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존 벨러미 포스터 (큰글자책)

존 벨러미 포스터 (큰글자책)

  • 김민정
  • |
  • 커뮤니케이션북스
  • |
  • 2024-05-31 출간
  • |
  • 143페이지
  • |
  • 210 X 290 X 9mm
  • |
  • ISBN 9791128890222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생태학자’ 마르크스에게서 찾은
행성적 위기의 해법
오늘날 생태 위기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존 벨러미 포스터는 자본주의 체제를 지목한다. 무자비한 자본 축적 과정에서 생태계가 끊임없이 수탈되었고, 인간과 자연의 상호 의존 관계 또한 균열했기 때문이다. 즉 자본주의는 인간 소외와 더불어 ‘자연 소외’를 기반으로 삼는다. 이에 포스터는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과 생태 사상을 종합해 ‘마르크스주의 생태학’을 재천명한다.
포스터는 정치경제학과 마르크스주의 이론 연구자로, 마르크스 사상 전체를 관통하는 ‘유물론적 자연관’을 포착해 마르크스의 생태 사상을 현대적으로 확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 생태학의 핵심을 이루는 ‘물질대사론’을 설명하고, ‘독점·금융 자본’과 ‘제국주의’ 그리고 생태 문제의 관계를 해설하며, 날로 불거지는 ‘자연 자본의 축적’과 ‘자연의 금융화’ 문제를 짚는다. 오늘날 행성적 위기의 구조와 동학에 대한 분석, ‘생태학적 혁명’의 전망을 담았다.

존 벨러미 포스터(John Bellamy Foster, 1953∼ )
미국의 마르크스주의 사회과학자이자 ≪월간 평론(Monthly Review)≫의 공동 편집자. 정치경제학을 토대로 독점 자본 및 독점·금융 자본과 장기 경제침체 위기, 미국 제국주의 패권과 세계 남반구의 저항, 유물론과 변증법 그리고 자연변증법, 마르크스의 생태학과 생태학적 혁명 그리고 사회주의 등 마르크스주의 이론을 연구한다. ≪마르크스의 생태학: 유물론과 자연(Marx’s Ecology: Materialism and Nature)≫(2000)에서 마르크스 사상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 ‘유물론적 자연관’이라는 점과 ‘물질대사 균열’이라는 개념을 발굴하고 현대적으로 확장했다. 특히 마르크스와 마르크스주의가 반(反)생태적이라는 비판을 고전 마르크스주의에 기초해 반박하면서 마르크스의 생태학을 부활시키고 독점 자본 및 제국주의와 생태 위기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을 높이 평가받는다. 2020년 아이작도이처상 수상작인 ≪자연의 귀환: 사회주의와 생태학(The Return of Nature: Socialism and Ecology)≫에서는 다윈과 마르크스 사후에 사회주의자와 유물론적 자연과학자가 변증법적 자연주의를 발전시킨 지적 흐름을 추적했다. 궁극적으로 인류의 집단적 필요를 충족하면서 지구와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주의 생태학적 혁명의 현실성을 제시하는 변혁주의자다.

목차

마르크스주의에 기초한 다중 위기 분석과 사회주의 생태학적 혁명

01 마르크스주의 생태학
02 마르크스의 인본주의
03 인간 주체의 실천 철학
04 마르크스의 물질대사론
05 역사 자본주의의 수탈
06 후기 제국주의
07 생태 제국주의
08 독점·금융 자본
09 자연 자본의 축적과 자연의 금융화
10 생태학적 혁명과 사회주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