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청산은움직이지않고물은멀리흐르네

청산은움직이지않고물은멀리흐르네

  • 동광 혜두 선사
  • |
  • 정우서적
  • |
  • 2013-04-27 출간
  • |
  • 315페이지
  • |
  • ISBN 9788980231874
★★★★★ 평점(10/10) | 리뷰(2)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간행사 [김용환 교수]
추모사 [김용태 전 신라대학교 총장]

제1부 동광경사록
1. 어린 시절
2. 조선독립운동참가와 입산수도
3. 오도(悟道)와 선사들과 법거래
4. 전도게 전수와 대각교 포교활동
5. 도일(度日) 및 선원창설과 포교활동
6. 범어사 포교사로 활동
7. 진영교당 포교
8. 오성월 선사 입적 및 포교당 활동
9. 동래포교당 주지로 활동
10. 은하사 주지로 재임
11. 전법(傳法)의 길, 은신(隱身)의 길

제2부 동광 선사 수도전법기
1. 선사 20代
2. 선사 30代
3. 선사 40代
4. 선사 50代
5. 선사 60代
6. 선사 70代

동광 선사 연표
동광 선사 悟道, 印可, 印證 善知識 명단
동광 선사 유고 목록
동광 선사 유물 목록

도서소개

이 책은 동광 선사 경사록과 수도전법기를 합편한 것으로 경사록은 동광 선사의 지난 일의 기록인데 편의상 11편으로 나누었으며, 수도하고 전법한 수도전법기는 10대에서 70대까지 6편으로 나눠 정리하였다. 그리고 부록으로 ‘동광 선사 연표’와 ‘동광 선사 悟道, 印可, 印證 善知識 명단’, ‘동광 선사 유고 목록’, ‘동광 선사 유물 목록’을 편재하여 동광 선사의 업적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대각교 2세로 인가 받은 동광 선사의 수도전법기

示 太虛鍾震 正士
大覺傳心事 掉頭吾不識
午睡方正濃 山鳥又一聲

(부처님의 마음 전하는 일은 도두(머리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양)하는 나도 모르겠다. 낮잠은 바야흐로 깜박 들었는데 산새소리 또한 지저귀누나.)

大覺敎紀貳年 六月 貳拾五日
大覺敎 第一世主
白龍城 說 印

(이 전도게첩은 현재 금정중학교 역사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 20세기 한국불교 선법의 역사(歷史)를 화려하게 장식한 선사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용성(龍城), 혜월(慧月), 학명(鶴鳴), 만공(滿空), 성능, 한암, 고봉, 춘성, 금오, 동산, 전강, 향곡, 혜암, 석두, 경봉, 효봉, 청담, 구산, 묵담 스님 등 제 선사와의 법거래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둘째, 진정한 대중 구제와 포교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한다. 동광선사는 식민지 시절 고통 받는 민중을 위해 지압을 배우 고통 속에 빠진 이들을 건져내고 있다. 수월 스님이 짚신을 삼아 대중께 나눠 주었다는 일화로 유명하지만 동광선사의 중생 구제는 화광동진의 대승 보살의 올곧은 삶을 보여 주고 있다.

셋째, 투박할 정도로 솔직담백한 선사의 수행일기를 통해 법거량하는 모습과 제 의례와 근현대 불교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법화살림, 화엄살림, 유마경살림, 정토산림 선리설법, 관음기도 등 7일 살림의 모습들이 진솔하게 표현되어 있다.

넷째, 20세기를 온전히 살다 가신 스님의 글에서 다양한 어휘와 문법을 만날 수 있다. 일러두기에서 밝히고 있지만 현대 독자를 위해 그 원칙을 가지고 윤문하였지만 국문과 한문 국한문을 두루 사용한 스님의 어휘와 문체는 불교뿐만 아니라 국어연구에도 의미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조, 경사록과 수도전법기
이 책은 동광 선사 경사록과 수도전법기를 합편한 것으로 경사록은 동광 선사의 지난 일의 기록인데 편의상 11편으로 나누었으며, 수도하고 전법한 수도전법기는 10대에서 70대까지 6편으로 나눠 정리하였다. 그리고 부록으로 ‘동광 선사 연표’와 ‘동광 선사 悟道, 印可, 印證 善知識 명단’, ‘동광 선사 유고 목록’, ‘동광 선사 유물 목록’을 편재하여 동광 선사의 업적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