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쇼크는 폭넓고 강렬하지만, 시작에 불과하다.”
1,800조 AI 시장, 알아야 기회가 보인다!
빅 테크의 AI 전쟁, 자본이 흐르는 방향은 어디인가?
● 오픈AI 샘 올트먼이 반도체 생산망에 9,300조 원 투자를 유치한 까닭은?
● 아마존웹서비스가 원자력 발전 데이터센터를 8,880억 원에 인수한 까닭은?
● LS전선이 AI 시대에 각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던 배경은?
● 골드만삭스가 2025년 상반기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리라 전망한 이유는?
AI 산업 전반을 이해해야 AI 투자가 가능하다. 생성 AI가 불러온 바람은 산업 전반에 퍼지고 있다. 반도체, 클라우드, 로봇 같은 굵직한 IT 산업은 물론이고 유통, 바이오, 법조계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도 AI 열풍이다. 월스트리트 출신 경제전문가 권기대는 『AI 예감』에서 다가올 AI 시대를 보다 객관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견해로 설명한다.
모든 빅 테크 기업이 AI 산업에 전력투구
FAANG·M7도 옛말이다, 이제는 AI5 시대
이 책의 PART ONE은 숨 가쁘게 진화하는 AI 기술의 몇몇 특징을 산업과 비즈니스 관점에서 설명한다. 첫째, 생성 AI는 학습·인지·요약에서 판단·추론·계획·공감의 수준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둘째, 방대한 데이터·자본·인력·시간을 요구하는 파운데이션 모델과 다양한 AI 서비스에 활용되는 파인튜닝 모델로 구분되어 발전하고 있다. 셋째, 텍스트를 넘어 음성,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모드’의 데이터를 학습·생성하는 ‘멀티모덜’로 진화하고 있다. 넷째, 기기 자체에서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나타나고 있다. 다섯째, sLLM 모델로 생성 AI 모델의 경량화와 고객 맞춤형을 추구하는 추세가 드러나고 있다.
AI 시장, 2030년엔 1조5,000억 달러 전망
연평균 성장률 38.1%, 반도체 시장의 3배
PART TWO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뒤흔들리는 산업 분야의 생생한 현장과 그 소용돌이 안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면면을 둘러본다. 여기에는 그야말로 격동하고 있는 반도체를 위시하여, 소위 ‘Next Big Thing’으로 지목되는 로봇, 제조, 클라우드, 통신, 바이오·헬스케어, 미디어·광고·예술, 유통·물류, 금융, 그리고 게임·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AI 흐름이 펼쳐진다. AI 기술과 서비스 확산으로 ‘낙수효과’를 누리며 투자자들이 열광하는 몇몇 ‘숨은 보석’들도 훑어본다. 그 후 AI 기술 확산이 초래한 몇 가지 경제적·사회적 폐단과 문제점 혹은 위험성에 관해서도 그 실태를 밝힌다. 아울러 그런 네거티브 요인들을 줄이기 위해 AI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도 짚어본다.
미국과 중국, AI 패권 전쟁의 서막
UAE, 세계 최초 인공지능부 장관 임명
우리는 또 이런 궁금증이 생길지 모른다. AI 전문가들과 AI 현장의 경영인들은 과연 AI가 불러온 이 거대한 파도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들은 어떤 ‘AI 꿈’을 꾸고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그래서 마지막 몇 페이지에 AI 석학들과 CEO들의 ‘AI 발언’을 모았다. 이 인용문으로부터 독자들은 우리의 미래에 강력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AI에 대해 좀 더 정확하고 건전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그런 통찰은 우리의 의사결정에 수시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AI는 이미 멈추지 않고 진화하는 중이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배우고 익히고 활용해서 뒤처지지 않는 것이다. 경영, 업무, 일상, 투자 등 모든 방면에서 새로운 흐름을 놓치지 말고 성공의 밑거름으로 활용해야 한다. AI는 현재인 동시에 미래다. 세상은 AI를 쓰는 자와 못 쓰는 자로 갈린다. 이 책에서 빠르게 변하는 AI 생태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AI 서비스를 활용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의 ‘감’을 얻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