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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 박지은
  • |
  • 북스고
  • |
  • 2024-05-27 출간
  • |
  • 292페이지
  • |
  • 150 X 210 X 17mm
  • |
  • ISBN 979116760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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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엄마의 매일이 새로고침 된다

배변 실수, 언어장애, 공격적인 행동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간병인도 짊어지기 힘든 무게다. 특히 치매 부모님을 간병할 경우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죄책감까지 느낄 수 있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에서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며 현실적인 벽 앞에 고민했던 여러 순간을 기록했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속의 엄마는 목욕을 싫어하고, 느닷없이 화를 내고, 자녀를 도둑으로 의심하기도 하며 치매의 여러 증상을 보여 주지만, 이 책의 저자인 딸은 그런 엄마를 헤아리고 또 헤아린다.

1장부터 3장까지는 엄마의 치매 증상과 딸의 고군분투를 그려내어, 치매를 마주한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네준다. 아울러 치매 과정의 각 단계와 증상에 대한 정보를 아낌없이 실어내어 치매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4장과 5장에서는 간병을 하며 느꼈던 복잡미묘한 감정과 현실적인 벽 앞에서 느꼈던 여러 걱정을 얘기하며, 치매 돌봄에 있어 덜 후회하는 방법을 담아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엄마의 시선으로 하루하루를 기록한 엄마의 일기장을 공개한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엄마의 일상과 심정을 하나씩 읽어가며, 잃어가는 엄마의 기억 속에서 미처 알아채지 못한 심정을 알게 된다.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의 엄마가 된 딸. 그런 엄마를 돌보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어리숙했던 치매 돌봄에 아쉬움과 후회가 남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담아낸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치매 엄마와 함께 살아가려면

1_엄마가 치매라니
첫 번째 이야기 · 엄마는 결벽증이었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
두 번째 이야기 · 시간과 공간의 이동
| 치매 돌봄 가이드 | 치매의 흔한 증상과 대처 방법
세 번째 이야기 · 제발 가만히 좀 있어
| 치매 돌봄 가이드 | 치매 환자를 대하는 태도
네 번째 이야기 · 엄마 덕에 둘째가 생겼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치매 환자를 위한 환경 조성
다섯 번째 이야기 · 엄마를 울렸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치매 환자의 고집스러운 행동 대처
여섯 번째 이야기 · 사람을 찾습니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2_요양원에 가야 해?
첫 번째 이야기 · 장애도 증명해야 한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장기요양등급 및 신청 방법
두 번째 이야기 · 엄마, 유치원 가자
| 치매 돌봄 가이드 | 주간보호센터 찾는 방법과 선택 기준
세 번째 이야기 · 요양보호사가 훔쳐 갔나 봐
| 치매 돌봄 가이드 | 요양보호사 이용 정보와 대처
네 번째 이야기 · 찹쌀도넛과 군고구마
| 치매 돌봄 가이드 | 요양시설 입소 시기와 시설 알아보기
다섯 번째 이야기 · 엄마를 입양시키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요양시설 선택 기준

3_나와 엄마에게 남은 시간
첫 번째 이야기 · 돌아갈 집이 없어졌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요양시설 입소 전 챙길 것
두 번째 이야기 · 삶의 흔적이 사라져 간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치매 환자의 인간관계 유지 및 정리
세 번째 이야기 · 결국은 똥을 쌌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치매 환자의 배변 문제
네 번째 이야기 ·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사이
| 치매 돌봄 가이드 |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다섯 번째 이야기 · 미운 네 살에서 예쁜 세 살이 되었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치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비약물요법

4_엄마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첫 번째 이야기 · 치매에 걸려도 엄마다
두 번째 이야기 · 여자가 신랑 밥도 안 챙겨 주고
세 번째 이야기 · 예쁜 치매라는 말이 싫다
네 번째 이야기 ·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5_나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첫 번째 이야기 · 사진 찍으면 100원!
두 번째 이야기 · 기억이 안 나면 약을 먹으라고?
세 번째 이야기 · 집 비밀번호를 잊어 버렸다
네 번째 이야기 · 엄마의 뒷모습에서 나를 발견할까 봐 무섭다
| 치매 돌봄 가이드 |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하는 치매 예방법

에피소드 - 엄마의 일기장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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