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 책은 ‘현대의 성서’라고도 불리며, 1923년 첫 출간 이후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고, 4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억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뛰어난 감수성과 통찰력을 지닌 칼릴 지브란의 대표작 모음집!
우리 시대 불멸의 고전이며 베스트셀러인 〈예언자〉
뛰어난 감수성과 통찰력을 지닌 시인이자 미래가 촉망되었던 화가이기도 한 칼릴 지브란이 열다섯 살에 초판을 집필하고 마흔 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완성한 평생의 역작인 〈예언자〉는 지브란의 대표작이자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또한 20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 이 책은 지브란 특유의 아름다운 문장과 신비로운 향기를 지닌 메시지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미국판만 900만 부 이상이 팔렸을 정도의 초베스트셀러이다.
사람이면 누구나가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생각하고 고민해 봤을 사랑과 결혼, 아이들, 베풂, 먹고 마시는 것, 일, 기쁨과 슬픔, 집, 옷, 사고파는 일, 죄와 벌, 법, 자유, 이성과 감정, 고통, 자아 인식, 가르침, 우정, 대화, 시간, 선과 악, 기도, 쾌락, 아름다움, 종교, 죽음 등에 대하여 언급한 지혜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심금을 울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저자 스스로도 자신의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난다고 말하기도 한 책이다.
그러나 내용이 그다지 쉽지만은 않아서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청소년들이 소화해 내기에는 어려움이 없지 않았다. 이에 청소년들이 겁내지 않고 무난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간결한 문체를 사용했으며, 시를 읽듯이 리듬을 타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에 신경을 썼다.
〈예언자〉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풀어낸 〈예언자 동산〉
늘 잊지 못하고 오매불망 그리워하던 고향으로 돌아온 예언자를 따르는 9명의 제자들을 위한 가르침이다. 생명, 지혜, 밤과 추악함, 시간과 사랑, 새벽빛, 외로움, 죽은 것, 신, 영리한 사람, 존재, 넉넉한 영혼 등에 대한 지혜를 지브란 특유의 언어로 노래했다.
진정한 자유를 찾아 몸부림치는 민중의 목소리 〈이단자 칼릴〉
기득권자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만을 강요당하던 이들이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칼릴로 인해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자신들의 목소리로 참된 자유를 실천하며 사는 민중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