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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야고마워-4(고갱이지식백과)

권리야고마워-4(고갱이지식백과)

  • 홍경의
  • |
  • 웃는돌고래
  • |
  • 2013-04-18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977151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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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누려요, 권리! 지켜요, 의무!

1부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

1 아기는 언제부터 사람인가요?
2 사람은 닭장에서 살아선 안 돼요!
3 여자는 중장비 기사가 되면 안 되나요?
4 제 핸드폰 보지 마세요!
5 길거리 사과나무에도 주인이 있어요?
6 열두 살은 결혼할 수 없나요?
7 세뱃돈, 제 거예요!
8 가족을 보호할 의무
9 죽은 사람의 권리는 어떻게 되나요?
10 엄마 주민등록번호를 몰래 썼어요

2부 마음껏 놀고 편하게 쉬고 싶어요

11 옷도, 머리도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요
12 학생에게도 잠잘 권리를!
13 야구 동아리 만들고 싶어요!
14 욕은 언어가 아니야
15 우리 반을 위해 일할 좋은 반장을 뽑자
16 알 권리, 친구의 이름을 지켜 줄 의무
17 숙제 베낀 게 도둑질이라고요?
18 폭력은 절대 안돼요
19 어린 시절엔 놀아야지요!
20 그림 때문에 꾸지람을 들었어요

3부 학교에서 신 나게 공부하고 싶어요

21 저도 수업 듣게 해 주세요
22 학교 앞 안전지대, 어린이 보호 구역
23 일기장 보지 마세요
24 스마트폰을 꼭 금지해야 하나요?
25 내 목소리 녹음한 반장은 무슨 죄?
26 작은 학교를 살려 주세요!
27 그거 차별 아니에요?
28 제 종교를 인정해 주세요
29 내 말도 좀 들어 주세요
30 비밀을 지켜 주세요

4부 어린이를 지켜 주는 고마운 법

31 안전한 장난감이 좋아요
32 마음 놓고 먹고 싶어요
33 어린이도 계약을 할 수 있나요?
34 쓰레기를 버릴 자유라고?
35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라면서요?
36 면허증도 없는데 운전자라니요?
37 강아지한테 물렸어요
38 학원비 돌려주세요!
39 싫어요, 안 돼요!
40 아빠를 도와 일하고 싶어요

5부 어린이도 책임을 다해요

41 어린이에게 게임할 자유를 주세요!
42 어린이를 음란물로부터 보호해 주세요
43 어린이에게 3백만 원을 물어내라고요?
44 인도에서 걱정 없이 다니게 해 주세요
45 장난 전화는 안 돼요!
46 엄마랑 살고 싶어요
47 담배 피울 권리와 어린이의 건강권
48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하루 30킬로미터
49 어린이를 전쟁에 끌어들이지 마세요!
50 지구가 병들어서 힘들어요

도서소개

누리자, 권리! 지키자, 의무!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세상을 밝은 눈으로 보도록 돕는 「고갱이 지식 백과」 제4권 『권리야 고마워』.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만한 다양한 일화 50가지를 통해 '어린이'를 지켜 주는 고마운 법률에 대해 배워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법률을 딱딱하고 지루한 존재가 아닌 따뜻하고 고마운 존재로 여기게 될 것이다. '권리'는 물론, '의무'에 대한 알쏭달쏭 헷갈리는 물음에 분명한 답을 찾아준다. 아이들에게는 신나게 놀고 마음껏 공부할 권리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든든한 자긍심을 갖고 꼭 지켜야 할 의무가 있음을 일깨우고 있다. 아이들이 자신이 가진 권리에 감사하면서 지켜야 할 의무에 책임감을 느끼도록 이끈다. 어린이로서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용기도 심어주고 있다. 구체적 사례로 이해를 도와주면서 누려야 할 권리, 지켜야 할 의무, 그리고 고마운 법률에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인도한다.
“어린이는 신 나게 놀고, 마음껏 공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도 있고요.
어린이 스스로 자신이 가진 권리를 잘 알게 된다면
다른 이의 권리도 지켜 줄 수 있어요.”_본문 중에서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권리와 의무 50가지│

흔히들 법은 딱딱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합니다. 판사나 변호사, 검사들이나 알아야 할 일이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뭐, 특별히 그런 걸 알아야 할까 싶지요. 그러나 어린이가 집에서 따뜻한 밥을 먹고, 편한 잠자리에서 자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신 나게 뛰어놀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과자를 사 먹는 이 모든 일상생활에서 사실은 엄격한 법률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면 어떨까요? 법률이 딱딱한 게 아니라 따뜻하고 고마운 존재로 여겨질 거예요. 어린이들이 당연하게 누려 온 것들이 사실은 인류가 발전해 오는 동안 하나하나 소중하게 만들어 내고 지켜온 아름다운 원칙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자칫 번거롭게 생각될 수 있는 의무나 책임감도 덜 무겁게 여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이로서 당당히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용기도 심어 주지요.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어른에게 건강권을 들어 항의할 수 있고, 열두 시만 되면 게임을 강제로 종료해야 했던 셧다운제 같은 제도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줘요. 엄마 주민등록번호로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왜 안 되는지, 노래를 공짜로 내려받는 건 어떤 법을 어기는 것인지도 알려 주지요. 그렇다고 법을 위반하면 엄청난 벌을 받을 것이라고 위협하는 책은 아니에요. 몰라서 저지를 수 있는 잘못들을 미리 막아 주려는 뜻이 더 크답니다.
어렵게 들릴 수 있는 법률 이야기를 일상생활을 들어 친절히 풀어 주고 있어서 “권리는 뭐고, 의무는 또 뭐야? 에이, 귀찮아!” 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좋은 글벗이 되어 줄 거예요.

│당연한 권리, 당연하지 않은 권리! │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가지게 되는 존엄한 권리에 대한 얘기도 하지만, 어렵게 얻게 된 권리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어요. 지금은 당연히 누리는 투표권 같은 것도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거가 시행됐을 때는 세금을 많이 내는 고액 납세자만 가질 수 있었던 권리였대요. 미국에서는 흑인과 백인이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이 달랐던 시절도 있었지요. 흑인 스스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애쓰고, 그 생각에 동조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싸워 줬기 때문에 평등한 사회가 찾아왔어요. 어린이들에게 권리와 의무 이야기를 들려주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어요.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려면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가 가진 권리에 감사하고, 지켜야 할 의무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지요.

│어린이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요!│

어린이가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고 해서 약하기만 한 건 아니에요. 어린이도 이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이지요. 그러니 어른들처럼 최선을 다해 책임감을 보여 주어야 해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돈을 벌 필요는 없지만, 가족을 보호하고 사랑해야 할 의무는 있어요. 공공 도서관의 책을 보호하고 가로수 열매를 함부로 따지 말아야 할 의무도 있지요. 자전거를 탈 때는 운전자로서 최선을 다해 안전 운전을 해야 하고, 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다른 친구들이 공부할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애써야 해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곤경에 처한 다른 나라 친구를 위해 저금통을 기꺼이 내놓는 것도 어린이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어리다고 해서,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고 해서, 약하다고 해서, 권리만 갖고 책임은 다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게 해 주는 책이에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린이 또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든든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도 어엿한 시민이랍니다!│

글을 쓴 홍경의 선생님은 대학 때 법을 공부했습니다. “친구들이 놀릴 때 때려 줘도 돼?” “수업 시간에는 왜 졸면 안 돼?” 두 아이가 자랄수록 질문도 많아졌대요. 어른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것들을 새롭게 물어오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대답해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막연하게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지 않고, 하나하나 정확하게 깨치고 지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주고 싶었거든요. 인권은 뭔지, 세계 시민은 또 뭔지, 배려는 뭐고 책임은 또 뭔지… 엄마가 아이들에게 조곤조곤 일러 주는 것처럼, 한 사람의 온전한 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들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풀어 주고 있습니다.
책은 모두 5부로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 학교에서부터 공동체, 국가와 사회로 공간을 넓혀 가면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1부에서는 한 집안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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