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MK에디션 시골의 재발견 치유농업

MK에디션 시골의 재발견 치유농업

  • 김정환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24-05-04 출간
  • |
  • 200페이지
  • |
  • 172 X 238 X 12mm
  • |
  • ISBN 9791164846832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지친 도시인들을 위한 힐링 여행 가이드

누구나 힐링이 필요하다. 사람은 상처만 입고 살아갈 수 없다. 하지만 살아가는 과정은 상처 입는 일의 연속이다. 일터와 가정, 학교에서 사람들끼리 부딪치면서 울고, 찧고, 넘어진다. 상처 입는 것을 피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상처 입는 것보다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이다. 그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면역력을 얻고, 또 다른 상처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양분도 얻는다.

지친 국민이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치유 활동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전국 치유농업 시설은 353곳으로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는데, 최근 5년 새 무려 50% 급증했다.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심신을 달래주는 치유의숲은 48곳까지 늘었다. 최근에는 바다를 이용해 면역력을 높이는 해양치유시설까지 등장하며 치유산업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숨겨진 ‘힐링 스폿’을 찾아서

이 책은 지친 도시인들을 위해 전국 주요 ‘힐링 놀이터’를 소개한다.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각 지방자치 단체가 추천한 전국 권역별 치유시설을 엄선해 실었다. 원예, 과수 활동, 해먹 명상부터 동물과 교감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치유시설을 연령대나 가구 환경에 맞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알차게 꾸몄다. 삶이 힘들어지고 지칠 때마다 이 책을 가이드북 삼아 정부가 추천한 전국 곳곳의 치유시설을 경험해보자.

수도권에서는 원예학원에서 출발해 고양 1호 치유농장으로 손꼽히는 〈뜰안에힐링팜〉, 발달장애인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공간인 〈천연쟁이꽃뜰〉, 선비의 숲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양평치유의숲〉을 소개한다.

충청권으로 가면 내가 직접 꽃김밥을 말아 먹을 수 있는 〈더자람교육농장〉, 10만평 숲에서 자라는 먹거리를 만나는 〈슬로우파머〉, 직접 만든 메리골드 차로 ‘힐링’할 수 있는 〈예산 오색꽃차〉, 굴참나무와 반딧불이가 노니는 곳인 〈예산치유의숲〉, 퇴계 이황 장수법과 숲테라피로 재탄생한 〈제천치유의숲〉이 있다.

강원권에서는 작지만 알찬 나만의 키친가든인 〈고은원예치료센터〉, 곤충 힐링이 백미인 〈장풍이체험학교〉, 울창한 잣나무 밑에서 명상할 수 있는 〈청태산치유의숲〉, 백두대간 품에서 힐링할 수 있는 〈대관령치유의숲〉이 있다.

전라권에서는 원등산 숲에서 자연을 느끼는 〈드림뜰힐링팜〉, 베르가못의 천국 〈화순 허브뜨락〉, 백합 농장과 ‘치유 맛집’으로 유명한 〈꽃다비팜〉, 허브와 편백이 춤추는 늘 푸른 치유농장 〈모이라농장〉, ‘22세기 보존의 숲’에서 치유할 수 있는 〈장성숲체원〉, 계곡을 품은 힐링 비경 〈곡성치유의숲〉, 정말 맛 좋은 샘물이 샘솟는 〈화순치유의 숲〉, 문수산의 정기가 가득한 〈고창치유의숲〉이 있다.

경상권에서는 경북 원예 치료의 ‘메카’ 〈뜨락〉과 호수와 산새가 같이 노는 곳 〈물사랑교육농장〉, 우리 농산물로 치유의 첫 걸음 시작하는 〈선비촌한과〉, 폐교 위에 치유의 꽃을 피운 〈안단테교육치유농장〉, 숲 치유의 모든 것이 담긴 〈산림치유원〉, 울산·경남 최초 힐링 숲 〈대운산치유의숲〉, 사계절마다 변신하는 감성 창고 〈김천치유의숲〉, 도심에서 만나는 ‘치유 목장’ 〈목장053〉가 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에서는 제주의 밀림이자 늘 푸른 피톤치드 숲인 〈환상숲곶자왈공원〉, 감귤밭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제원하늘농원〉이 있다.

목차

머리말 상처 입은 대한민국을 위해

I장 새로운 농촌자원, 치유농업

1절 팍팍한 생활, 도시인들은 탈출을 원한다
1.각박한 도시 생활 vs 힐링 자원 각광
2.치유농업 강국 유럽, 국가 차원 육성
3.도약하는 웰니스 관광 산업
4.한국, 치유농업 지원…3900억원 경제 효과
5.사는 곳은 도시, 소비는 시골에서…트렌드 변화
6.여가활동 크게 늘어난 씀씀이…77조원 역대 최고

2절 치유농업의 치유 효과
1.물질적 풍요 속 정신은 빈곤…OECD 자살률 1위 현실
2.치유농업 실증 효과…학생 스트레스, 불안감 ‘뚝’
3.발달장애인, 노인 우울증 치유 효과도 ‘쑥’
4.정신 노동자·직업인 치유 효과 쏠쏠

II장 도시인의 힐링 놀이터, 어디 있나

1절 전국 치유농업 지도
1.방방곡곡, 알짜 치유농장 어디 있나

2절 수도권
1.뜰안에힐링팜…원예학원에서 꽃핀 고양 1호 치유농장
2.천연쟁이꽃뜰…발달장애인에게 세상을 보여주다
3.양평치유의숲…선비의 숲에서 느끼는 옛 정취

3절 충청권
1.더자람교육농장…내가 직접 말아 먹는 꽃김밥
2.슬로우파머…10만평 숲에서 자라는 먹거리
3.예산 오색꽃차…직접 만든 메리골드 차로 ‘힐링’
4.예산치유의숲…굴참나무와 반딧불이가 노니는 곳
5.제천치유의숲…퇴계 이황 장수법, 숲테라피로 재탄생

4절 강원권
1.고은원예치료센터…키친가든, 작지만 알찬 나만의 공간
2.장풍이체험학교…곤충 힐링의 백미
3.청태산치유의숲…울창한 잣나무 밑에서 명상
4.대관령치유의숲…백두대간 품에서 힐링

5절 전라권
1.드림뜰힐링팜…원등산 숲에서 느끼는 자연
2.화순 허브뜨락…베르가못의 천국
3.꽃다비팜…백합 농장이 ‘치유 맛집’으로
4.모이라농장…허브와 편백이 춤추는 늘 푸른 치유농장
5.장성숲체원…‘22세기 보존의 숲’에서 치유
6.곡성치유의숲…계곡을 품은 힐링 비경
7.화순치유의 숲…맛 좋은 샘물이 샘솟는 곳
8.고창치유의숲…문수산의 정기가 가득

6절 경상권
1.뜨락…경북 원예 치료의 ‘메카’
2.물사랑교육농장…호수와 산새가 같이 노는 곳
3.선비촌한과…우리 농산물로 치유 한 걸음
4.안단테교육치유농장…폐교 위에 핀 치유의 꽃
5.산림치유원…숲 치유의 모든 것
6.대운산치유의숲…울산·경남 최초 힐링 숲
7.김천치유의숲…사계절마다 변신하는 감성 창고
8.목장053…도심에서 만나는 ‘치유 목장’

7절 제주권
1.환상숲곶자왈공원…제주의 밀림, 늘 푸른 피톤치드 숲
2.제원하늘농원…감귤밭의 속삭임

III장 치유농업, 이제는 산업화다

1절 치유농업, 인구충격 완화 한 축으로
1.노인 인구 1000만명…심해진 인구 지진
2.지방 소멸 위기는 더 크다
3.농촌과 도시 사이 치유농업…생활인구 증대 ‘첨병’
4.*박스 / 한·중·일도 동반 인구 소멸, 경제 최대 변수로 부각

2절 서비스 산업 싹 틔우는 치유농업 192
1.농촌 자원 활용해 관광…31조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 필요
2.치유농장 대표들이 말하는 산업화 필요성
3.치유농업사 되고 싶다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