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대상 : 전연령
구성 : 서사+해설
특징
① 긴 분량의 성경을 짧은 분량으로 쉽고 편하게 설명함.
② 단순 요약이 아니라 상식적인 설명으로 독자의 이해를 도움.
③ 자기 계발 지도뿐만 아니라 사랑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음.
시대를 아우르는 책 성경을 세대를 아우르게 설명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큰 은혜 성경보기』 이 책은 초등학생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만한 책이다. 혹시나 유치한 글이 아닐까 걱정할 수 있다. 그러나 절대 유치하지 않다고 자부한다. 이 책은 어르신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만한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절대 고리타분하지 않다고도 자부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경만큼 그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 책이 없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 그런데 소수의 사람이 그저 별다른 이유 없이 어떤 책을 좋아하거나 싫어할 수는 있어도, 다수의 사람이 특별한 이유 없이 그 책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지 않거나, 제대로 그 내용을 알지 못한 채 성경을 그저 좋아하거나 그저 미워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성경은 너무나 오래되었고, 그 문체도 굉장히 어색하며, 무엇보다 빼곡한 본문이 2,000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교회를 오래 다녔던 신자라고 할지라도, 성경을 여러 번 보았던 독자라고 할지라도 성경 전체를 이해하고 정리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큰 은혜 성경보기』는 신기하게도 성경을 정말로 쉽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약 2,000페이지 성경 분량을 약 160페이지로 줄였기에 책을 실제로 보기 전에는 성경 내용을 대강 요약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직접 책을 보고 나면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본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마치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보다 성경을 이 책으로 처음 접한 사람이 성경에 대해 더 많이 아는 것처럼 생각될 정도이다.
성경은 현대인에게 매우 좋은 자기계발서이며, 외롭고 답답한 사람에게 큰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책이며, 죽음의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해결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큰 은혜 성경보기』를 보고 나서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