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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물

어두운 물

  • 전건우
  • |
  • &(앤드)
  • |
  • 2024-06-26 출간
  • |
  • 288페이지
  • |
  • 130 X 190mm
  • |
  • ISBN 979116683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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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K-호러 장인, 전건우의 정통 호러 신작

K-호러 장인, 공포소설의 대가. 소설가 전건우의 정통 호러 소설이 앤드에서 출간되었다. 2008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와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전건우가 오랜만에 정통 호러 작품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나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호러를 쓸 것이다.
호러야말로 내가 진정 사랑하는 장르니까.
_작가의 말 중에서

호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작가, 전건우. 작품을 쓰는 동안 자신이 느꼈던 즐거움이 잘 변환되어 오싹한 두려움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는 그의 말처럼, 『어두운 물』은 올 여름 더위를 잊기에 완벽한 작품이다.

“검은 강에 출몰하는 수귀의 정체는? 제목부터 죽이잖아, 안 그래?”

『어두운 물』은 탐사 보도 프로그램인 〈비밀과 거짓말〉 팀으로 걸려 온 익명의 제보 전화로부터 시작한다. 제보의 내용은 파주 소재 현천강(玄川江)에 수귀(水鬼)가 산다는 것. 그리고 자신은 수귀에게 당해 물에 빠져 죽은 피해자라는 것.
그렇게 믿을 수 없는 제보 전화에 꽂힌 메인 피디는 ‘수귀’를 다음 방송의 아이템으로 정하고, 무당과 풍수지리 전문가, 팀원 들을 이끌고 현천강으로 향한다. 그렇게 시작한 촬영은 첫날 아침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잠깐. 저건 누구야?”
무전기에서 박재민 피디 목소리가 울렸다. 민시현은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강둑을 걷는 애기신녀 뒤쪽으로 누군가가 달려오는 게 보였다. 처음에는 제작진 중 한 명인가 싶었는데 아니었다. 산발을 한…… 여자였다. 잔뜩 헝클어져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도 이상한데 더 눈길을 끄는 건 달리는 모양새였다. 여자는 두 팔을 앞으로 뻗은 채 휘휘 저으며 겅중겅중 달리고 있었다. 마치 애기신녀를 덮치려고 하는 것처럼.-본문 중에서

익사 사고 현장에서 목격하게 된 끔찍한 실체
저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비밀과 거짓말〉 팀의 막내 작가인 민시현은 마을에 내려가 인터뷰를 따고 촬영팀이 있는 현천강으로 돌아오는 도중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누군가 살해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추가로 인터뷰를 하러 간 곳에서,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들은 살인범의 목소리, 그 목소리를 가진 조칠복과 만나게 된다.

돌멩이 매달아서 강에 버려.-본문 중에서

민시현이 조칠복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간 현천강 현장은 한낮인데도 주위가 어두컴컴했다. 애기신녀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윤동욱의 말에 애기신녀를 보러 간 곳에서, 앞으로 폭우가 내릴 것이고 불어난 강물에서 수귀가 나올 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때, 민시현이 가지고 있던 무전기에서 메인 작가인 전수라의 시체가 현천강에 떠올랐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진짜 ‘악귀’는 누구인가

촬영이 진행되면서 현천강과 현천마을에 얽힌 비극적인 사건의 전모가 점점 드러난다. 작품은 익사 사고와 수귀라는 자칫 뻔할 것 같은 소재에 전건우만의 서스펜스를 더해 탄탄하게 쌓아 올리며 생생한 공포를 전한다. 그리하여 절정에 이르렀을 때, 독자들이 느끼게 될 소름 돋는 진실은 과연 누가 진짜 악귀인가 하는 서늘한 결말에 다다르게 한다.

속도감 있는 전개는 물론, 긴장감과 몰입감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어두운 물』은 K-오컬트 열풍 속에서 정통 호러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 줄 것이다.

목차

1부ㆍ현천강玄川江
TAKE 1. 촬영
TAKE 2. 제보
TAKE 3. 폭우
TAKE 4. 사고

2부ㆍ무꾸리
TAKE 5. 방송
TAKE 6. 죽음
TAKE 7. 흉가

3부ㆍ물귀신
TAKE 8. 틈입
TAKE 9. 난장
TAKE 10. 결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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