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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쓸까 말까

이걸 쓸까 말까

  • 타라 샤인
  • |
  • 솔트북스
  • |
  • 2024-05-10 출간
  • |
  • 260페이지
  • |
  • 188 X 257mm
  • |
  • ISBN 978899731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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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우리 주변의 86가지 물건 사용 방법

『이걸 쓸까 말까』에 해답이 있다. 이 친절한 가이드는 당신이 일상에서 더 환경 친화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지은이 타라 샤인 박사는 환경 과학자로 우리 주변 물건 하나하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철저하게 비교해 더 좋은 대안을 골라낸다. 동시에 “이미 갖고 있는 물건이 지속 가능한 물건이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한다. 환경 친화적인 새 제품을 사기에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이 갖고 있다. 타라 샤인 박사는 이미 갖고 있는 물건에 대한 새롭고 현명한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걸 쓸까 말까』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86가지 생활용품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알려준다. 그리고 일회용품이라면 더 좋은 제품을, 가구와 전자제품이라면 더 현명한 사용법을 조언해준다. 『이걸 쓸까 말까』는 지속 가능한 삶이 불편하고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수많은 대안 가운데 나에게 가장 알맞은 것을 선택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경 정책과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다가올 변화도 함께 담았다. 제품마다 붙어 있는 수많은 라벨과 환경 인증에 대해 소개하고, 리페어 카페 운동과 물 대신 구슬을 사용하는 미래의 세탁기를 소개한다. 앞으로 펼쳐질 친환경적 변화를 내다보고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우리를 격려한다.

환경 영웅이 아니라 지구인으로서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가이드북

타라 샤인 박사는 20년 동안 국제연합·OECD 등의 국제기구와 정부기구에서 자문가로 일해왔다.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는 국가와 기업들이 힘을 모을 때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봐왔고, 동시에 많은 사람의 지지가 없다면 국제적이고 국가적인 정책 수립이 불가능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5개를 바꾸면 변화를 만들 수 있고, 50개를 이루면 지구적 영웅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지구가 직면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꼭 완벽한 영웅이 될 필요는 없다. 자동차와 비행기 타기를 포기하고, 옷을 만들어 입고, 식재료를 직접 길러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해서는 크고 어려운 결심만 가치 있는 일이 아니다.
타라 샤인 박사가 제안하는 지구 환경과 우리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부담 없는 변화를 시도해보자.

목차

추천사 6
들어가는 글 8

주방 16
다용도실 54
거실 76
침실 106
욕실 124
정원과 차고 158
직장과 학교 186
여가 시간 206
파티와 행사 232

용어설명 252
추가 자료 254
저자 소개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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