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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기를들어줄단한사람이있다면

내얘기를들어줄단한사람이있다면

  • 조우성
  • |
  • 리더스북
  • |
  • 2013-04-10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011561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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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 분노와 상처의 인생 드라마, 진정한 치유는 공감에 있다

1부 애증으로 피는 꽃, 가족
● 당신은 위대한 아버지입니다
● 유언장에 숨겨진 할머니의 진심
● 몇 대 맞으시면 됩니다
● 내 아들을 신고합니다!
● 돌아서버린 누나의 마음
● 이혼을 취소할 수 있나요?
● 남편의 완벽한 가면
● 저는 이 소송 못합니다
● 상속의 덫

2부 인생은 지우개가 없는 드로잉
● 죽음으로 돌아온 호의의 대가
● 이제 그만 마음속 분노를 내려놓으세요
● “인생이 불쌍하다, 불쌍해!”
● 남자는 자신을 믿어준 한 사람을 위해
● 선한 자에게는 선을, 악한 자에게는 악을
● 배신의 쌍곡선, 누가 누구를 배신했는가!
● “상처받기 두려워 진실을 외면하지 마세요.”
● 변절자의 부메랑
● 죄가 익기 전에는 달콤하다
● 교도소에서 이뤄진 검은 거래

3부 끝없이 만나고 알고 사랑하라
● 애인에게 준 선물, 돌려받을 수 있나요?
● 돌아가신 아버지가 도와준 재판
● 적으로 보지 마라, 그도 상처받은 한 사람이다
● 고려청자와 암벽등반
● 판사와 변호사의 부적절한 관계
●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도는 인연
● 내가 검사가 될 수 없었던 결정적 이유
●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4부 때로는 가장 가혹한 불의, 법
● 눈에는 눈, 법에는 법
● 계약금 때문에 울고 웃고
● 미필적 고의, 그 무서운 정체
● 누구의 관점에서 봐야 할까?
● 당신이 저작권 침해로 경고장을 받는다면!
● 때로는 법전(法典)보다 심전(心典)
● 고집 센 적수는 측면을 공격하라!
● 형사사건의 변호는 종합예술

에필로그 _ 뚜벅이 변호사, 스스로에게 보내는 아낌없는 격려

도서소개

법정에서 펼쳐지는 감동과 웃음, 반전과 아이러니, 상처와 치유의 드라마! 뚜벅이 변호사 조우성이 전하는 뜨겁고 가슴 저린 인생 드라마 『내 얘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 17년 동안 변호사로 살아오며 분노와 용서, 상처와 치유, 꼼수와 정직이 펼치는 현장에서 저자가 목격한 드라마 같은 극적인 인생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법정에서 마주한 우리네 이웃들이 살아가는 삶이 고스란히 담긴 35편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 생각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사람들은 왜 법정을 찾고,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변호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을 품은 저자가 자신이 겪었던 소송의 뒷이야기를 뜨거운 진심을 담아 들려준다. 소송이 갈등을 매듭짓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 치유의 과정이자 분노를 풀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것을 깨달은 저자가 변호사의 역할이 마음 속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는 것임을 알고 지난 삶의 기록을 반추하며 내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상처를 스스로 극복하는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사람의 가장 극단적 욕망과 분노가 충돌하는 법정,
그곳에서 펼쳐지는 뜨겁고 가슴 저린 35개의 에피소드!

17년간 변호사로 살아온 저자가 법정이라는 풍경 속에서 목격한 35개의 드라마 같은 극적인 인생 이야기를 엮은 책. 경찰서에 직접 자식을 신고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기막힌 사연(내 아들을 신고합니다!), 수십 년간 하늘같이 존경하던 남편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어느 부인의 이야기(남편의 완벽한 가면), 헤어진 여자친구를 고소하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억울한 사연(애인에게 준 선물, 돌려받을 수 있나요?) 등, 이 책에는 법정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분노와 용서, 상처와 치유, 꼼수와 정직이 펼쳐지는 현장에서 목격한 우리네 이웃들이 살아가는 삶의 면면을 마치 한 편의 휴먼다큐멘터리를 보듯 생생하게 풀어내었다.

“웃고, 화내고, 또 눈물이 핑 돌만큼 감동하고….” 팍팍한 세상살이로
심장이 굳어버린 이들에게 권하는 사람 내음 가득한 인생 이야기!
17년간 변호사로 살아온 저자가 법정이라는 풍경 속에서 목격한 35개의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를 엮은 책. 사람들은 대개 ‘법정’ 혹은 ‘소송’이라는 단어에서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냉정하고 논리적인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저자 조우성 변호사가 풀어놓는 이야기를 통해 엿보는 법정의 모습은 그 어느 곳보다 인간미가 넘쳤다. 그곳은 본능적인 욕망과 분노가 충돌하는 뜨거운 현장인 동시에 거짓과 위선이 벗겨진 진솔한 인생의 진면목을 목격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었다.
경찰서에 직접 자식을 신고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기막힌 사연(내 아들을 신고합니다! p.44), 수십 년간 하늘같이 존경하던 남편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어느 부인의 이야기(남편의 완벽한 가면 p.66), 헤어진 여자친구를 고소하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억울한 사연(애인에게 준 선물, 돌려받을 수 있나요? p.166) 등, 이 책에는 법정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리 시대 영혼의 멘토 차동엽 신부는 이 책을 읽고 “바로 이런 것이 휴머니즘이다!”라고 평했다. 그의 말처럼 저자가 변호사로 살아오며 마주한 우리네 이웃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은 감동과 웃음, 반전과 아이러니, 상처와 치유의 드라마 그 자체였다.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소송의 뒷이야기를 차가운 진실이 아닌, 뜨거운 진심을 담아 풀어내었다. 마치 한 편의 휴먼 다큐멘터리처럼 전해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는 팍팍한 세상살이에 지친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으로 전달될 것이다.

“사람이 진짜 분노하고 상처받는 순간은 언제일까?”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깨달음!
저자가 만난 의뢰인 중에는 승소해도 치유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고, 패소해도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들이 변호사를 찾는 이유나 목적이 단지 승소하는 것만은 아님이 분명했다. “사람들은 왜 법정을 찾는 걸까?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변호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걸까?” 저자는 저마다 결이 다른 의뢰인들의 인생 이야기를 접하며 자연스레 이와 같은 의문을 품게 되었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지난 삶의 기록들을 반추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 책은 바로 이 같은 저자의 노력을 담은 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한 사건을 추억하며 이렇게 말한다.
“국선변호로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어느 피의자의 사건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한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밝히면 쉽게 무죄를 밝힐 수 있는데도 끝까지 이를 거부하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고등학생인 자신의 아들이 동네에서 놀림을 받게 될 것을 염려해서였습니다. 이 사건을 담당하며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볼 수밖에 없었죠. 무죄 선고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사실을 밝히자고 그를 끈질기게 설득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 사뭇 아버지로 산다는 말의 함의가 얼마나 무거운 것이지를 다시 한번 가늠하게 되기도 했고요.” (당신은 위대한 아버지입니다. p.16)
저자는 법정에서 자신이 겪은 삶의 풍경과 깨달음을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한다. 고통스런 분쟁의 과정 속에서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깊이 패인 가슴속 상처는 어떻게 치유되는지, 등을 돌렸던 이들이 서로를 용서하는 것은 무슨 연유 때문인지……. 실제로 저자가 마주했던 이 책 속의 사연들은 우리네 인생의 면면을 보여주며 지금 나의 삶이 어떠한지 내 가족, 이웃, 동료들과는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나아가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지, 관계는 어떻게 유지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지금 이 순간,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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