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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문학을읽으십시오

각하문학을읽으십시오

  • 얀 마텔
  • |
  • 작가정신
  • |
  • 2013-05-01 출간
  • |
  • 600페이지
  • |
  • ISBN 97889728849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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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박근혜 대통령께, 캐나다 작가 얀 마텔이 드립니다.
서문

Book 1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톨스토이
Book 2 『동물농장』 조지 오웰
Book 3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Book 4 『나는 그랜드센트럴역 옆에 주저앉아 울었다』 엘리자베스 스마트
Book 5 『바가바드 기타』
Book 6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Book 7 『캉디드』 볼테르
Book 8 『짧지만 즐겁게: 101편의 매우 짧은 시』 사이먼 아미티지 편집
Book 9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Book 10 『줄리 아씨』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
Book 11 『왓슨가 사람들』 제인 오스틴
Book 12 『쥐』 아트 슈피겔만
Book 13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Book 14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Book 15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지닛 윈터슨
Book 16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Book 17 『섬은 미나고를 뜻한다』 밀턴 에이콘
Book 18 『변신』 프란츠 카프카
Book 19 『사자왕 형제의 모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상 속의 하루』 사라 L. 톰슨, 롭 곤살베스
『해리스 버딕의 미스터리』 크리스 반 알스버그
Book 20 『문학의 구조와 상상력』 노드롭 프라이
Book 21 『사라예보의 첼리스트』 스티븐 갤러웨이
Book 22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Book 23 『예술가와 모델』 아나이스 닌
Book 24 『고도를 기다리며』 사뮈엘 베케트
Book 25 『시쿠티미의 잠자리』 라리 트랑블레
Book 26 『생일편지』 테드 휴즈
Book 27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Book 28 『그것에 관련된 모든 것을 읽어라!』 로라 부시, 제나 부시
Book 29 『드라운』 주노 디아스
Book 30 『크로이체르 소나타』 레프 톨스토이
Book 31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조라 닐 허스턴
Book 32 『레즈 시스터즈』 톰슨 하이웨이
Book 33 『페르세폴리스』 마르잔 사트라피
Book 34 『가장 푸른 눈』 토니 모리슨
Book 35 『밀크우드 아래에서』 딜런 토머스
Book 36 『오르다 보면 모든 것은 한 곳에 모이게 마련』 플래너리 오코너
Book 37 『겸손한 제안』 조너선 스위프트
Book 38 『성가』 에인 랜드
Book 39 『미스터 핍』 로이드 존스
Book 40 『시계태엽 오렌지』 앤서니 버지스
Book 41 『길가메시』 스티븐 미첼의 번역판
Book 42 『길가메시』 데릭 하인스의 번역판
Book 43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앨런 베넷
Book 44 『대지』 펄 S. 벅
Book 45 『픽션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Book 46 『노래하는 검은 새: 시와 노랫말 1965-1999』 폴 매카트니
Book 47 『덜 악한 것: 테러 시대의 정치 윤리』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Book 48 『길리아드』 마릴린 로빈슨
Book 49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Book 50 『제인 오스틴: 그녀의 삶』 캐롤 쉴즈
Book 51 『줄리어스 시저』 윌리엄 셰익스피어
Book 52 『불타는 얼음: 예술과 기후변화』 데이비드 버클랜드와 케이프 페어웰 재단
Book 53, 54 『루이 리엘』 체스터 브라운
『오후의 예항』 미시마 유키오
Book 55 『선물』 루이스 하이드
Book 56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Book 57 『히로시마 내 사랑』 마르그리트 뒤라스 그리고 알랭 레네 감독의 영화
Book 58, 59 『떠남』 앨리스 먼로
『문』 마거릿 애트우드
Book 60 『싸구려 행복』 가브리엘 루아
Book 61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모리스 샌닥
Book 62 『에브리맨』 필립 로스
Book 63 『플로베르의 앵무새』 줄리언 반스
Book 64 『사내 연애』 캐롤 모티머
Book 65 『타타르의 사막』 디노 부차티
Book 66 『스티븐 하퍼는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수십 명의 위대한 작가들
Book 67 『야만인을 기다리며』 존 쿳시
Book 68 『A 세대』 더글러스 코플런드
Book 69 『재산』 발레리 마틴
Book 70 『아이스하키를 찾아서』 데이브 비디니
Book 71 『금융 전문가』 R. K. 나라얀
Book 72 『책들: 회고록』 래리 맥머트리
Book 73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
Book 74 『아름다운 생각』 크리스티안 북
Book 75 『저지대』 헤르타 뮐러
Book 76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Book 77 『킹 리어리』 폴 쿼링턴
Book 78 『센추리』 레이 스미스
Book 79 『샬롯의 거미줄』 엘윈 브룩스 화이트
Book 80 『부상자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데이비드 애덤스 리처즈
Book 81 『광인일기』 루쉰
Book 82 『그레이 군도』 존 스테플러
Book 83 『칼리굴라』 알베르 카뮈
Book 84 『니콜스키』 니콜라 디크네
Book 85 『내가 사는 이유』 멕 로소프
Book

도서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의 저자 얀 마텔이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에게 문학 작품 읽기를 권하다! 《파이 이야기》의 저자 얀 마텔의 『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 1415일 동안 저자가 자국 캐나다의 수상 스티븐 하퍼에게 책과 함께 보낸 101통의 편지를 엮은 책이다. 2007년 4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단 한 명의 독자인 스티브 하퍼 수상과 일방적으로 시작한 북클럽에서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만나볼 수 있다. 하퍼 수상에게서 한마디의 답을 얻을 수 없었지만 저자가 보냈던 편지들을 지금 우리 손에 들려있다. 저자의 편지들은 시를 읽듯 곱씹으며 생각에 잠기게 만들어준다. 소설, 희곡, 시집, 종교서, 그래픽 노블, 아동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상에게 보냈던 수많은 책들과 그러한 책들의 이야기가 담긴 편지를 모두 담아 보여주며 어려운 책도 쉬운 책도 훌륭한 책도 실망스러운 책도 모든 문학은 우리로 하여금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인간성을 각성하게 해준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얀 마텔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수록!

세계적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의 저자 얀 마텔이
이 시대의 지도자들에게 전하는 문학의 정치학

“문학을 읽으십시오.
그것이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길입니다.”

책소개

“문학을 읽으십시오.
그것이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길입니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의 저자 얀 마텔이 독자들의 지적 갈증을 채워주기 위해 돌아왔다. ‘나를 지배하는 사람이 어떤 문학 작품을 읽었는지를 알 권리가 내게는 있다’로 시작된『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는 얀 마텔이 자국 캐나다의 수상 스티븐 하퍼에게 2007년 4월부터 2011년 2월까지 격주로 보낸 편지를 묶은 책이다. 무려 101통이나 되는 이 편지에서 얀 마텔은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지도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일관되게 상기시키면서 때로는 반짝거리는 새 책을, 때로는 누군가의 악필이 남겨진 중고책을 함께 보냈다.
얀 마텔은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가 무엇에서 마음의 양식을 얻고 어떤 마음을 품기를 바라는가?’라는 본질적인 의문을 품고서 이 일방적인 북클럽을 시작했다. 이 편지들에는 얀 마텔 특유의 예리하고도 지적인 위트가 가득하고, 그의 문학인으로서의 자긍과 책임감이 여실히 드러난다. 단 한 명의 독자를 두고 시작된 이 외로운 북클럽은 점차 규모가 커졌고 나중에는 캐나다를 넘어서 세계 전역의 독자들이 제안해온 책, 다른 작가들이 제안한 책들도 추가되었다. 얀 마텔이 거의 사 년 동안 읽고 사색한 뒤 보낸 책들은 지금 캐나다 오타와의 수상 집무실 혹은 문서보관실 어딘가에 있을 테지만, 그 편지들은 지금 우리 손에 있다. 또 이 모든 과정은 얀 마텔의 웹사이트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공개되어 있다.
한 번에 읽어 치울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얀 마텔의 짧은 편지 한 통을 읽고는 읽고 싶은 책 리스트를 수정하거나 당장 그가 말하는 책을 읽고 싶어 안달이 날 수도 있다. 마치 시를 읽듯이, 편지 한 통 한 통을 곱씹으며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이 책은 캐나다의 수상이나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는 물론이고, 우리들의 문학 읽기도 나무줄기처럼 넓게, 그러나 강물처럼 깊어지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스티븐 하퍼 수상처럼 나를 지배하는 사람이
어떤 방향으로 무엇을 상상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의 꿈이 자칫하면 나에게는 악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얀 마텔

박근혜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기에 앞서 얀 마텔은, 자국 캐나다의 수상 스티븐 하퍼에게 먼저 편지를 보냈다. 무려 101통이나 되는 편지였다. 게다가 그냥 편지만 보낸 것도 아니었다. 매번 신중하게 문학 작품을 골라 읽고 사색한 뒤, 그 책을 동봉해 보냈다. 2007년 4월부터 2011년 2월까지 편지와 함께 반짝거리는 새 책이, 때로는 누군가의 악필이 남겨진 중고책이 격주로 수상에게 전해졌다. 얀 마텔이 일방적으로 시작한 이 외로운 북클럽은 단 한 명의 독자, 스티븐 하퍼 수상을 위한 것이었지만 아쉽게도 그가 소통을 원했던 수상에게서는 한마디의 답도 얻을 수 없었다. 사 년 동안 수상에게 보낸 책들은 캐나다 오타와의 수상 집무실 혹은 문서 보관실 어딘가에 놓여 있을 테지만, 그래도 그 편지들은 지금 우리의 손에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성공한 작가 얀 마텔은 대체 왜 이 고독한 북클럽을 시작한 것일까? 왜 수상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어쩌다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에게까지 편지를 보내게 된 것일까?
2007년 3월 말, 얀 마텔은 캐나다 예술인 자격으로 ‘캐나다 예술위원회 5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았다. 동료 예술가들과 하원의사당 방청인석에 자리 잡은 얀 마텔은 들뜬 마음으로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마침내 캐나다 국민의 문화적 정체성을 고양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온 캐나다 예술위원회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연설을 문화유산부 장관이 시작했지만, 그 연설은 5분을 넘기지 못하고 끝났다. 캐나다가 50년 동안 일궈온 다양한 문화예술이 5분도 안 되는 시간에 정리된 것이다. 그리고 그 한편에는 고개도 들지 않은 채 묵묵히 앉아 다음 의제에만 열중하던 남자가 있었다. 바로 스티븐 하퍼 수상이었다. 자신이 캐나다 수상이라는 걸 단 한순간도 잊지 않는 듯 바빠 보이던 그 남자에게, 얀 마텔은 편지를 보내기로 한다. 좋은 책을 편지와 함께 전달한다는, 가장 작가적이고도 평화로운 방법으로 문화예술의 중요함과 고요한 사색의 필요성을 수상에게 전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어판을 발간하면서 얀 마텔은 한국의 대통령에게도 문학 작품이 주는 고요함을 전하고자 편지를 썼다. 이 편지에서 그는, ‘대통령님이 위대한 대통령의 반열에 올라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언하자면, 소설이나 시집 혹은 희곡을 항상 침대 옆 작은 탁자에 놓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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