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위를 넘나드는 눈부신 그림 속 보석 이야기!
명화 속 주얼리가 말해주는 숨겨진 역사와 가치를,
민은미 주얼리 칼럼리스트의 안내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세대를 막론한 진귀한 보석 상자를 열어본다.
1. 르네상스 시대 : 왕관의 시대에 모던한 이니셜 펜던트가 있었다.
- 겐트 제단화에서 왕관과 천사의 사파이어 브로치
- 하나님의 삼층관과 나폴레옹 삼층관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페로니에르
- 헨리 8세의 루비 사랑과 홀바인 풍 주얼리
2. 바로크 시대 : 북유럽의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합스부르크가 마르가리타 공주의 연작 초상화
- 유럽을 강타한 보디스 장식
- 진주는 보석의 여왕이자 여왕의 보석
- 울트라마린을 사랑한 화가 베르메르
3. 중국 청나라 시대 : 비취의 아름다움
- 중국 미술사의 서양인 화가 카스틸리오네가 그린 청나라 황제의 목걸이
- 청나라 시대 여인들의 주얼리와 옥팔찌
4. 로코코 시대 : 화려함의 대명사
- 로코코 시대 스타일 아이콘 퐁파두르 부인
- 로맨틱 다이아몬드, 마퀴즈 컷의 탄생
- 저주받은 보석 45캐럿 호프 다이아몬드
-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와 진주 주얼리
5. 조선시대 : 세계적인 수려함
- ‘신윤복 미인도’에 담긴 삼천주 노리개와 오색영롱 화려한 삼작 노리개
6. 19세기~20세기 초반 : 유색 보석과 시씨 다이아몬드 스타
- 조세핀 황후, 마리 루이즈 황후, 영국 빅토리아 여왕, 프랑스 유제니 황후, 오스트리아 제국 엘리자베스 황후의 주얼리
- 황금빛 클림트의 여인과 상류층 귀부인의 필수템, 초커
- 빈의 샤넬, 에밀리 플뢰게와 빈 공방의 새로운 주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