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소통할 줄 아는 인재가 세상을 이끈다!
많은 기업들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으면서 양방향 소통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요소로 인식하고, 소통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이제 우리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 자신을 드러내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자 애를 쓴다. 이렇게 소통을 강조하고 공감을 위해 노력함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불통(不通)을 호소하고 있다. 저자는 소통을 할 때, ‘설득하려 하지 말고 공감하게 하라’라고 강조한다.
공감하면 사람은 90%가 바뀐다!
이 책은 공감 소통을 쉽게, 효과적으로 익히기 위해서 프로세스별로 정리했다. 1장 ‘공감 소통 워밍업(warming up)’ 단계는 공감 소통을 위한 준비 운동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공감 소통이란 무엇인가, 왜 공감 소통을 해야 하는가, 공감 소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고, 공감 소통을 방해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에 대한 설명을 한다.
2장 ‘공감 소통 기본기 다지기’에서는 응용 기술을 펼칠 수 있는 기본기를 설명한다. 공감 소통을 위해서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느냐, 즉 말을 잘해야 하느냐 아니면 듣는 것을 잘해야 하느냐에 대한 물음부터 시작한다. 친숙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처음 말문을 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3장 ‘공감 소통 응용 기술 익히기’에서는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 기술을 소개한다. 공감 소통을 잘하기 위한 응용 기술은 무엇이며 어떤 응용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까? 사소한 것 챙겨주기, 숫자 활용 방법, 언어유희, 쿠션 언어, 상대방 언어, 입체적 설명 등 공감 소통을 잘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한다.
4장 ‘공감 소통 실전 연습하기’는 공감 소통 응용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하는 소통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단계이다. 공감 소통 응용 기술을 익히고 나면 실전 활용 단계를 익혀야 한다. 공감 소통 3·3·3 프로세스, 세부 내용 설명 ABC 전략, 소통이 다이내믹해지는 스토리텔링,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카타르시스 기법, 싸우지 않고 품격있게 말하는 I-Message,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PREP 전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