 친구 빌헬름에게 쓴 편지들을 엮은 형식의 서간체 소설로, 세상의 금기 앞에서 오직 사랑하고자 했던 베르테르의 열망과 절망을 그리고 있다. 사랑의 기쁨과 실연의 고뇌가 담긴 청춘의 편지가 펼쳐진다.
온스토리 세계문학 컬렉션, 그 여덟 번째 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40년이 넘도록 식지 않는 열병 같은 청춘의 사랑 고백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교훈을 주면서도 미학적인 완성도까지 갖춘 명작만을 엄선하여 펴내는 온스토리 세계문학 시리즈. 《데미안》 《노인과 바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에 이은 여덟 번째 작품으로,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의 대표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선보인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괴테의 연보를 권말에 실었으며 영문판도 함께 수록하여 한글판과 비교하며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

괴테의 이 소설은 1774년에 출간되자마자 젊은 층의 공감을 얻으며 유럽 전역에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지금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주인공 베르테르가 즐겨 입던 노란색 조끼와 푸른색 연미복은 당시에 유행이 되었고, 베르테르를 모방한 자살 신드롬(베르테르 효과)까지 생겨났다. 스물다섯 살의 청년 괴테가 7주 동안 폭풍처럼 써내려간 이 작품은 동료의 약혼녀인 샤를로테 부프를 사랑한 괴테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강한 흡인력을 지닌다.

그의 정열의 불이 그를 불태워버리지는 않을까 하고 모두 겁내고 있다. - 괴테의 친구
내 처량한 존재는 응고하여 불모의 바위가 된다.
나는 내가 체험하지 않은 것은 한 줄도 쓰지 않았다. 그러나 단 한 줄의 문장도 체험한 것 그대로 쓰지는 않았다. 감정과 의지에서 나오지 않는 예술은 참된 예술이라고 할 수 없다. - 괴테
후세 사람들은 일찍이 이와 같은 인간이 있었다는 데 놀랄 것이다. - 극작가 F. 클링거
내면에서 이러한 정신 체험을 발견한 일과, 감정의 힘이 이처럼 격렬하게 사람을 비운으로 몰고 간 일은 여태까지 없었다. - 문학평론가 F. 마르티니
괴테는 유일하게 독일적인 예외다. 괴테는 하나의 문화다. - 프리드리히 니체

어느 날 닥쳐온 열병 같은 사랑
사랑은 열병을 앓는 것과 같다. 스물다섯 살 청년 베르테르가 친구의 약혼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랬듯이.
“때때로 이해할 수가 없다네. 난 오직 그녀만을 사랑하네. 진심으로 벅차게 사랑하네. 그녀 외에는 알지도 갖지도 못한다네. 그런데 어떻게 다른 남자가 그녀를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도 된단 말인가!”
베르테르가 가까운 친구 빌헬름에게 쓴 편지들을 엮은 형식의 이 서간체 소설은 너무나 절절하고 열렬한 목소리로 7주 만에 폭풍에 휩싸이듯 쓰였다. 간혹 2주 만에 쓰였다고도 전해진다.

모든 청춘의 눈물을 닦아주는 힐링 편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출간되자 그 반향은 대단했다. 젊은이들은 작품 속에 나오는 베르테르처럼 푸른 연미복에 노란 바지를 입었으며, 젊은 여인들은 로테와 같은 사랑을 꿈꾸었다. 부인들이 자신들에게 쏟는 사랑이 부족하다며 남편들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심지어 종교적으로 용서받지 못했던 자살이 유행처럼 번지자 일각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졌다. 하지만 이 작품은 독일뿐만 아니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나폴레옹이 전장에까지 이 책을 지니고 갔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 이처럼 커다란 인기를 얻었음에도 이 소설은 한낱 비극적인 연애담으로 폄하되는 수난도 겪었다. 이 작품을 통해 괴테가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고뇌를 세밀히 기술하면서 청춘의 폭넓은 공감을 얻는 데 성공했는데도 말이다.

인생과 우주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정열가, 괴테
괴테는 어려서부터 문학 신동으로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면서도 과학과 예술에도 조예가 깊었던 진정한 르네상스인이었다. 평생 동안 식지 않는 열정을 품고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탐구했다. 게다가 일흔셋의 나이에도 열아홉 살의 울리케에게 사랑 고백을 할 정도로 사랑을 항상 갈구했던 대문호 괴테에게 사랑은 ‘사람이 태어난 곳이자 자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며 사람을 울리면서 항상 결합시키는 것’이었다. 그의 청춘을 뒤흔들고 사로잡은 사랑은 ‘자기를 해방시키는 창작’이라는 고백을 통해 지금까지도 청춘과 함께 웃고 울며 위로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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