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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는 올레길

느리게 걷는 올레길

  • 정순동
  • |
  • 빛누리
  • |
  • 2024-06-12 출간
  • |
  • 532페이지
  • |
  • 168 X 225 X 26mm
  • |
  • ISBN 979118526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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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동안 올레길을 눈으로 따라 걸었다. 브런치 스토리에 올라오는 글과 사진들을 보며 눈 호강을 했다. 지은이는 브런치 스토리에 연재한 글을 책으로 묶었다.
교사 정순동은 앞에 닥친 길을 에둘러가지 않았다. 올레꾼 정순동은 부드러운 곡선이 보인다. 굽어진 길에 어떤 사연들이 녹아 있는지 알려고 한다. 발로 걸으며 보고 듣고 읽고 알게 된 제주 이야기를 꼼꼼하게 들려준다.
그는 글감에 맞는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눈이 깊다. 아름답고 멋진 사진들이 더욱 돋보이는 책, ‘느리게 걷는 올레길’은 제주올레를 걷고 싶은 이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강재봉〈제주를 사진에 담는 사람〉

교육을 바꾸어 세상을 바꾸자-던 교사 시절 순동형의, 딴은 울퉁불퉁 가팔랐던 길은 세월이 흘러 흘러 제주올레의 길로, 그것도 ‘느리게 걷는’ 올레길로 이어졌다. 이 길이 앞으로 어떤 길로 이어질지 궁금하긴 해도 순동 형에게 굳이 물어보진 않았다. 그것이 낙동정맥의 길이 되든 백두대간의 길이 되든 혹은 저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 되든 ‘길 위의 남자’ 정순동이 오래전부터 내게 보여준 순정한 ‘마음의 길’은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윤지형〈작가〉

목차

책을 펴내며 · 3
올레 1코스
제주올레의 문을 연다 · 9 | “아버지, 제가 이렇게 나이가 들었습니다.” · 19
올레 1-1코스
가장 제주다운 섬, 우도 · 25 | 새벽을 여는 섬 · 33
올레 2코스
광치기와 혼인지 · 41
올레 3-A 코스 (내륙 코스)
두모악에서 제주의 속살을 보다. 53
올레 3-B 코스 (해안 코스)
환해장성을 따라 걷는 길 · 73
올레 4코스
또똣 노랑 가마리와 옥돔마을 · 83
올레 5코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 93
올레 6코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귀포 · 113
올레 7코스
외롭게 서 있는 섬, 외돌개 · 131 | 구럼비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낀다 · 139
올레 7-1코스
중산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길 · 151
올레 8코스
자연이 빚은 장엄한 주상절리· 159 | 반딧불이 반짝이는 밤바다 · 167
올레 9코스
군산과 안덕계곡 · 179
올레 10코스
산방산·용머리 지오트레일 · 193 | 기억과의 전쟁 · 207
올레 10-1코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 231
올레 11코스
영욕의 현대사를 안고 있는 모슬포 · 249 | 비밀의 숲, 신평·무릉 곶자왈 · 263
올레 12코스
살기 좋은 마을 무릉도원 · 273 | 바람 많은 수월봉 · 283
올레 13코스
환상적인 굼부리, 저지오름 가는 길 · 295
올레 14코스
무명천 할머니 추모의 길 · 305
올레 14-1코스
생명의 숲, 저지곶자왈 · 321
올레 15-A 코스 (내륙 코스)
해일로 없어졌다가 새로 생긴 잠수포 · 331
올레 15-B 코스 (해안 코스)
설화 품은 마을, 영등할망이 드나드는 길 · 349
올레 16코스
쪽빛 바다와 호반과 시가 있는 길 · 365 |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 379
올레 17코스
이호테우 해변과 도두봉 · 389 | 용담 해안 길을 따라 관덕정으로 · 399
올레 18코스
성안 유배길에서 잃어버린 마을로 · 409 | 제주의 옛 관문 · 419
올레 18-1코스
바람이 허락하는 섬· 433 | 갯바위에서 울던 아기 · 445
올레 18-2코스
먼바다가 예쁜 섬 · 455
올레 19코스
만세동산에서 서우봉으로 · 469 | “이길 수 없는 싸움도 싸우는 게 인간이지” · 481
올레 20코스
바다와 바람이 만든 보물, 김녕 · 491 | 달이 머무는 마을, 월정리 · 501
올레 21코스
제주 해녀의 삶 · 509 | 마지막 여정 · 519
에필로그 ·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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