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경필)으로 만나는 하루 10분, 고전 필사의 즐거움!
대표적인 ‘동양고전 필사 4권’과 ‘고전 필사 노트’까지
천자문(千字文)은 한시이면서 세상의 이치와 고사(古事)의 내용을 담고 있고, ‘채근담’은 인생의 참된 의미와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줍니다. 논어는 동양 정신의 핵심으로, 오상(五常-인의예지신)의 근본인 인(仁) 사상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속에서 조화를 이루고자 함은 이 시대에도 맞는 논어의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도덕경(道德經)은 생사를 아우르는 커다란 조망을 우리에게 제시하는데 마음과 생명 그리고 우주에 대해 깊고 광대한 사상의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전의 주옥같은 문구들을 하루 10분 정도 필사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고전 필사 노트’가 제공됩니다.
글씨 쓰기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인성을 수양!
손동작이 두뇌에 자극을 주고, 언어능력을 향상!
문자(文字)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으로 필사하는 행위가 인성수양(人性修養)이며, 도야(陶冶)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필기가 주는 차분함과 안정감은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어 정서적인 측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바른 글씨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므로 글씨를 바로 쓰면 심성이나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미세한 손동작을 통해 시각 및 운동감각이 이루어져 두뇌에 많은 자극을 준다고 하며, 손 글씨를 쓰면 더 많은 단어를 빠른 속도로 떠올려 언어능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를 따라 배웁니다!
기본획, 필순 원칙에서 인성을 다듬는 마음가짐까지!
좋은 문장을 글로 옮기는 일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유튜브 인문학 및 서예 채널의 운영자인 작가는 많은 사람의 글씨와 고전을 가르치며 바른 글씨가 사람의 인성을 다듬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인쇄용 폰트(Font)가 아니고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더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해서체 체본을 따라 쓰며 작가의 심법을 더욱 세밀하게 배우고, 자신만의 글씨를 써보세요. 또한 필사를 위한 도구와 마음 자세, 10여 가지의 한자 필순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과 기본 획을 쓰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자를 구성하는 기본 획의 필법을 익히면, 한자 쓰기의 기본기가 갖춰져 아름답고 안정된 한자 쓰기가 가능합니다. 글씨를 쓰며 마음을 다독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