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만나는 것은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김빛내리(기초과학연구원 단장, 서울 대학교 생명 과학부 석좌 교수)
우리 시대 생명 공부를 향한 최고의 동반자
-전철(한신 대학교 신학 대학원 원장)
생명에 대한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서
생명 과학의 시대, 최고의 융합 교과서
-장대익(가천 대학교 창업 대학 석좌 교수)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의 바람직한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열려 나가리라 기대한다.
-강금실(전 법무부 장관)
인간 유전체 정보, 맞춤 아기, 유전자 가위, 줄기 세포, 합성 생물학, 신경 전달 조절 약물, 장기 이식 등 많은 생명 과학 기술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이용되는 것에 모든 사람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어디까지가 예방과 치료가 꼭 필요한 질병이고 어디부터가 단순히 생명체의 능력을 증가시키는 강화인지 그 구분이 쉽지 않다는 점에 생명 과학 기술과 이에 관련된 윤리 문제의 어려움이 있다. 생명 과학에 대한 공부는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 무엇이 생명체로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의 질문이다. 병에 걸리지 않고 무병장수하며 모두 아름다운 외모를 갖는다면 우리는 더 인간답게 되는가? 인간은 결국 결핍된 불완전한 존재기에 인간이 아닌가? 인간을 생로병사를 갖는 하나의 생물 종으로서 받아들이고 생태계에서 다른 생명체와 함께 살아남기 위한 지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송기원의 생명 공부』를 통해 인간다움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ㆍ 각계 명사의 사전 서평 전문은 책의 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ㆍ 이 책은 『생명: 그 아름다운 비밀에 대해 과학이 들려주는 16가지 이야기』(로도스출판사, 2014년)을 바탕으로 그 내용을 수정하고 새로운 장을 추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