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를 맞이한 라일리의 머릿속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불안, 당황, 따분, 부럽 4가지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해진 아트워크와 화면들!
아트북에 모든 비주얼의 비밀을 담았다!
사춘기에 접어들며 라일리의 더 다양해진 감정과 더 넓어진 머릿속 세계를 그려낸 〈인사이드 아웃2〉는 우리의 감정이 어떻게 시시각각 변화하는지 개성 있는 캐릭터로 보여 주고 있다. 제작진의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알록달록한 공간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을까? 《디즈니 픽사 인사이드 아웃2 아트북》을 통해 〈인사이드 아웃2〉를 제작하며 있었던 아무도 몰랐을 뒷이야기와 하나의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들을 생생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이리저리 넘어지면서도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났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게 할 〈인사이드 아웃2〉를 책으로 만나보자.
"사춘기"라는 키워드로 더욱 큰 공감을 부르는 〈인사이드 아웃2〉,
영화의 비하인드를 통해 10대의 복잡한 감정만큼이나
섬세한 연출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인사이드 아웃2〉는 이제는 열세 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라는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여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며 벌어지는 모험과 위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전편에서 가지각색의 매력으로 활약한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기존 감정이 나옴으로써 익숙함과 반가움을 느끼게 할 뿐 아니라,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며 더욱 풍성해질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새로운 감정들로 하여금 사춘기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변화를 표현하는 〈인사이드 아웃2〉는 우리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영화를 통해 "사춘기"라는 키워드로 동서고금을 막론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인사이드 아웃2〉는 감독과 영화 스태프들이 라일리의 복잡한 심리를 어떻게 구현하는지, 또 어떻게 완성해 내는지 아트북 속에 담아냈다. 아트북 속 라일리의 성장에 따른 세심한 제작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사춘기를 지나온 독자와 관객 또한 영화와 더불어 큰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