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과학의 방법 - 역사적·철학적 고찰

과학의 방법 - 역사적·철학적 고찰

  • 배리 가우어
  • |
  • 이학사
  • |
  • 2013-02-27 출간
  • |
  • 561페이지
  • |
  • ISBN 978896147176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8,000원

즉시할인가

25,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5,2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

1. 서론
2. 갈릴레오 갈릴레이: 새로운 과학을 위한 새로운 방법
3. 프랜시스 베이컨: 실험이 왜 중요한가
4. 아이작 뉴턴: 과학적으로 추론하기 위한 규칙들
5. 베르누이 일가와 토머스 베이즈: 확률과 과학의 방법
6. 존 허셜, 존 스튜어트 밀, 윌리엄 휴얼: 가설의 사용
7. 앙리 푸앵카레와 피에르 뒤앙: 규약들과 과학적 추론
8. 존 벤과 찰스 퍼스: 빈도로서의 확률
9.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프랭크 램지: 확률 논리
10. 한스 라이헨바흐와 칼 포퍼: 귀납의 필요성과 불필요성
11. 루돌프 카르납: 베이즈적인 추론으로서 과학의 방법
12. 결론: 실험의 개입과 사회적 구성

참고 문헌
옮긴이 부록 1: 주요 용어 설명
옮긴이 부록 2: 주요 인명 설명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도서소개

과학의 방법을 철학적으로 논하다! 역사적 철학적 고찰『과학의 방법』. 자연 세계를 탐구하는 방식인 ‘과학의 방법’의 역사와 철학을 다룬다. 방법의 문제가 과학자들의 작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과학의 방법을 철학적 허구라고 보는 인식에 도전한다. 이 책은 17세기 이후 과학의 방법에 관한 논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과학이 발전하고 신뢰성을 얻어나가는 과정을 소상하게 설명한다. 갈릴레이부터 시작하여 베이컨, 뉴턴, 베르누이 일가, 베이즈, 허셜, 밀, 휴얼, 푸앵카레, 뒤앙, 벤 등 과학철학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을 총망라했다. 특히 과학의 방법의 역사적 흐름과 철학적 논의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100권이 넘는 원전을 인용하여 논의의 전개 과정을 설명하고 그 전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옮긴이는 논의의 시대적 배경, 과학과 논리, 확률에 관한 기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각주와 설명으로 이해를 더했다.
17세기 이후 ‘과학의 방법’의 역사와 철학을 살펴보는 방대한 작업

이 책은 자연 세계를 탐구하는 방식인 ‘과학의 방법’의 역사와 철학을 다루면서 방법의 문제가 과학자들의 작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과학의 방법을 철학적 허구라고 보는 인식에 도전하는 책이다. 이 책은 17세기 이후 과학의 방법에 관한 논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과학이 발전하고 신뢰성을 얻어나가는 과정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갈릴레이부터 시작해 베이컨, 뉴턴, 베르누이 일가, 베이즈, 허셜, 밀, 휴얼, 푸앵카레, 뒤앙, 벤, 퍼스, 케인스, 램지, 라이헨바흐, 포퍼, 카르납 등 과학철학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이 이 책에 총망라된다.
보통 과학철학을 다루는 책에서는 과학의 방법, 논리, 확률 등의 주요 주제별로 논의를 전개하는 데 반해 이 책은 과학의 방법의 역사적 흐름과 철학적 논의에 초점을 맞추었다. 무엇보다도 100권이 넘는 원전을 인용하면서 논의의 전개 과정을 설명하고 그 전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인 이 책은 많은 연구자가 참조하는 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번역, 출간되는 한국어판에서는 논의의 시대적 배경, 과학과 논리, 확률에 관한 기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옮긴이가 본문의 난해한 내용을 설명하는 각주를 달고, 주요 용어와 인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부록으로 넣었다. 과학철학 입문자들에게는 옮긴이의 부록이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과학의 방법에 대한 관심은 새로운 지식의 정당화를 위한 과정

이 책의 지은이 배리 가우어는 과학자의 작업을 수사관의 수사에 비유한다. 어떤 수사관이 범죄 혐의자를 올바로 색출하고 범죄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고 할 때, 이 성공에 대한 설명에서 중요한 부분은 그러한 색출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된 추론이 설득력을 가지는 정도가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과학자들의 작업의 성공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용한 방법을 언급해야 한다. 과학적 주장의 신뢰성에 대한 좋은 대답은 그 주장이 입증되는 방식을 밝히는 것이다. 과학적이고 그래서 신뢰할 만하다고 간주되는 주장은 과학의 방법에 의해 입증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간주되는 것이다. 즉 새로운 지식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이 사용한 추론을 밝혀야 하며, 이것은 과학의 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능하다. 가우어는 이 점이 우리가 과학의 방법을 탐구의 영역에서 배제하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본다.
또한 과학의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새로운 지식의 생산을 이해할 때도 필요하지만 새로운 지식의 분배에 관심을 가질 때에도 중요하다. 오늘날 과학의 정보를 포함하여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과학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유능한 시민으로서 과학에 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과학의 정보를 지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것을 이해하고 평가해야 하며, 따라서 과학에서의 적절한 추론의 종류에 대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

과학의 방법의 논리적 특성에 대한 끈질긴 탐구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과학의 방법을 역사적으로 다루면서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지는 논의의 끈을 놓지 않고 방대한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가우어는 과학의 방법의 역사를 서술하는 과정에서 포괄적인 고찰이 가능하더라도 이 책에서는 포괄적인 고찰을 시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가우어는 어떤 관념들이 이전의 암시들에서 생겨난 이후 계속 이어지는 발전의 기반을 형성했다는 의미에서 정합적인 하나의 이야기를 설명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힌다. 특히 이 책에서는 ‘확률(probability)’이라는 관념의 역할을 강조한다. 확률의 관념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러한 확률의 관념을 다시 소생시키는 흥미 있는 작업들이 최근에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며, 또한 오늘날 과학의 방법에 관한 논의들은 과학의 방법이 기본적으로 확률적 방법이라는 견해를 지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견해를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갈릴레이부터 쿤까지―과학철학사의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이 책은 갈릴레이부터 시작해 베이컨, 하비, 데카르트, 뉴턴, 하위헌스, 라이프니츠, 베르누이 일가, 베이즈, 미첼, 라플라스, 포브스, 허셜, 밀, 휴얼, 푸앵카레, 뒤앙, 제번스, 벤, 퍼스, 케인스, 램지, 러셀, 라이헨바흐, 포퍼, 카르납, 쿤 등 과학철학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며 현재까지 과학의 방법에 관한 논의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갈릴레이는 수학과 실험의 방법을 사용하는 새로운 학문, 즉 아리스토텔레스의 지식과 대립하는 새로운 지식(과학)이 등장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고, 베이컨은 새로운 학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