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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2 팬데믹 경험에서 배우는 치매 대응책

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2 팬데믹 경험에서 배우는 치매 대응책

  • 가와바타 사토시
  • |
  • 영진닷컴
  • |
  • 2024-05-13 출간
  • |
  • 192페이지
  • |
  • 148 X 210 X 20mm / 250g
  • |
  • ISBN 97889314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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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은 인지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2.8배나 높아.
우울, 불안, 고독과 같은 상태의 노인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할 이것!

★★★ 일본 아마존 분야 1위 베스트셀러
★★★ 32개 사례를 통한 ‘사람 중심’ 치매 돌봄 가이드
★★★ 분야 최고 권위자 집필 및 감수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외출 제한,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강화, 가림막 설치 등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팬데믹뿐 아니라 지진이나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활의 타격 등 우리는 다양한 사회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위기의 상황에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갖가지 불편과 어려움을 겪지만, 치매가 있는 사람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어려움을 겪는다.

〈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2〉에서는 치매가 있는 사람에게 심리적 불안을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을 알아보고, 이때 돌봄이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뇌의 움직임’에 주목하여 ‘치매가 있는 사람이 보는 세계’를 소개한다. 1장에서는 종이나 쓰레기를 모아두고, 여름에도 겨울옷을 고집하는 등 치매에서 흔히 보이는 11개의 기이한 증상 이면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고, 2장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과 짜증 등 낯선 환경에 놓여 어려움을 겪은 치매 당사자들의 사례를 통해 돌봄이들이 숙지해야 할 ‘대응 포인트’들을 정리해 본다. 10개의 사례가 추가된 3장에서는 저자가 경험한 성공적 사례 모음을 소개하고, 치매 당사자를 둔 가족이라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꼼꼼히 대비해 본다. 여기에 1권에는 없는 특별편을 구성해 ‘지진으로 배운 재난 수칙’, ‘전쟁 체험이 치매가 있는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등 특정 상황에서의 돌봄 지침을 마련함으로써 책의 짜임새를 더했다.
앞서 출간된 〈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1권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대응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2권은 낯선 상황에서 생기는 고립, 우울 등 팬데믹과 같은 예상치 못한 환경에 놓인 치매 당사자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불안, 혼란과 같은 심리적 상황에 놓인 이들을 가족과 보호사들이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를 ‘치매 당사자의 관점’에서 더욱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치매가 있는 사람을 ‘환자’라는 시각으로 보면 모든 행동이 ‘저지해야 하는 병적 증상’으로 보이지만, ‘한 명의 사람’으로 보면 실수할 수 있고 깜빡할 수 있는 ‘보통의 행동’으로도 보일 수 있다. 환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사람이라는 점, 그들도 인간으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며,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는 것. 저자가 주창하는 ‘사람중심돌봄’의 메시지를 기억하며 이 책을 읽는다면, ‘치매가 있는 사람’을 이해하는 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코로나 사태로 치매가 있는 사람의 세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제1장 치매에서 흔히 보이는 ‘기이한’ 증상 이면의 심리를 탐색해 보자
증상1. 종이나 쓰레기를 모아 쌓아둔다 - 저장강박증
증상2. 여름인데 겨울옷을 입으려고 한다 - 착의실행증
증상3. 몸이 더러워져도 목욕을 싫어한다 - 목욕 거부
증상4.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한다 - 질투망상
증상5.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남 탓을 한다 - 작화
증상6. ‘가족이 내 험담을 한다’고 한다 - 피해망상
증상7. 먹을 수 없는 것을 먹으려고 한다 - 이식증
증상8.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배설한다 - 화장실 문제
증상9. 비싸고 불필요한 물건을 잔뜩 산다 - 노인 대상 사기 문제
증상10. 물건을 훔치고도 태연하다 - 노인의 좀도둑질①
증상11.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상품을 가져가려고 한다 - 노인의 좀도둑질②
칼럼. 치매가 있는 돌보는 가족의 네 가지 심리적 단계
의료해설1. 치매 증상·4대 치매·약물요법

제2장 팬데믹 경험에서 배우기!_코로나 사태 속 ‘치매로 인해 곤란했던’ 사례 모음
사례1. 마스크를 쓰지 않고 씌워도 바로 벗는다
사례2. 마스크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다
사례3. 행동반경이 좁아지니 사소한 일로 짜증이 난다
사례4. ‘살아있어 봐야 소용없다’고 울어버린다
사례5. 감염예방을 위한 가림막에 자꾸 부딪친다
사례6. 온라인 면회로는 가족을 인식하지 못한다
사례7. 말수가 줄어들고 점점 표정이 사라진다
특별편1. 지진으로부터 배운 치매가 있는 사람을 위한 재난 수칙

제3장 치매가 있는 사람이 보는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면 성공한다!_돌봄 성공 사례 10
사례1. 인형에게 음식을 먹이려는 할머니, 그대로 둬도 될까? - 권유복 씨(80세) 이야기
사례2. 칫솔로 머리는 빗으려는 사람의 ‘오인’을 바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안온식 씨(77세) 이야기
사례3. 자신의 방을 도무지 찾을 수 앖다! 그런 사람의 해결책은 - 윤철호 씨(78세) 이야기
사례4. 요의가 없어도 자꾸 화장실에 가는 할아버지의 속마음은? - 소순복 씨(83세) 이야기
사례5. 계속 창밖의 도로를 보는 할아버지는 무슨 생각을 할까? - 김복남 씨(88세) 이야기
사례6. 목욕할 때도 지갑을 놓을 수 없는 할머니, 그 이유는? - 신영순 씨(74세) 이야기
사례7. 할아버지가 망개떡의 잎까지 먹어버린 건 인지기능 저하 때문? - 조용수 씨(75세) 이야기
사례8. 직원이 잠시 눈을 뗀 틈에 갑자기 걷다가 넘어진 할아버지, 그 이유는? - 서일종 씨(89세) 이야기
사례9. 멍이 있는데 ‘아무 일도 아니다’라고 하는 할머니의 속마음은? - 이신자 씨(71세) 이야기
사례10. 냉방기 바람에서 ‘향냄새가 난다’고 호소하는 할머니의 숨겨진 과거는? - 김현숙 씨(83세) 이야기
특별편2. 전쟁 체험이 치매가 있는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의료해설2. 치매가 있는 사람과 그의 가족을 응원하는 치매서포터

에필로그 ‘치매가 있는 사람을 지원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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