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1세기 텍스트를 읽을 때는 그 시대 신자처럼 생각하라!
- 방대한 연구를 집약한 N. T. 라이트 개론이자 장인의 해설을 곁들인 신약 개론
- 목회자, 신학생, 교회 지도자, 일반 그리스도인을 위한 신약 입문서
“N. T. 라이트는 언제나 그렇듯이 방대한 학문을 생생하고 명확하며 접근하기 쉬운 형태로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
_로완 윌리엄스
《신약성경과 그 세계》는 우리를 21세기에서 예수와 첫 그리스도인들이 살았던 시대로 인도하는 통로이다. 탁월하고 노련한 가이드가 들려주는 친절한 단권 안내서로, 신약성경 전체와 초기 기독교를 그 본래 맥락에 놓고 보여 준다. 역사적·문화적·신학적 큰 그림 속에서 그 당대의 상황과 사건과 배경을 읽고 이를 그 시대의 일부인 신약성경과 연결한다. 이 책은 신약성경의 책들을 제2성전기 유대교와 그리스-로마의 정치 및 문화 그리고 초기 기독교 안에 자리한 역사, 문학, 사회 현상으로 제시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눈을 활짝 열어 신약성경의 세계를 더 넓고 깊게 보게 한다. 이야말로 이런 분야 책의 결정판이다.
보통 ‘입문서’가 갖추어야 할 미덕, 즉 많은 정보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논쟁점, 역사적 배경과 관련한 주요 표와 그림, 토막 정보도 엄선하여 담았다. 여기에 훌륭한 고대의 1차 자료를 인용하여 설명한 내용도 풍성하다. 신약성경 각 책을 논하는 장들은 ‘들어가는 글’에서 해당 책의 주제를 간략하게 다루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간다. 비평 및 정황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고, 각 책의 줄거리와 핵심 주석을 제시한 뒤, 적용과 관련된 몇 가지 생각과 더불어 더 깊이 공부하는 데 필요한 자료까지 제공한다.
이 책은 라이트가 수십 년에 걸쳐 내놓은 탁월한 연구 결과와 저작, 그가 가르친 내용을 한 권으로 압축해 놓은 것이기도 하다. 마이클 버드가 라이트의 방대한 저작을 모두 검토한 후 핵심 본문을 추려내고, 내용을 요약하며 보완했다면, N. T. 라이트는 저술의 방향을 지휘하고, 새 내용을 집필하고, 많은 제안을 내놓음으로써 이 작품을 완성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신약성경의 서론이자 개관서인 동시에, 현재까지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의 문제” 시리즈로 출간된 라이트의 네 권으로 이끄는 유용한 ‘길잡이’이며, 라이트가 이 시리즈를 통해 선보일 나머지 두 책에서 말할 수도 있는 내용을 미리 엿보게 해 주는 책이다.
추천사 계속
누가 봐도 빼어날 정도로 명쾌하면서도 폭넓은 내용을 담아낸 이 입문서는 깊고 진지한 신약 연구로 인도하는 탁월한 안내서이다. -폴러 구더, 런던 성 바울대성당 참사회 의장
세계 정상급 연구 성과! -마이클 고먼, 메릴랜드 세인트메리신학대학원 석좌 교수
위트가 있으면서도 정확하며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우리 눈을 사로잡는 훌륭한 입문서다. 신약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다. -니제이 굽타, 미국 노던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의 모범! -이소 매콜리, 휘튼칼리지 신약학 조교수
평생에 걸친 연구 결과를 집약하여 출간한 기념비! -스캇 맥나이트, 노던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학생과 학자 그리고 교회가 아주 소중히 여기는 책이 될 것이다. -피터 오크스, 잉글랜드 맨체스터대학교 라일런즈 교수
이 책은 톰의 방대한 연구 성과를 한 책에 집약했을 뿐 아니라, 그 연구 성과를 톰이 더럼 주교로서 교회를 섬기며 일할 때 가졌던 관심사와 통합하여 제시한다. -엘리자베스 쉬블리,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교수
초기 기독교와 이 기독교가 만들어 낸 정경 본문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출발점을 제공한다. -션 윈터, 멜버른 디비너티대학교 필그림 신학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