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는 왜 소통이 어려운가 - 마음의 통로를 여는 심리학

나는 왜 소통이 어려운가 - 마음의 통로를 여는 심리학

  • 가토 다이조
  • |
  • 고즈윈
  • |
  • 2013-04-15 출간
  • |
  • 220페이지
  • |
  • ISBN 978899297583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800원

즉시할인가

10,6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6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여는 글
1장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를 아는 어려움 | 허세와 무의식 | 내 안의 벌거벗은 임금님 | 자신도 모르게 행복을 저버리는 사람 |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2장 타인과의 거리를 아는 법
내 안의 위험한 세계 | 이상은 때로 현실을 망가뜨린다 | 부부 관계가 나쁜 부모는 자녀에게 응석 부린다 | 솔직하지 못한 부모는 미성숙자다 | 서로 상대를 잘 안다는 착각 | 열등감은 타인과의 거리를 틀어 놓는다 | 복종 뒤에 숨은 적의 | ‘착실하고 번듯한 사람’이 폭발하는 이유 | 내 안의 경계의 세계 | 마음이 닫힌 사람에게 상처받지 말라 | 소통의 달인 | 자기실현이란 ‘마음의 통로’를 만드는 것 | 때로는 흘려듣자 | 소통을 가로막는 무관심 | 관계의 거리감을 모르는 사람 | 선의의 말에 화를 내는 이유 | 심리적 거리에 따라 말의 의미가 달라진다 | 상대에 따라 심리적 거리는 다르다 |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라 | 친밀함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3장 마음의 통로를 넓히는 법
상대를 바라보라 | 상대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라 | 에너지와 소통 | ‘친밀함’과 ‘예의 없음’ | 상대가 안중에 없는 사람 | 관심받고 싶은 사람과 완벽주의자 | 고민의 시작점 | 운명을 받아들여라 | 피책망상의 세계 | 소통에는 낭비도 따르는 법 | ‘내 안의 벌거벗은 임금님’을 알아채라 | 서른 살 먹은 세 살 꼬마 | 인사 없이 대충 넘기는 사람 |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마음의 통로를 연다 | 무의식 속의 ‘싫어요’라는 감정 | 외로움이 진짜 감정을 가린다 | 장황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도 되는 상대인가 | 자만심을 버려야 친구가 생긴다

4장 좋은 인간관계는 관심에서 시작된다
인식의 차이 | 제멋대로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 | 내가 모르는 나 | 잘 속는 사람 | 상대의 ‘언행’보다 ‘마음’을 살펴라 | 자신의 약점을 간파당하고 있지는 않는가 | 비즈니스 상대와 연애 상대는 다르다 | 언제나 짐만 떠안는 사람 | 무의식을 깨달으면 편안해질 수 있다 | 자신의 마음을 개척하라 | 상대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라 | 자신을 속이지 마라 |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상대에 관심을 기울이자 | 집착하는 사람과 잘 잊어버리는 사람 | mindfulness, 알아차림 | 나르시시스트의 선의 | 선의가 문제를 일으킬 때 | 선한 사람에게 친구가 없는 이유

5장 비극을 초래하지 않으려면
고통을 넘어서야 소통할 수 있다 | 공포감과 분노의 상관관계 | 정보교환은 의사소통이 아니다 | 성장기에 ‘심리적 무방비’를 경험할 수 있었는가 | 인생의 출발 지점은 각자 다르다 | 누가 그를 ‘묻지 마 범죄’로 내몰았나 | 여자 친구보다 엄마를 원했다 | 이야기하고 나면 편해지는 인간관계가 사라졌다 | 친구가 많아도 고독한 젊은이들 | 열등감을 직시하라 | 인터넷에서도 어리광쟁이는 기피 대상이다 | 의지도 바람도 없다면 소통할 수 없다 |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공감을 얻는다 | 도움을 청할 상대를 잘못 찾은 것은 아닌가 |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 자기방어를 멈추자

6장 소통하는 힘을 키우는 심리학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이유 | 상대가 솔직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상대를 인정하라 | 내 안의 치유의 세계 | 험담은 마음의 통로를 넓힐 수 없다 | 자신이 구두쇠, 겁쟁이임을 인정하라 | 심리적 여유가 있는 부모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인다 | 치유의 관계는 쉽게 구축되지 않는다 |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화가‘치유의 대화’다 | 사랑을 깨달아야 솔직해질 수 있다 | 솔직해야 통한다 | 소통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 무의식 속의 자신을 깨닫기 위한 힌트 | 자신을 깨닫지 못할 때는 상대를 보라 | 당신의 마음속에 타인을 위한 방이 있는가? | 외로운 사람은 잘 속는다 | 상대의 어떤 부분을 모르는가 | 동정심을 유발하면 상대는 도망친다 | 자기 집착이 강한 사람들의 실태 | 탐욕과 우유부단함의 최후 | ‘실제 자신’보다 나은 ‘자신’은 없다 |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은 현실을 보지 않는다

맺는 글
옮긴이의 글

도서소개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이야기하고 나면 편해지는 관계’가 점점 줄어든다는 점이다. 타인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데도 미움받거나 이용당한다고 느낀다면, 남들이 늘 자신을 얕잡아 본다는 생각이 든다면, 많은 이들과 어울리면서도 진정한 친구가 없어 고독하다고 느낀다면, 무의식 속에 자신도 모르는 문제가 있는 것. 일본정신위생학회 고문으로서, 닛폰방송 라디오에서 〈텔레폰 인생 상담〉이라는 청취율 베스트 프로그램을 25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화제의 카운슬러 가토 다이조는 반세기 동안 상담과 심리 치료를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조차 당연하면서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인간의 무의식의 영역에 있다고 진단한다.
남은 알고 나만 모르는 ‘내 안의 벌거벗은 임금님’을 없애면,
상처받지 않는 편안한 인간관계는 저절로 따라온다
일본인이 꼽은 정신적 지주 가토 다이조가 전하는 치유의 카운슬링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이야기하고 나면 편해지는 관계’가 점점 줄어든다는 점이다. 타인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데도 미움받거나 이용당한다고 느낀다면, 남들이 늘 자신을 얕잡아 본다는 생각이 든다면, 많은 이들과 어울리면서도 진정한 친구가 없어 고독하다고 느낀다면, 무의식 속에 자신도 모르는 문제가 있는 것. 일본정신위생학회 고문으로서, 닛폰방송 라디오에서 〈텔레폰 인생 상담〉이라는 청취율 베스트 프로그램을 25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화제의 카운슬러 가토 다이조는 반세기 동안 상담과 심리 치료를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조차 당연하면서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인간의 무의식의 영역에 있다고 진단한다.

저자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 타인과 나의 경계를 좌표축으로 삼아 인간의 내면을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설명한다. 나와 상대가 모두 볼 수 있는 자신, 즉 ‘내 안에 존재하는 치유의 세계’, 나에게는 보이지만 상대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신, 즉 ‘내 안에 존재하는 경계의 세계’, 나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상대에게는 보이는 자신인 ‘내 안에 존재하는 벌거벗은 임금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와 상대에게 모두 보이지 않는 자신인 ‘내 안의 위험한 세계’가 그것이다.(24쪽 그림 참조) 각 영역은 상대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며, 절대 고정적이지 않다.
인간관계의 심각한 문제는 그중에서도 내면의 ‘벌거벗은 임금님’과 ‘위험한 세계’가 작동할 때 일어난다. 즉 자신과 타인에 대해 깨닫지 못하는 무의식의 영역이 클수록 소통은 어려워진다. 때문에 저자는 소통의 선행조건을 첫째, 자기 자신을 아는 것 둘째, 상대를 바라보는 것 셋째, 자기 자신과 상대의 거리감을 아는 것으로 꼽는다.

소통 과정에서 자신의 무의식을 깨닫기 위해서는 자신이 상대방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실제로는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인데 그 앞에서 겁을 먹고 잘 보이려 한다면 내 안에 심각한 열등감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에게서 마음의 평온과 안식을 기대할 수 없음에도 무조건 잘 보이려 행동한다면 내 안의 허영심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대인관계에서 자신의 진정한 속내를 알아차리고 인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럴 때에는 자신이 아닌 상대를 살펴보도록 한다. ‘나는 지금 상대의 어떤 부분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다.(195∼196쪽) 만약 자신이 상대의 ‘교활함’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하면, 이번에는 ‘그 교활함을 왜 못 봤을까’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렇게 자신에게 되묻다 보면 지금까지 모르고 지나친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 때가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를 이해하는 것과 자신의 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은 깊은 관계가 있다. ‘나는 지금 상대의 어떤 부분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바로 소통 능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해석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마치 사람이 없는 빈집에 대고 ‘누구 없느냐’고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다. 남의 집에 들어가면서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도 살피지 않는다. …… 아무도 없는 데서 그저 “나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나 정말 힘들어” 같은 말을 반복할 뿐이다.(197∼198쪽)

나와 타인을 바라볼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은 상대의 반응에 일일이 상처받지 않고, 유유상종이라는 말처럼 자기 주위의 타인을 보고 자신을 되돌아볼 줄 안다. 또한 상대와 나의 거리를 파악할 줄 안다. 상대와의 관계가 1센티미터의 가까운 사이인지, 1미터의 먼 사이인지 파악하지 않고 무조건 같은 방식으로 대하는 일은 금물이다.

상대와의 심리적 거리를 측정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소통을 잘할 수 없다. 똑같은 “차 한잔 마시자”라는 말을 들어도 심리적 거리가 3미터인 사람과 3센티미터인 사람이 하는 말은 그 의미가 다르다. 그런데 우울증의 기미가 있는 사람, 의사소통을 못 하는 사람은 그 두 사람이 하는 말을 같은 의미로 받아들인다. 심리적 거리가 3미터인 사람을 대할 때와 3센티미터인 사람을 대할 때 서로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 심리적 거리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타인이면 누구나 똑같은 타인이지, 다양한 타인이 없었기 때문이다.(63∼64쪽)

상대와 자신의 심리적 거리를 이해해야 한다는 말은 곧 상대의 입장에서 현재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