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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빵집 3 진짜 호 셰프를 찾아라

호랑이 빵집 3 진짜 호 셰프를 찾아라

  • 서지원
  • |
  • 지학사 아르볼
  • |
  • 2024-06-10 출간
  • |
  • 120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6204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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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호 셰프 가짜 소동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호랑이 빵집 ③》에서는 자기 잘못을 뉘우친 여우 누이가 호랑이 빵집에서 사회봉사를 하며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과거의 악연을 털고 개과천선하려는 여우 누이에게 기꺼이 손을 내미는 호 셰프의 마음 씀씀이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신단 마을에 닥친 위기를 몰아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호랑이 빵집 안팎에서 황당한 일들이 벌어진다.
특히 호 셰프가 둘이 된 사건은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떨어진 날벼락이었다. 매일매일 빵 만들 시간도 모자란 상황에서 당장 어느 쪽이 호 셰프인지 가려내야 하기 때문이다. 진짜를 가려내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호랑이 빵집 식구들, 쑥떡쑥떡 떡집의 사장과 함께 추리해 볼 수 있다. 동이와 람이가 힘을 합쳐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이야기에 더욱더 몰입하게 만든다. 《동물 수배범 백과사전》을 통해 실마리를 얻고 난 뒤 다시 책장을 앞으로 넘겨 보면 미처 눈여겨보지 않았던 장면에서 힌트가 나타난다.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을 다시 되짚어 살피는 재미가 있다. 오랜 기간 함께한 람이마저 감쪽같이 속일 수 있었던 가짜의 수법은 무엇일까? 호 셰프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통해 밝혀진다.
호 셰프 가짜 소동이 마무리될 때쯤 동쪽 숲 가마터에서 인연을 맺은 ‘불가사리’로 인해 새로운 사건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이 불가사리 캐릭터는 둔갑한 동물이 아닌 신비한 동물로, 생김새가 특이하다. 몸통은 곰, 코는 코끼리 코, 눈은 황소 눈, 꼬리는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 사건의 발단은 동이가 불가사리 모양의 열쇠고리를 선물로 받으면서 시작된다. 동이 할머니의 바늘부터 호랑이 빵집의 명품 조리 도구까지, 쇠붙이만 쏙 없어지는 일들이 생기면서 신단 마을은 다시 한번 혼란에 빠진다.
쇠붙이 도둑을 잡으려는 방범대장과 호 셰프 사이에서 도둑의 정체를 알고도 숨긴 동이와 람이의 망설임은 글을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자신과 다르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특성을 인정하려는 동이의 자세가 돋보인다. 과연, 쇠붙이 도둑이 잡힐지 주목해 보자.

안 먹어 본 손님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손님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호랑이 빵집’
책의 도입부에서는 호 셰프가 만드는 다양한 디저트를 아기자기한 삽화로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빵집 내부의 진열대에서 그동안 나왔던 디저트뿐만 아니라 새롭게 나올 디저트에 대한 힌트도 살짝 엿볼 수 있다.
《호랑이 빵집 ③》에 등장하는 디저트에는 저마다 역사적 지식이 함께 들어 있다는 게 특별하다. 우리에게 친숙한 디저트를 역사적 상징물 형태로 본뜬 뒤 그 속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를 곁들였다. 딱딱하고 방대한 역사책을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고 말랑한 역사 지식을 빵처럼 가볍게 먹어 보자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장치다. 간절한 사랑을 이루어 줄 ‘석가탑 빵’,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 줄 ‘빗살무늬 쿠키’, 얼굴에 환한 미소를 피워 줄 ‘신라의 미소 빵’ 등에 이어, 이번에는 제철 맞은 신단 쑥으로 만든 ‘고려청자 케이크’가 한정판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호 셰프가 들이는 시간이 많을수록 점점 더 정교해지고 맛있어지는 디저트! 밤낮없이 디저트 개발과 맛에 정성을 다하는 호 셰프의 모습은 마치 장인 정신을 떠오르게 한다. 람이는 호 셰프가 만든 디저트를 가리켜 둘이 먹다가 하나가 기절해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고 하는데… 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허투루 만들지 않고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하는 호 셰프의 진심 아닐까? 그러니 호랑이 빵집에서 한 번이라도 맛본 손님이라면 다시 찾아올 수밖에 없다. 빵 만들기에 진심인 호 셰프가 운영하는 호랑이 빵집의 문을 두드려 보자.

목차

등장인물

1장 가짜 출입 금지
2장 바늘 도둑 쇠 도둑
3장 범인을 찾아라!
4장 진짜를 찾아라!
5장 절대 죽지 않는 동물

신단일보 특별 인터뷰: 불가사리를 찾는 호 셰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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