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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학개론-01(DRCHOIS)

죽음학개론-01(DRCHOIS)

  • 최준식
  • |
  • 모시는사람들
  • |
  • 2013-04-30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9747235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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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죽음 이해하기
01. 인간은 왜 죽음을 이해해야 하는가?
02. 사람들은 왜 죽음을 부정할까?
03. 사람들은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04. 현대에는 왜 죽음을 직면하기가 더 어려울까?
05. 죽음은 마지막 성장의 기회?
06. 왜 이 성장의 기회를 놓치면 안 되는가?
07. 한국인은 왜 삶에 더 집착하는 것일까?
08. 어떤 죽음이 좋은 죽음일까?

II. 죽음의 여러 면모들
09. 죽음은 한순간에 벌어지는 사건이 아니다
10. 의학적인 죽음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11. 죽음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12. 한 사람의 죽음에는 어떤 사람들이 관여되어 있을까?
13. 죽음교육은 왜 필요할까?
14. 죽음교육을 어떻게 할까?
15. 죽음교육의 남은 문제들
16. 사별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17. 고인 잃은 슬픔을 어떻게 극복할까? (1)
18. 고인 잃은 슬픔을 어떻게 극복할까? (2)
19. 고인 잃은 슬픔을 어떻게 극복할까? (3)
20. 장례는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21. 제사의 미래는?

III. 그 외 생각해야 할 죽음의 모습들
22. 한국인은 왜 자살을 많이 할까?
23. 자살은 왜 하면 안 되는 것일까?
24. 왜 근사체험일까?
25. 근사체험은 어떤 것인가?
26. 근사체험자들은 어떤 변화를 겪는가?

마치면서

도서소개

이 책은 죽음학 권위자인 최준식 교수의 죽음학 시리즈 중 제1권으로, 죽음을 회피하고 부정하는 한국인에게, 죽음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인간의 죽음을 단지 생물학적인 죽음의 시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장례나 제례 및 유족들의 슬픔 치유부터 죽음교육에 이르기까지 죽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외국의 죽음학 관련 내용을 번역한 책에선 이해ㆍ공감하기 어려운 한국인 특유의 죽음 이해나 죽음교육을 한국적인 상황과 맥락에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고려한 죽음학 책이다.
이 책은 죽음학 권위자인 최준식 교수의 죽음학 시리즈 중 제1권으로, 죽음을 회피하고 부정하는 한국인에게, 죽음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인간의 죽음을 단지 생물학적인 죽음의 시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장례나 제례 및 유족들의 슬픔 치유부터 죽음교육에 이르기까지 죽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외국의 죽음학 관련 내용을 번역한 책에선 이해ㆍ공감하기 어려운 한국인 특유의 죽음 이해나 죽음교육을 한국적인 상황과 맥락에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고려한 죽음학 책이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우리는 살면서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다른 말로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를 매일, 매순간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잘살고자 하는 욕망은 모든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내 삶이 끝날 때쯤 인생을 잘 마무리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얼만큼이나 할까? 아니, 해본 적은 있는가? 한국인들은 잘 살고 싶다는 생각과 욕구는 대단하지만, 인생을 잘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다. 대부분 회피하거나 또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데’ 왜 갑자기 그런 말을 하냐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 그만큼 한국인에게 죽음이라는 단어 자체는 부정적이어서 언급자체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죽음’이라는 단어를 음지로 내몰아버린 것이다.

한국, OECD 자살률 1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라는 말도 옛말인 듯 자신의 생명을 무참히 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이 죽음을 입 밖에도 내고 싶어 하지 않으려 하는 현대 한국의 문화풍토와 무관할 수 있을까? 이제 더 이상 TV에서 자살 소식 듣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닌지 오래이다. 특히 청소년 자살률이 굉장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죽음에 대한 성찰이 이뤄지지 않는 문화 풍토의 문제라 할 수 있겠다. 선진국의 경우(미국, 독일, 일본, 대만 등) 수십 년 전 부터 죽음학이 학교 교과목으로 정해져 있어 자신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어릴 적부터 할 수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전혀 그런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노인복지회관에서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것이 고작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평상시에 죽음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 막상 불의의 사고나 갑작스런 질병에 의해 자신의 죽음을 통보받게 되는 경우, 그제서야 자신의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제도적으로 학교 교과과정에 죽음교육을 포함하여 생명중시 사상이나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죽음, 인생의 아름다운 성장의 한 단계로
존재와 소멸,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뒷면처럼 하나이듯 삶을 잘 살아가는 것만큼 죽음을 잘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 우리는 품위 있게 살고 싶은 만큼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렇다면 품위 있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편안한 마음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 가족에게 부담주지 않는 것,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다 가는 것, 주변정리를 잘 해놓고 가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것이 있다면 태어났으니 죽는다는 것이다. 이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죽음을 부인할수록 초라해 질뿐이다. 죽음을 미리 배우고 성찰하면 삶을 더더욱 가치 있게 느낄 것이며, 느낀 만큼 삶이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최준식 교수는 ‘죽음의 이해는 곧 삶의 이해이고, 죽음을 배워야 삶이 보인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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