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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방의제21 20년사

세계지방의제21 20년사

  • ICLEI
  • |
  • 리북
  • |
  • 2013-04-25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9749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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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글
서문

개관

지방의제21 20년
지방의 지속가능성이 주류에 진입하다
지방 지속가능성 과정의 유형들
국제적 기준틀
지방 지속가능성과 정치문화의 변화
결론 그리고 제언

부록
참고문헌
이미지 저작권
감사의 말

도서소개

지속가능 사회, 녹색경제, 환경친화적 개발 등등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지구적 전망과 미래에 대한 많은 논의 속에서 이 책은 밑줄 그으며 공부할 많은 사례와 교훈을 제공한다. 지속가능성 사회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활동가들은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열정을 기꺼이 투여할 준비가 되어 있는 깨어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제시하는 인식과 안목과 경험 그리고 실천적 지침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류의 노력 20년을 돌아보며 과제를 점검하다.

1.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리우회의(유엔환경개발회의)가 개최된 지 20년, 인류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철학과 원칙으로 크고 작은 노력을 해왔다. 이 회의에서 선언한 ≪아젠다21(Agenda 21)≫는 인류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지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획기적인 발걸음이었고,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인식, 행동양식, 실천과제를 담은 인류사적으로 위대한 개념을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실과 미래를 통찰하며 모두가 더불어 실천하는 전 세계적 운동의 기초를 제시하였다. 이를 계기로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 제 부문의 역할과 실천을 과제가 정식화되면서 전 세계적인 운동이 펼쳐졌다. 그리고 2012년 다시 리우에서 리우+20 회의를 열어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선언하며 재다짐하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의제21을 선포한지 20년 동안 우리 지구는 얼마나 지속가능성을 높였고, 사회와 삶의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행복을 구축해 왔는가?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리우+20회의를 준비하면서 세계의 각국 정부를 포함한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각자 또는 연대하여 지난 20년을 점검하고 향후의 과제를 모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책은 그러한 조직적 논의의 한 결과물이다. 특히 이 책은 세계적 차원의 지속가능성 운동의 개관이 아니라 지방(local)의 관점에서 지난 20년의 성과와 경험 그리고 향후 과제를 제시한 책이다.

2.
지난 20년간 지속가능성을 위한 운동을 최전선에서 주도하고 가장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어온 그룹은 바로 지방(local)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ICLEI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만여 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연대체인 ICLEI는 수 만개의 지방의제(local agenda 21) 실천의 든든한 지원자였고 선도자였다.

지속가능성을 논의할 때 마다 전 세계적으로 확고하게 합의된 인식은 바로 지방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변화를 만드는 최적의 공간이자 공동체라는 점이다.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제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의 노력을 펼쳐갈 거버넌스라는 문화적 제도적 틀이 실현가능하며, 손에 잡히는 의미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지방 지속가능 운동의 장점이자 추진력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충분한 사례들을 들어 설명하고 있듯이, 그간 전 세계의 지방정부들은 지역공동체의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키며, 수 만개의 지방의제를 만들고, 지역공동체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왔다. 도시와 마을 그리고 크고 작은 지역기반의 커뮤니티에서 환경과 인간 삶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천들을 수행해 왔다. 그러한 수많은 변화들과 함께 이 책이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성과는 바로 지방의 차원에서 참여적 거버넌스 문화와 제도를 정착시켜 왔다는 점이다.

3.
지속가능성이 가장 구체적으로 실현가능한 지방 차원에서 그간의 노력을 점검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최적의 단위인 지방의 영역에서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이 책은 ‘지방의제21’의 성과에 대한 보고서이자 인류의 지속가능성 운동 전반을 점검하는 최적의 작업이 된다. 따라서 원칙의 재천명이 아닌 가장 현장지향적이고 구체적이며 실천적 대안과 교훈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세계 지방의제21 운동 20년사를 개괄하면서 무엇이 이 운동을 추진해 왔는지, 그리고 어떠한 제도와 원칙이 어떻게 작동해 왔는지, 지방의제21이 만들어 온 노력은 무엇이고, 그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하여 우리가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정리한다. 아울러 우리의 향후 과제가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10가지 제안을 제안함으로써 각각의 지방정부는 물론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노력에 분명한 방향과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지속가능 사회, 녹색경제, 환경친화적 개발 등등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지구적 전망과 미래에 대한 많은 논의 속에서 이 책은 밑줄 그으며 공부할 많은 사례와 교훈을 제공한다. 지속가능성 사회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활동가들은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열정을 기꺼이 투여할 준비가 되어 있는 깨어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제시하는 인식과 안목과 경험 그리고 실천적 지침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ICLEI 한국사무소를 통해 우리의 지속가능발전의 노력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ICLEI 세계본부가 흔쾌히 한국어판 발간을 허용하여 발간되었다. 아울러 기획과 번역과정에 현장에서 지방의제21을 위해 일하고 있는 많은 지방의제 단위와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출간과정에 참여적 거버넌스의 실천적 모델이 작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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