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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연봉, 이직… 모든 게 불확실한 직장생활에서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상위 1%의 비밀
국세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임금근로자 및 직장인은 약 2,000만 명이다. 그리고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커리어 관리 현황 설문에서 10명 중 9명이 현재 자기 커리어를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고민이 단순히 전업이나 이직에만 국한하지는 않을 것이다. 성과, 승진, 연봉, 인간관계 등 직장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직장인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선택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런데 왜 누군가는 이런 고민을 술술 풀고 직장에서 자기 능력을 활짝 펼치는 걸까? 왜 누군가는 쳇바퀴 도는 답도 없는 고민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걸까?
저자는 기본 자질과 능력이 누구보다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시간을 흘려보내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봤다. ‘자격증을 준비할 시간에 일의 맥락을 꿰뚫는 인문학이나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더 공부했다면, 주식 유튜브를 시청할 시간에 비즈니스 인맥을 유지하는 데 에너지를 쏟았다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텐데….’ 그는 늘 후배들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메타적으로 인식하고, 선택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원하는 결과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사고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를 요청한다. 그 방법의 핵심은 ‘내 일의 필로소피’다.
일의 철학으로 성공 공식을 깨우치면
당장 성과를 넘어 은퇴 이후까지,
미래의 방향타가 잡힌다!
막 입사한 의욕이 넘치는 사회 초년생들은 열심히 하면 자기 가치가 올라가리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막상 업무에 투입되었을 때 상사의 지시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주어지는 일도 그다지 큰 성과로 잇기 어려운 일인 경우가 많다. 이내 일에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빠르게 권태에 빠진다. 이때 동료, 상사, 고객이 처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해결의 필로소피’가 필요하다.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라는 게 아니다. 반드시 해결책을 함께 제안해야 한다. 설령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당신은 조직의 성장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실질적인 조직 내 가치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문제가 없는 조직은 없지만, 그런 문제를 발 벗고 해결하려는 사람은 흔치 않기 때문이다.
대리급, 팀장급이 되면 이직을 고민해보게 된다. 주변에 능력 있는 동료들은 모두 연봉을 높여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 것 같은데 나만 조금씩 오르는 연봉을 부여잡고 제자리에 머무는 것 같다. 하지만 한 직장에서 경력을 오래 이어가는 일이 정말로 나쁠까? ‘이직의 필로소피’를 발휘해야 할 상황이다. 이때 고민해보아야 할 것은, 내 직무가 1, 3, 5년 전보다 얼마나 확장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주어진 문제의 규모가 얼마나 커졌냐고 바꿔 물어볼 수도 있다. 만약 내 직무가 가까운 과거의 직무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 또 마냥 편한 일만 하고 있다면 내 일과 직장의 장래성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다.
실장급 자리에 있다면 지금까지 쌓은 실력을 조직에서 지혜롭게 행사해야만 더 큰 미래를 도모할 수 있다. 직장인 대부분이 이 단계에서 성장을 멈추는 건 ‘실력의 필로소피’를 갖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 주어지는 업무의 규모는 절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자기 자신의 능력은 물론이고 팀원들의 능력을 자기만의 일관된 기준으로 파악하여 팀원에게 일을 위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팀원의 사기를 관리하는 경영력, 메시지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설득력, 팀원을 신뢰하는 절제력이 복합적으로 요구된다. 실력의 필로소피는 자기만의 간단한 행동 원칙으로 이런 복합적인 실력행사 과정을 단축할 수 있게 해준다.
내 커리어는 내가 결정하고 싶다면,
이유를 알 수 없는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더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내 일의 필로소피》에서는 총 5개의 필로소피가 등장한다. 챕터 1에서는 대체불가한 동료로 거듭나게 만드는 ‘해결의 필로소피’를 다루고 챕터 2에서는 자기객관화로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성장의 필로소피’가 제시된다. 챕터 3에서는 그렇게 성장해서 얻은 실력을 행사하며 주도적으로 일을 통제하는 ‘실력의 필로소피’로 나아간다. 챕터 4에서는 앞선 필로소피의 내실을 채워주는 ‘공부의 필로소피’가 소개된다. 그리고 챕터 5는 입사하고픈 기업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직의 필로소피’로 마무리된다.
내 능력과 욕망, 나를 둘러싼 직업적 환경을 객관적으로 돌아보지 않으면 지금의 내 모습과 기대하는 내 모습의 간극에서 발생하는 답답함을 해결하기는 요원하다. 소통이 불편한 동료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작은 성과를 어떻게 해야 큰 성과로 어필할 수 있는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자기에게 정말 적합한 곳인지 궁금한가? 일의 필로소피는 모든 직장인에게 지금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사고 메커니즘을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