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는 없을까?”
분노와 갈등, 싸움에 너무도 취약한 우리를 위한 야고보의 가르침!
싸우고 싶지 않아도 자꾸 싸워 괴로운가?
친구, 가정, 직장, 교회 등 수많은 관계 속 끊이지 않는 갈등에 지쳤는가?
문제의 진짜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싸움, 다툼, 갈등도 끝나지 않는다!
▶ 깨어진 세상과 깨어진 우리 관계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어려움은 대개 관계 속 오해와 갈등, 불화에서 온다. 선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사랑하며 화목해야 하지만, 그러한 깨진 관계 속에서 변함없이 신실하기란 굉장히 어렵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해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반복되는 싸움과 다툼, 갈등을 완전히 끊어 낼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 모든 싸움과 다툼, 갈등의 진짜 원인은 마음에 있다
갈등 상황에 놓이면 우리는 가장 먼저 환경을 탓하기 쉽다.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그랬어.” “그땐 어쩔 수 없었는걸?” “그 사람이 먼저 내게 화를 냈다고.” 그러나 저자는 야고보의 말을 빌려 이렇게 말한다. “싸움과 다툼은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된다.” 사실 상황을 제대로 풀어놓고 보면, 진짜 원인은 바로 마음에 있다. 우리의 마음속 교만에서 이 모든 싸움과 다툼, 갈등이 시작된다. 그래서 이 원인을 바로 보고, 갈등이 일어나는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오직 복음만이 이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
▶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나님과의 관계로 돌아가야 한다.
저자는 일상 속 관계 문제의 근원을 찾기 위해 우리의 첫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부터 다시 점검한다. 그리고 날카로운 영적 통찰력으로 그 속에 숨겨진 인간의 죄성을 드러내고, 죄에서 비롯된 교만과 불신앙, 탐심의 문제를 지적한다. 나아가 야고보서 4장에 기초해 우리가 내면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교만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경험을 나열하며 말씀에서 해결법을 제시한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의 죄를 마주하고, 진정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함으로 지혜롭게 관계를 맺어가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