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 김용택
  • |
  • 창비
  • |
  • 2013-04-25 출간
  • |
  • 120페이지
  • |
  • ISBN 978893642360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이 하찮은 가치
꽃 보러 왔나봐요
서쪽으로 가면 누가 있는지
달콤한 입술
붉은 깃털의 새떼
뜬 구름
나는 조각배
화투(花鬪)
뜬모와 개망초꽃
바퀴들은 쉬지 않는다
공원의 벤치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소금
농사의 법칙
정면


보라색 종소리
새들은 아침에 난다
나의 시
젖은 옷은 마르고
일자소식
정서의 이주
아파트
모든 것들의 끝
안녕, 피츠버그 그리고 책
낮달
필경
말이 머문 입술
그해 여름
어머니, 그 부근
내가 살던 집터에서 마지막 기념촬영
무게
섬진강 30
섬진강 31
섬진강 32
섬진강 33
꽃바람
처음은 다 환했다
적막의 발언

해설|박수연
시인의 말

도서소개

책소개 위로 더욱 단단해진 김용택의 시에 담긴 깊은 울림! 김용택 시인의 신작 시집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이 책은 애틋한 그리움으로 사라지는 것들과 곁에 남아 있어주면 좋겠는 것들을 노래한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의 숭고한 아름다움과 그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삶의 귀존함을 일깨우는 시들은 예나 지금이나 저자의 시의 뿌리가 유사한 세계에 드리워져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이기에 가슴에 와 닿는 ‘보라색 종소리’, ‘새들은 아침에 난다’, ‘나의 시’, ‘안녕, 피츠버그 그리고 책’, ‘말이 머문 입술’ 그리고 ‘섬진강’ 연작시 등이 수록되어 있다. 가난과 소외의 아픈 과거를 현재적 의미에서 반추하거나 아름다운 섬진강을 앞에 두고 역설적으로 느끼는 생의 고독과 팍팍해져만 가는 현실로 인한 심적 갈등을 그리고, 자본주의의 냉혹한 현실과 더불어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똑바로 바라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하며 시를 통해 사회에 발언하고 우리와 소통하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