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순종, 책임, 온유, 경청, 기쁨, 조심, 절제, 용서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서 -
기독교적 관점에서 성품의 파괴는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결과입니다. 성품의 파괴는 구속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죄인은 예수님의 구속을 믿음으로 죄책을 용서받습니다. 인간은 영과 육이 온전히 구속받을 것을 바라봅니다. 성경은 인간이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전인격이 변화를 받아 새사람이 된다고 선언합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합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보물 곡간에서 좋은 성품을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에게 “하나님의 씨”(요일 3:9)를 심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씨는 발아하여 잎사귀가 나고 자라 무성하고 열매를 맺습니다(시 1편). 그리스도인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하여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일은 그리스도께서 직접 시작하셨고, 또 미래에 친히 완성하실 것입니다(빌 1:6, 롬 8:29). 그러므로 성품은 현재에 주어진 복이며 동시에 미래를 향한 소망이며 성도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합니다.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인 성품을 회복하고 증진하기 위해 교육하고 훈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