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강국들의 치열한 우주 경쟁!
달 기지, 우주여행 등 교과서 밖 최신 정보까지!
오늘날 세계는 우주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우주 진출에 많은 노력과 예산을 들이고 있다. 미국은 유인 달 탐사를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뒤이어 유럽, 중국, 인도, 일본, 대한민국 등도 달 탐사에 뛰어들었다. 달은 지구에서는 희귀한 자원이 많이 묻혀 있는 데다가, 화성처럼 지구와 멀찍이 떨어져 있는 심우주 탐사를 위한 중간 기착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위성이다. 이 책은 우주 탐사의 목적과 필요성을 먼저 짚어 준 뒤,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딛게 한 아폴로 11호, 세계 최초의 우주 정거장, 각종 우주 망원경과 탐사선이 가져온 성과 등 인류가 우주 탐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들을 조명한다. 여기에 깜짝 놀랄 만한 우주 개발 이야기까지 빼놓지 않고 다루었다. 지피에스, 정수기 필터, 진공청소기 등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물건들이 우주 개발 과정에서 비롯되었음을 알려 준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호기심을 느끼며 우주가 우리와 무관한 ‘미지의 세계’가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공간’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과학적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우주 덕후’ 어린이라면 주목!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과 미래 유망 직업이 한눈에!
이 책은 우리나라의 우주 기술 역량을 보여 주는 기념비적인 사건들을 빠짐없이 소개했다.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 독자적인 우리 기술로 만든 첫 우주 발사체 ‘누리호’, 대한민국 제1호 달 탐사선 ‘다누리호’ 등 우리나라가 걸어온 우주 탐사의 역사를 하나하나 되짚어 본다. 로켓 이야기 속에 각종 과학 개념과 원리를 담았다는 것도 이 책의 강점이다. 엔진 속 연료를 연소하면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로켓의 발사 원리에 더해 구조까지 차근차근 살펴본다. 또 다누리호가 가져온 최신 성과, 2030~2040년대 달과 화성 착륙 계획, 우주 항공청 설립 등 바로 오늘날의 과학 이슈까지 담았다. 나아가 우주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을 위해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 달 농부, 동굴 건축가, 우주복 디자이너 등 미래 유망 직업까지 소개한다.
생생한 사진 자료, 알찬 부록으로 과학 호기심 해결!
각 장마다 재미와 학습을 더하는 세 가지 부록도 알차게 담았다.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는 1950년대부터 시작된 인류의 우주 탐사 연대기, 우주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몸의 변화, 미래에 지어질 달 기지 마을의 모습 등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풍성하게 실었다. 뒤이어 ‘도전! 퀴즈왕’에서는 퀴즈를 풀며 스스로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질문 있어요!’ 코너에서는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어요?”, “우주에 다녀온 한국인이 있다고요?”, “사람이 정말로 달에 다녀왔다는 증거가 있나요?”, “우리는 언제쯤 우주여행을 할 수 있나요?” 등 어린이들의 반짝반짝 호기심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으며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준다.
★「과학은 쉽다!」 시리즈를 먼저 읽은 친구들의 말, 말, 말!
내가 무지막지하게 싫어하는 과학책을 잘 읽었다는 것은, 이 책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이다.
─ak**nge(교보문고 독자)
교과서에서 이해가 잘 안 된 부분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책!
─브***이(예스24 독자)
과학을 어려워하거나 과학에 두려움을 가진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다.
─may***26(알라딘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