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면 삶을 사랑하게 된다!’
단순 평범한 단어였던 ‘정리’가
삶의 방식과 모습을 바꾸는 ‘철학’으로 다가오다
자기계발 분야의 장기 베스트셀러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 10여 년 만에 개정판으로 독자 여러분을 만난다. ‘정리컨설턴트’라는 직업을 국내 최초로 알린 윤선현의 최초 저작이다. 정리는 삶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기초적인 활동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정리컨설팅을 해오며 공간의 변화가 그 공간에 사는 이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다. 정리를 실천하는 것은 더 좋은 삶을 위한 최고의 자기 계발이자, 간절히 원하는 목표와 꿈을 이루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이 책은 나를 속박했던 옛것을 버리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것이다. 현대인 대다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늘을 살아내느라 마음의 평온을 잃은 채, 무엇이 진짜 중요한 것인지 숙고하지 못한다. 바쁘게 사느라 시간, 공간, 인간관계가 어지럽게 헝클어져 있지만 바로잡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세상에 정리를 못 하는 사람은 결코 없다. 정리를 안 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라고 일갈한다. 정리는 시간을 내서 하는 일이 아니라, 숨 쉬듯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들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삶의 묵은 때를 벗기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리정돈의 팁을 제공한다. 쾌적한 공간은 몸과 마음에 안정을 준다. 베테랑 정리컨설턴트인 저자는 오직 정돈된 공간에서 마음의 행복이 찾아오고, 나다운 삶이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공간뿐 아니라 시간관리, 인간관계 정리에 관해 실천적 지침을 알려주는 이 책의 미덕은 정리라는 비움의 행위를 통해 하나뿐인 자기만의 인생을 음미하게 하는 데 있다. 무의미하게 간직하고 있던 물건들을 현명하게 버리는 방법, 지저분한 공간을 최소의 움직임으로 정돈하는 기술,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정리해야 할지 막연한 사람이 알아야 할 단계별 정리 원칙 등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더 가볍고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기 위해 필수적으로 실행해야 할 정리의 다양한 스킬을 전달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정리가 더는 두렵지 않은 당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시간에 쫓기고 공간에 치이고 관계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인생 개조 솔루션!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의 직업적 노하우가 집약된
삶의 기본기를 다지는 정리정돈의 모든 것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다. 정리정돈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타이밍에 맞는 적절한 정리정돈의 기술이 있지만, 그 모든 차이를 거스르는 공통점은 절대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대로 정리한답시고 값비싼 청소기와 최신식 청소도구를 사들이면 오히려 공간이 더 좁아진다. 이 책을 읽으면 크게 무리하지 않고, 큰돈을 쓰지 않고도 생활의 품격을 고양할 수 있는 정리정돈의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쉬이 공허해질 수 있는 심적 허기를 달랠 마음챙김의 지혜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정리가 뭐길래〉에서는 정리정돈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보편적인 현대인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정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다.
2부 〈정리하는 습관의 기적〉에서는 정리를 삶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성공한 기업인의 사례를 살펴본다. 이랜드, 오케이몰, 옐로우햇 등 청소를 생활화한 경영인의 사례를 통해 정리정돈의 실질적 영향력을 가늠하게 된다. ‘비움, 나눔, 채움’이라는 3단계 정리 원칙은 단지 공간뿐 아니라 시간과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3부 〈실천! 정리력〉에는 공간, 시간,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실용적인 가이드가 세세하게 담겨 있다. 정리는 연습을 통해 체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저자의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자기 모습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일의 생산성이 오르고, 삶에 행복감을 주는 원천은 정리정돈이다. 정리정돈을 통해 당신의 인생이 바뀌고, 당신은 삶을 더욱더 사랑하게 된다. 삶의 질이 높아지고, 삶을 어지럽히는 모든 군더더기에서 해방되며,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 줄 사람들로만 인생을 채우고 싶다면 이 책의 정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