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마이클 호튼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 김남준, 이찬수, 박영돈, 이승구, 김길성 추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언인 ‘대위임령’의 진정한 본질은 무엇인가!
북미의 대표적 개혁주의 조직신학자인 마이클 호튼이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인 ‘선교적 제자도’의 본질을 다룬 최신간이다. ‘대위임령’은 단순히 복음을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퍼뜨려 나가는 선교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제자가 되어 증인된 삶을 확장해 나갈 신실한 교회들을 이 땅에 건설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매우 구체적인 목표와 자료와 전략과 방법들을 가지고 참된 제자도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할 것을 역설하는 저자의 메시지는, 오늘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도 꼭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18-20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인 “대위임령”에 대한 또 하나의 책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교회가 “임의적 임무변경”으로 인해 점차 대위임령의 초점을 잃어 가고 있는 상황을 우려해 왔다.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많은 교회가 그 핵심적인 사명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빛은 그 밝음을 잃어 가고 소금은 그 짠맛을 잃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은 새로운 선교의 시대를 알리는 건강한 전주곡이 될 수도 있다.
오늘날 교회의 다양한 사역은, 선교사들이 복음을 들고 다른 나라로 가는 것보다 교회 교인들에게 즉각적인 유익과 만족을 주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외국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이 복음을 선포하고 세례를 베풀며 가르치는 일을 준수하는 동안, 우리는 교회 내의 모든 사람은 이미 복음을 알고 있고 성경을 잘 배우고 있다고 여긴다. 그러는 동안 대위임령과 교회 사이의 간극은 크게 벌어지고 있다. 대위임령은 단순히 복음을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퍼뜨려 나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위임령은 제자가 되어 증인된 삶을 확장해 나갈 신실한 교회들을 본국과 다른 나라에 건설해 나가는 것이다. 이 책 「위대한 사명」은, 우리가 임의적 임무변경 상황에서 벗어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놓인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명령하신 매우 구체적인 목표와 자료, 전략과 방법을 가지고 제자도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쓰여졌다.
나는 신학자가 아닌 목회자로서 이 책을 저술했다. 이는 모든 성도를 세계 선교를 위해 준비시키는 놀라운 사역을 돕는 한 사람의 동료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책을 썼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마주 대하고 있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오늘날 우리가 이 문제를 놓고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지는 장기적으로 크나큰 중요성을 갖는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지속적인 세계 선교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주신 메시지와 사명, 방법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감사를 갖게 되기를 기도한다.
■ 특징
- 북미 개혁신학의 젊은 기수 마이클 호튼의 최신간
- 예수님의 ‘대위임령’을 통해서 선교적 제자도의 참 모습을 발견한다.
- 성경과 다양한 연구 문헌을 통해 ‘대위임령’의 본질을 검토하고 연구
- 선교, 전도, 제자도 등에 관한 균형 잡힌 시각 제시
■ 독자 대상
- 참된 제자도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교회의 선교적 소명과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목회자, 신학생
- ‘대위임령’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관점을 얻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현장에서 제자를 키우는 목회자, 선교사, 사역자
- 마이클 호튼을 읽은 독자
■ 추천사
마이클 호튼의 책은 언제나 명징하다. 그는 세상과 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망설임 없이 선포한다. 그의 이전 책들이 어떻게 교회가 그리스도를 잃어버렸는지 보여주었다면, 이 책 「위대한 사명」은 어떻게 교회가 대위임령을 잃어버렸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교회가 세상을 향해 선포할 메시지를 잃어버린 것은, 교회 안에서 피 묻은 십자가의 복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외친다. 그리스도의 유언인 대위임령을 그리스도 없는 교회가 도덕적 실천과 종교적 관용주의로 대체해 버렸다는 호튼의 통렬한 지적에는, 이러한 선지자의 눈물이 배어 있다.
_김남준 목사|열린교회
신학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마이클 호튼은,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 참된 제자의 모습을 회복할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예수님의 “대위임령”은 단순히 해외 선교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금 여기서 제자가 되어, 증인된 삶을 확장해 나갈 신실한 교회들을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자는 올바른 제자도와 교회가 선교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무엇보다 그들을 섬기며 제자로 세워 가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진지한 일독을 권합니다.
_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위대한 사명」은 해외 선교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위임령을 모두 수행했다고 착각한 채 제자로 보냄 받은 사명을 망각하고 있는 교회를 향해 경종을 울리며 올바른 선교적 교회론을 제시한다. 교회가 세속 문화의 풍조를 거스를 뿐 아니라 문화에 동화된 현대 기독교의 흐름까지 저항하는 급진적이고 성경적인 제자도를 가르치고 실천하여, 교인들을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세속주의가 지배하는 새로운 제국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보내는 것이 바로 오늘날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라는 호튼의 외침은, 모든 성도가 꼭 들어야 할 긴급한 메시지다.
_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온 세상에 하나님의 경륜을 온전히 선포해 가는 일인 선교에 그리스도인의 궁극적 관심이 있어야 하며, 그 일을 위해 먼저 우리의 제자로서의 헌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아주 쉽고도 명확하게 예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건전한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마이클 호튼의 이 책은 한국 교회의 선교와 제자도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가장 상식적이고 건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갔으면 합니다. 그 결과 정상적인 기독교회의 가르침은 개혁파적 가르침이라는 분명한 확신을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_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마이클 호튼은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을 중심으로, 복음의 메시지의 명확성을 회복하고 선교의 초점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를 갖도록 인도합니다. 그리하여, 민족과 사회에 대한 교회의 영적 영향력이 약화되고 청소년들의 교회 출석이 현저히 퇴조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일깨워 줍니다. 오늘날 교회가 잃어버린 제자도와 선교에 대한 관심과 헌신의 회복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_김길성 교수|총신대학교 대학원장, 조직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