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주니어, 금성에서 온 선배?
고민 많고 생각도 많아서 시작한 주니어와 선배의 대화
각기 다른 가치관을 지닌 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힘
같은 ‘MZ’로 묶이고 있지만 사실 M세대와 Z세대는 다른 부분이 많다. 회사의 M세대 선배들은 무슨 말을 해도 ‘꼰대’가 될 것 같아 후배들과 이야기하기가 어렵고, Z세대 후배들은 뭘 해도 ‘MZ’로 불리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러한 세대 간의 가치관 차이와 소통 방법 등을 함께 고민해 왔다. 저자들은 두 사람이 업무 고민에 관해 서로 주고받은 대화를 책으로 낸다면, 이 문제에 관한 나름의 해답을 많은 직장인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서로 때문에 막막했던 마음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후배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커리어를 쌓아야 할지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고, 선배는 예전에 본인이 주니어였던 시절을 떠올리며 진솔한 조언을 전한다. 회사의 주니어가 면담을 신청하는 것이 두려운 시니어 직장인, 어떤 식으로 회사 생활을 해야 할지 걱정이 되는 주니어라면 이 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통, 퇴사, 커리어, 사회생활, 번아웃…
막 입사한 주니어들이 가장 궁금한 18가지 질문을 담았다!
회사에 얼른 적응하고 싶은 Z세대 신입사원을 위한 안내서
멘토 역할을 해 줄 사수가 필요한 주니어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두 저자는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렸을 질문 18가지를 뽑아 책에 담았다. 주니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회사에서의 비즈니스 매너’부터 시작해 ‘퇴사 고민’, ‘선배와의 소통’, ‘번아웃 극복하는 방법’ 등에 관해 다룬다. 회사 생활은 ‘이런 것까지 물어봐도 되는 건가?’라는 고민의 연속이다. 궁금한 것이 있어도 주니어는 먼저 말을 꺼내기 어렵고, 옆자리 선배는 늘 바빠 보인다. 선배는 “모르겠으면 질문을 하라”고 하지만, 아직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주니어들이 많다.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면 우선 이 책에 있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생각이 많고 고민도 많은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수도 있다. 저자들의 진솔한 경험을 토대로 써낸 이 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나만의 커리어를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